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추석 연휴 중 회덕IC 연결도로 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현장 시설물과 안전관리 상태를 합동점검했다고 밝혔다.
행복청‧대전시‧한국도로공사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명 명절을 맞아 회덕IC 공사현장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행복청에 따르면 관계기관은 공사장 주요 시설물의 상태와 현장 안팎의 위험 요인을 살폈다. 연휴 중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사 관계자와 관계기관이 연락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도 점검했다.
명절을 앞둔 건설근로자의 임금과 하도급 대금 체불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행복청은 점검에서 발견한 위험 요인과 후속 조치 결과, 체불 사례가 확인됐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회덕IC 공사현장 항공샷. [사진-행복청]
권장섭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회덕IC는 현재 건설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명절 연휴 기간 공사장 주변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 관계자 모두가 안전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회덕IC 연결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직접 잇는 연장 0.8㎞의 사업이다. 행복청은 회덕IC 상행선의 차량 엇갈림과 교통 정체에 따른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부가차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확인하려면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의 정비 여부와 임금·하도급 대금 점검 결과가 공개돼야 한다. 공사장 주변을 지나는 차량의 안전을 위해서도 연휴 기간 지속적인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