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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안다미로, 전국무용제 대통령상…‘100M’ 4관왕 - 세종 대표로 출전해 대상·안무상·최우수무용수상·무대예술상 - 2014년 창단 후 세종서 활동…12월 5일 가족 무용극 공연
  • 기사등록 2026-10-27 10:15:01
  • 기사수정 2026-10-27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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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지역 무용단체 안다미로아트컴퍼니가 서울에서 열린 제35회 전국무용제에서 현대무용 ‘100M’로 대통령상인 대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세종지역 무용단체 안다미로아트컴퍼니가 서울에서 열린 제35회 전국무용제에서 현대무용 ‘100M’로 대통령상인 대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세종시]

27일 세종시와 전국무용제 수상 결과를 전한 자료에 따르면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안무상, 최우수무용수상, 무대예술상을 받았다. 김정환 대표는 안무상, 임민혁 조명감독은 무대예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 ‘100M’는 삶을 100m 달리기에 빗대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앞만 보고 치열하게 달려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역동적인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지난 4월 대한무용협회 세종시지회가 주관한 세종무용제에서 대상을 받아 세종 대표로 전국무용제 본선에 진출했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지난 4월 대한무용협회 세종시지회가 주관한 세종무용제에서 대상을 받아 세종 대표로 전국무용제 본선에 진출했다. [사진-세종시]

이번 전국무용제는 서울시와 대한무용협회가 공동 주최해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울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 무용단이 본선에 참가했으며,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10월 14일 나루아트센터에서 ‘100M’을 선보였다. 시상식은 10월 23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렸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단체는 2014년 서울에서 창단한 현대무용단으로, 2020년 세종으로 활동 거점을 옮겼다. 현대무용에 이야기를 더한 작품을 선보이며 창작과 공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2023년 제32회 전국무용제에서는 세종 대표로 참가해 작품 ‘짐-계급사회’로 단체 부문 은상을 받았다. 올해는 ‘100M’로 대통령상과 개인 부문 3개 상을 함께 수상했다. 


단체는 올해 세종시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세종한글축제 전문예술인·시민 기획공모 ‘축제 속 작은 축제’에 참여해 개막공연도 선보였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안다미로아트컴퍼니가 뉴욕한국문화원 초청으로 현지에서 공연한 작품 ‘문(MOON)’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수상은 예술단체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에 시의 지원이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역량을 키우고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오는 12월 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 무용극 ‘도로시의 대모험 : OZ’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무용제 수상작 ‘100M’과는 별도 작품으로, 관객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마련된다.


이번 수상은 세종을 거점으로 창작활동을 이어온 무용단체가 전국 경연에서 작품과 안무, 무용, 무대예술 부문에 걸쳐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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