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이들이 고른 노래, 가족이 담은 자연…양지유치원 숲 음악회 - 7일 기쁨뜰근린공원서 유아·학부모·교직원 참여 - 학급 ‘다모임’으로 노래 선정…학부모 생태사진·유아 작품 전시 - 2027학년도 예비학부모에 놀이중심 교육과정 공개
  • 기사등록 2026-10-16 15:08:40
  • 기사수정 2026-10-16 15:13:20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 양지유치원이 지난 7일 기쁨뜰근린공원 마운딩 놀이터에서 유아가 고른 노래와 가족이 기록한 생태사진을 함께 나누는 ‘가을 숲 음악회’를 열어 숲·생태놀이를 음악·전시 활동으로 연결했다.


세종 양지유치원이 지난 7일 기쁨뜰근린공원 마운딩 놀이터에서 유아가 고른 노래와 가족이 기록한 생태사진을 함께 나누는 ‘가을 숲 음악회’를 열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양지유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아·학부모·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회와 생태사진전, 유아 작품전으로 진행됐다. 유치원에서 이어온 숲·생태놀이 경험을 가족과 공유하고, 자연을 관찰하는 활동을 예술적 표현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서 함께 부를 노래는 유아들이 학급 자치 활동인 ‘다모임’을 통해 직접 정했다. 유아들은 전문 예술인의 연주에 맞춰 자신들이 선택한 노래를 불렀으며, 학부모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참여했다.


공연장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학부모 생태동아리가 준비한 ‘양지의 사계절’ 사진전이 열렸다. 전시에는 양지유치원 주변 숲과 방축천, 습지에서 사계절 동안 만난 동식물과 자연 풍경, 가족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 소개됐다.


유아가 음악회 곡 선정에 참여했다면, 학부모들은 생활 주변의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행사에 함께했다. 유치원의 숲·생태활동과 가정에서의 자연 관찰 경험을 한자리에서 공유한 것이다.


‘꼼지락꼼지락 우리들의 작품’ 전시에서는 유아들의 생각과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음악회와 함께 사진·작품 전시를 둘러봤으며, 행사장에는 군고구마 간식도 마련됐다.


이날은 ‘2027학년도 예비학부모 공개의 날’도 함께 운영됐다. 예비학부모들은 유치원의 중점 교육활동과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음악회와 전시에 참여하며 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숲·생태놀이 운영 모습을 접했다.


양지유치원은 앞으로도 숲·생태놀이를 중심으로 자연과 예술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유아의 활동 선택과 학부모의 관찰·기록을 함께 담아 유치원의 교육과정을 가족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10-16 15:08: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