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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5%·국민의힘 30%…현 정부 출범 후 최소 격차[한국갤럽] - 민주당 전주 대비 2%p 하락·국민의힘 2%p 상승…격차 9%p→5%p - 중도층 민주당 34%·국민의힘 24%…무당층 35% - 대전·세종·충청 36%·33%…지역 표본 적어 해석 유의
  • 기사등록 2026-10-30 16:10:23
  • 기사수정 2026-10-30 16: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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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한국갤럽이 10월 27~29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0일 공개한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 국민의힘은 30%를 기록하며 한국갤럽 조사 기준 현 정부 출범 이후 양당 격차가 가장 작게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30일 공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0%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5%포인트로, 한국갤럽 조사 기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소를 기록했다.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제작한 이미지로 실제 촬영 사진은 아니다. [그래픽=대전인터넷신문·AI 생성, 자료=한국갤럽]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80호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37%에서 35%로 2%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8%에서 30%로 2%포인트 상승했다. 양당 간 수치상 격차는 전주 9%포인트에서 이번 주 5%포인트로 줄었다.


여당인 민주당 지지도는 올해 10월 둘째 주와 같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였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올해 9월 첫째 주와 같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한 주간 수치 변화만으로 뚜렷한 상승·하락 추세나 지지층 이동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른 정당의 지지도는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과 이외 정당·단체가 각각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름·응답거절로 분류된 무당층은 전주 27%에서 28%로 1%포인트 늘었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3%가 민주당을, 보수층의 64%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24%로 집계됐다. 중도층 무당층은 35%로,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각의 지지 비율보다 높았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민주당 36%, 국민의힘 33%, 조국혁신당 2%, 무당층 27%로 나타났다. 이는 세종시 단독 결과가 아닌 충청권 전체 응답을 합산한 수치다.


충청권 조사완료 사례수는 109명으로, 한국갤럽이 안내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약 ±9%포인트다. 양당 간 수치상 차이는 3%포인트지만, 이를 충청권 내 지지 우열이나 민심 변화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한국갤럽은 지역·연령 등 세부 집단은 사례수가 적어 매주 수치를 단순 비교하지 말고 월간·연간 통합자료를 함께 살펴볼 것을 권고했다. 전국 단위 결과와 지역별 결과의 해석 범위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자체 조사로,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대상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접촉률은 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43.1%였다. 응답률은 10.4%로, 통화한 9,586명 가운데 1,000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정당 지지도는 정당명을 순환해 제시하고, 지지 정당이 없거나 응답을 유보한 경우 한 차례 추가 질문하는 방식으로 조사했다.


이번 결과는 양당 격차가 수치상 줄어든 가운데 전체 응답자의 28%가 무당층으로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세부 조사 내용과 결과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80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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