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11월 2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21개 분야 제11기 기술자문위원 225명 이내를 공개 모집한다.
행복청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 모집 안내. 내부 인원을 포함한 전체 위원회는 250명 규모로 구성된다. [사진-행복청 제공 자료 재구성]
행복청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공개모집 인원은 225명이며, 내부 인원까지 포함한 위원회 전체 규모는 250명이라고 밝혔다. 공식 공고의 ‘225명 이내’는 공개모집 규모이고, 보도자료의 ‘250명 내외’는 전체 위원회 구성 규모라는 설명이다.
이번 모집은 현 기술자문위원의 임기가 올해 12월 31일 만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 새 위원의 임기는 2027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토목시공·건축시공·건축계획·기계·전기·조경 등 총 21개 전문 분야다. 공식 공고에 따르면 모집 분야와 인원은 위원선정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기술자문위원회는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설계와 공사 적정성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분야별 전문가가 설계와 시공 과정의 기술적 적정성을 검토해 주요 건설사업의 안전성과 품질 확보를 지원한다.
동절기·우기·해빙기 등 건설 현장의 취약 시기에는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기술 지도를 수행한다. 설계·공사에 대한 심의와 현장점검을 함께 수행하며 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관리를 뒷받침한다.
지원자는 응모원서와 관련 증빙서류, 기술자문위원회 위촉 동의서 및 보안각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11월 2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 joyh1029@korea.kr로만 가능하며, 방문이나 우편 제출은 받지 않는다.
위원선정위원회가 신청자를 심사해 위원을 선정하며, 선정된 자문위원에게는 올해 12월 별도로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제출 서식은 행복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사업관리총괄과(044-200-3206)로 하면 된다.
정래화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우수한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자문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 위원회는 2027년부터 2년간 행복도시 주요 건설사업의 설계·공사 적정성을 검토하고, 취약기 현장점검과 기술 지도를 통해 안전·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