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9일부터 30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이 과학·수학·정보 분야의 탐구 성과를 나누고 체험 활동으로 미래사회 역량을 기르는 ‘제8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단체사진의 모습과 체험 부스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2019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S(과학)·M(수학)·S(정보), 생각을 잇다,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체험으로 익히고 교육공동체가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체험·전시·공연·공유·대회 등 5개 마당으로 구성했다.
체험마당은 2층 기획전시장에서 과학·수학·정보·환경·발명 분야의 80여 개 부스로 운영한다.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맡아 참여자들과 탐구·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청이 안내한 개막식은 29일 오전 10시 2층 기획전시장에서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학탐구발표대회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세종SW해커톤대회 수상 학생들이 자신의 성장 과정과 소감을 직접 발표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전시마당에서는 학생들의 탐구 결과물을 선보인다. 전국과학대회 수상작은 4층 로비에, 제13회 수학구조물대회 수상작은 2층 로비에 축제 기간 전시한다.
대회마당에 해당하는 제13회 수학구조물대회는 축제에 앞서 지난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당 대회 금상 수상 작품을 전시해 학생들의 수학 탐구 성과를 관람객과 나눈다.
공연마당에는 29일 오후 2시 30분 2층 기획전시장에서 진행하는 세종지역 학생 오케스트라 공연을 편성했다. 학생들이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아우르는 연주를 선보이도록 마련했다.
공유마당은 같은 날 오후 4층 연회장에서 운영하는 성과공유회로 구성했다. ‘세종이도리더프로그램’과 ‘세종이도학생학습공동체’, ‘AI중점학교 및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의 한 해 동안의 연구·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홍보물을 통해 밀집 지역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과학·수학·정보 분야에서 쌓아 온 배움과 탐구의 결실을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생각을 잇고 미래를 짓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탐구 중심의 교육 기회를 꾸준히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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