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 6월 시행 추진 - 서바릭스·가다실 조달단가를 개별 산정해 4월 백신조달 추진
  • 기사등록 2016-04-12 16:49:16
기사수정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 6월 시행 추진

서바릭스·가다실 조달단가를 개별 산정해 4월 백신조달 추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인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위해 국내 시판 허가된 `서바릭스´, `가다실´ 두 백신의 조달단가를 각각 개별산정해 4월 중에 백신조달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서바릭스´와 `가다실´ 두 백신은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적인 백신으로 평가받고 있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모두 도입할 예정이지만, 백신에 대한 식약처 허가 효능에서 두 백신에 차이가 있어 백신별로 조달단가를 산정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백신의 조달단가를 결정할 때, 도입목적을 고려하여 감염병 예방 효능, 안전성 및 접종 편의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서 각 백신이 동일하다고 인정되면 같은 가격으로, 차이가 있으면 다른 가격으로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궁경부암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사업의 도입 목적에 따라 자궁경부암 예방 효능을 가장 중요하게 반영하고, 자궁경부 전암성 병변(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되기 전 자궁경부의 병리적 변화) 예방 효능은 일부 인정하되, 목적과 무관한 효능(항문암, 외음부암, 생식기 사마귀 등 예방)에 대해서는 반영하지 않아 조달단가를 개별 산정하더라도 실제 조달단가 결정에 있어 두 백신간 가격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백신제조사와 백신별 가격협의를 4월 중 완료하고, 백신조달을 조달청에 요청할 계획이며, 전체적인 예방접종률 향상과 원활한 백신공급을 위해 백신제조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열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4-12 16:49:1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