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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대전세종충청, 청소년 건강보험 인식 캠프 성료 - 논산 연산중학교 전교생 83명 참여, 사회보장제도 교육 진행 - 흡연 폐해·담배소송 사례로 청소년기 건강위험 경각심 제고 - 이경란 본부장 “미래세대 건강 지킴이 역할 지속 확대”
  • 기사등록 2025-09-17 13: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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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는지난  9월 16일 논산 연산중학교에서 전교생 8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지킴이 청소년 캠프’를 열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사회보장제도 인식 확산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난  16일 논산 연산중학교에서 전교생 8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지킴이 청소년 캠프’를 열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건강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5년 미래지킴이 청소년 캠프’가 성료했다. 이번 캠프는 9월 16일 논산 연산중학교에서 전교생 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건강보험과 사회보장제도의 의미를 알리고,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건강보험 제도 소개와 더불어 청소년 건강 특강, 신체활동 체험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중독과 건강’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강의 과정에서 흡연의 폐해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담배소송 사례를 함께 소개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 흡연이 단순한 개인 습관을 넘어 사회적 문제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란 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건강보험과 사회보장제도의 의미를 알리는 동시에,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장이 됐다. 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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