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년보다 1명 늘었지만 초등은 7명에서 4명으로 줄고 유치원과 특수초등은 확대됐다.
세종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유치원은 7명에서 10명, 특수초등은 9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난 반면 초등은 7명에서 4명, 특수유치원은 3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사진은 교사 임용시험을 형상화한 이미지로 실제 시험 현장과는 관련이 없다. [그래픽·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AI 제작]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총 27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4명, 특수학교 유치원 2명, 특수학교 초등 11명이다. 일반모집은 24명, 장애인 구분모집은 3명이다. 전체 선발 규모는 전년과 비슷하지만 분야별로는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본지가 세종시교육청의 2026학년도 시행계획과 비교한 결과, 전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7명, 초등 7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초등 9명 등 총 26명이었다.
이에 따라 전체 선발 예정 인원은 26명에서 27명으로 1명(3.8%) 증가했다. 유치원은 7명에서 10명으로 3명(42.9%) 늘었고, 특수초등도 9명에서 11명으로 2명(22.2%) 증가했다. 반면 초등학교 교사는 7명에서 4명으로 3명(42.9%) 감소했다. 특수유치원 역시 3명에서 2명으로 1명 줄었다. 전체 선발 예정 인원은 1명 증가했지만 분야별로는 유치원과 초등에서 각각 3명씩 증감했다.
특히 특수교사는 특수유치원 2명과 특수초등 11명 등 모두 13명으로 전체 선발 예정 인원 27명의 48.1%를 차지한다. 지난해 특수교사 선발 예정 인원 12명보다 1명 증가했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유치원 1명, 초등 1명, 특수초등 1명 등 총 3명으로 전년도와 같다. 특수유치원은 장애인 구분모집 없이 일반모집으로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해당 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2027년 2월 이내 자격증 취득 예정자여야 한다. 한국사 과목은 별도의 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으로 대체한다. 응시원서는 9월 28일 오전 9시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일반모집은 1개 시·도교육청의 1개 선발 예정 분야에만 지원할 수 있다. 장애인 구분모집 지원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장애 유형 등에 따라 시험시간 연장 등 시험 편의 제공도 신청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11월 7일 실시하며 합격자는 12월 9일 오전 10시 발표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2027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2차 시험에서는 유치원과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을 평가한다. 초등학교 교사는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외에 영어면접과 영어수업실연도 치른다.
초등학교 교사 분야에는 대학성적과 지역가산점이 반영된다. 원서접수 마감일 현재 교원경력이 없는 응시자 가운데 공주교대·청주교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는 6점, 다른 지역 교육대학·초등교육과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는 3점의 지역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027년 1월 27일 오전 10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 발표된 인원은 임용시험 시행계획상의 ‘선발 예정 인원’으로, 최종합격 인원이나 실제 학교별 배치 인원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올해 전체 선발 예정 인원은 전년보다 1명 늘었지만 분야별 구성에는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특수교사가 전체 선발 예정 인원의 48.1%를 차지했다. 다만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시행계획에서 분야별 선발 인원이 달라진 구체적인 배경은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