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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6월의 문화재`동춘고택 상량문´

 

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에서는 6월의 문화재로`동춘고택 상량문(同春古宅上樑文)을 선정하고 6월 1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 대전시립박물관은 유월 한달간 동춘고택 상량문을 공개전시 한다.사진제공-대전시청

 동춘고택 상량문은 지난 2014년 10월 대전 송촌동에 있는 `회덕동춘고택(대전시 유형문화재 제3호) 보수 공사 당시, 안채 종도리 밑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그 동안 동춘고택은 인조 27년인 1649년 즈음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어 왔으나, 동춘당의 선조인 송요년(宋遼年, 1429~1499)이 처음 이 집을 짓고, 동춘당의 4대손인 송요경(宋堯卿, 1668~1748)이 옮겨지었다는 상량문이 발견됨에 따라 창건시기에 대한 새로운 검토가 이루어졌다.

 

이 상량문은 동춘고택의 창건과 중건 시기는 물론 동춘당과의 관계 등 다른 여러 역사적 사실들을 추정 또는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이 담겨 있어 연구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로 평가된다.

 

동춘상량문이 전시되어 있는 이달의 문화재 진열장 옆에는 동춘당과 동춘고택 등 동춘당공원 내 중요 건축문화재들의 배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과 영상 등이 상설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시는 이번 달 말까지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042-270-8611)로 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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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1 10: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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