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7일 교육원에서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 적용한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7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열린 ‘2026 연수로 성장하는 학교이야기 직무연수’에서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 적용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교육원,)
‘2026 연수로 성장하는 학교이야기 직무연수’는 교원들의 배움이 교실과 학교에서 어떻게 실천됐는지 살펴보고, 동료 교원들이 이를 각자의 교육활동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올해 세종교육원의 직무연수와 학교성장 자율기획 직무연수,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이 강사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유치원·초등·중등 등 학교급별 7개 반으로 나뉘어 세 가지 영역의 사례를 나눴다.
직무연수 사례 발표에서는 질문 기반 탐구수업과 학생 사회정서 지원, 관계중심 생활교육 등 연수에서 익힌 내용을 실제 수업과 생활교육에 적용한 경험이 소개됐다.
학교성장 자율기획 직무연수 사례 나눔에서는 생태교육과 독서교육, 학생 출판, 인공지능(AI) 활용 등을 주제로 학교별 연수 운영 과정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참여 교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과 연계 회복적 생활교육 모델 개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설계 템플릿 개발’,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분석을 통한 성공적 정착 방안 연구’ 등의 진행 상황과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교육원은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교급별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는 임한나 작가가 ‘AI 시대, 아이의 마음을 읽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초등 교원은 김겨울 작가의 ‘사람을 배우고, 삶을 생각하다’ 강연에 참여했고, 중등 교원은 김준 작가의 ‘그리스로마 신화로 배우는 이야기의 힘’ 강연을 들었다.
세종교육원 관계자는 “연수의 가치는 선생님들이 배운 내용을 교실에서 실천하고, 그 경험을 동료와 나눌 때 더욱 커진다”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배움과 실천이 학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교육원은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서 얻은 경험을 동료와 나누고, 이를 각 학교의 새로운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연수를 이어갈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