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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 연휴 8개 분야 종합대책 가동 - 24∼27일 상황실 운영…민생·재난·교통 등 15개 대책 추진 -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주정차 단속 유예 2시간으로 확대 - 응급진료·화재·산불 대응 강화…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
  • 기사등록 2026-09-21 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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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재난·교통·생활환경 등 8개 분야 15개 대책을 추진해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세종시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재난·교통·생활환경 등 8개 분야 15개 추석 연휴 대책을 추진한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확보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민생안정과 재난안전, 도로교통, 생활환경 등 8개 분야에서 모두 15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사과와 배 등 16개 성수품의 가격과 수급 동향을 점검한다. 물가 합동점검반을 통해 바가지요금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오는 27일까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의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도 기존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확대한다.


취약계층의 안전한 명절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저소득 가구, 독립유공자에게 명절 위문금을 지원하고 취약 장애인과 어르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위기 상황에 대비한 긴급 대응체계도 가동한다.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의료 상황에 대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감염병 집단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방역대책반도 운영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된다. 소방본부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화재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구조·구급 서비스를 강화한다.


성묘객 증가에 대비한 산불특별대책과 가축전염병 방역대책도 추진한다. 화재와 산불, 가축전염병 등 명절 기간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도로상황반을 운영해 도로시설물을 점검하고 이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정비한다. 시내버스 전 노선은 주말·공휴일 운행 수준으로 유지된다. 평일과 운행시간이 다를 수 있어 이용객은 출발 전에 노선별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시는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과 장사시설 운영대책을 추진한다. 급수 중단 사고에 대비한 긴급복구반도 운영해 생활 불편과 돌발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세종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에 대한 홍보도 진행한다. 주요 진입도로 전광판 등에 명절 인사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문구를 표출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감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조상호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고,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 유용한 생활정보와 긴급 연락처는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과 귀성객은 의료기관이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기 전에 운영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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