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24일 정오 기준 지급률 97.6%를 기록한 가운데, 시는 오는 7월 3일 신청 마감을 앞두고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약 409억 원이 지급됐으며,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은 세종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안내를 그래픽으로 제작한 이미지. [그래픽=대전인터넷신문 AI 제작]
세종특별자치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이 지난 24일 오후 12시 기준 97.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자 24만 6,384명 가운데 24만 467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지급된 지원금은 약 4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역화폐 '여민전' 앱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 방식으로,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는 카드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은행 방문 신청은 영업 종료 시간인 오후 4시에 마감돼 신청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이의신청은 오는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다만 이의신청 마감일인 7월 17일은 제헌절 공휴일인 만큼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는 불가능하며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 없이 자동 소멸된다.
세종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담당 직원의 방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급 신청 마감 기한이 다가오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지원금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감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시는 남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 독려와 현장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금 사용기한도 8월 31일까지로 정해져 있어 지급받은 시민들도 기한 내 사용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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