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들어가는 원도심 스토리텔링 스타트
열정과 애정으로 뭉친 30명 스토리발굴단 선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 도시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토리발굴단 3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개방식으로 지난 1.20(수)부터 2.2(화)까지 대전에 거주하면서 스토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지닌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였다.
접수결과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에서 57명이 응모를 하였으며 특히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청소년도 지원하여 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스토리 발굴사업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선발내역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11명, 여 19명이며. 연령대별로는 60대 7명, 50대 3명, 40대 15명, 30대 3명, 20대 2명 등 전 연령층에서 고루 선발되어 신⋅구가 조화된 발굴단이 구성되었다.
앞으로 스토리발굴단은 3월중 기본교양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친 후 현장에서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원 도심 내 원천 스토리 발굴 활동을 연말까지 하게 된다.
한편 2.26(금) 11시에는 신규 스토리발굴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3.19(토)에는 문화⋅도시재생 현장을 시장과 함께 탐방하며 앞으로 활동무대에 대한 사전지식과 현장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시에서는 발굴된 원천스토리를 가공⋅활용하여 하반기 중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로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하여 타 지역의 관광객들이 거리 축제와 스토리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 나갈 예정이다.
또 국토부 도시재생공모 중앙로 마중물 사업으로 중앙로를 보행자가 걷기 좋은 기반을 마련하여 원도심 스토리투어를 활성화시켜 나갈 구상이다.
시에서는 작년 하반기 스토리기획단을 구성하여 7차례의 워킹그룹을 운영하여 스토리도시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바 있으며 앞으로 년차적으로 시민과 함께 스토리가 흐르는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 "대전은 타 지역에 비하여 근대문화유산이 풍부한 도시이다" 면서 "딱딱한 도심공간에 잠들어 있는 스토리를 텔링화하여 매력 있고 찾아보고 싶은 공간으로 재창조,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권 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