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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세종 교사·학생이 만든 ‘그런 밤이 네게도 있었으면’ - 이아영 교사 작곡·안수정 교사 노래…영상 제작에도 직접 참여 - 세종예술고 학생 3명 출연…수험생이 견뎌 온 시간과 노력에 응원
  • 기사등록 2026-10-20 14: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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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수능을 30일 앞둔 20일 수험생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제작에 참여한 창작곡과 뮤직비디오 ‘그런 밤이 네게도 있었으면’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위로를 건네는 모습을 표현한 삽화. 세종시교육청이 공개한 응원곡 ‘그런 밤이 네게도 있었으면’의 취지를 바탕으로 제작. [실제 뮤직비디오 장면이 아닌 AI 생성 이미지] 

뮤직비디오는 어른이 된 자신이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의 자신을 찾아가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수능을 앞두고 불안과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에게 힘든 마음을 억지로 떨쳐 내기보다 곁에서 함께 견디며 다시 걸어갈 힘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작품은 좋은 성적을 바라는 격려를 넘어 수험생이 지금까지 견뎌 온 시간과 노력 자체에 주목했다. 힘든 순간에도 스스로를 다독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일상을 함께하는 교사들의 마음을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했다.


두루초등학교 이아영 교사가 작곡하고 나루초등학교 안수정 교사가 노래를 불렀다. 두 교사는 영상 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작품을 완성했다.


세종예술고등학교 배지원·박서은·오지유 학생도 영상에 출연했다. 교사와 학생이 각자의 재능을 보태 수험생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아영·안수정 교사는 ‘2026년 세종교육 홍보지원단’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교사의 시선과 재능을 더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작품을 교육 현장의 소식을 알리는 데서 나아가 학생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응원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교실에서 시작된 관심과 애정을 음악과 영상으로 확장해 학생들의 삶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여정숙 세종시교육청 소통담당관은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직접 만들고 학생들이 함께한 이번 작품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와 재능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삶을 응원하고 시민들과 공감하며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런 밤이 네게도 있었으면’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수험생이 지금까지 쌓아 온 노력과 시간을 응원하고, 힘든 순간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도록 위로를 전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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