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 우리농산물유통과 최병인(55·지방농업사무관) 농업유통팀장이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제5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공로로 본상을 받았다.
우리농산물유통과 최병인(55·지방농업사무관) 농업유통팀장이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제5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았다. [사진-세종시]
세종시에 따르면 시 소속 공무원의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은 2012년 이후 14년 만이다. 최 팀장은 36년간 농업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힘써왔다. 시는 최 팀장이 세종시 최초 임대 농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를 추진하고, 전국 최초 명예농업부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공헌한 점을 주요 공적으로 설명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최 팀장은 136회 헌혈에 참여했으며, 지역 사찰의 반찬 만들기와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농업행정 업무와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온 점도 이번 수상 공적에 포함됐다.
청백봉사상은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상이다. 1977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청렴과 봉사를 실천한 지방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해왔다.
최 팀장은 “저에게는 둥지와 같은 농촌과 농업인분들이 최대의 자산”이라며 “늘 그러했듯이 남은 공직 생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사회에 공헌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