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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영화·만화 명곡 무대 선사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5월 16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87회 정기연주회 ‘코러스 인 시네마’를 열고 영화와 만화 명곡을 합창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영화와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합창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한다. 특히 청소년 특유의 맑고 순수한 음색을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무대를 구성했다.공연은 ‘로보트 태권V’, ‘달려라 하니’를 시작으로 ‘아기 공룡 둘리’, ‘뽀로로’ 등 시대별 대표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합창으로 재해석해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친숙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이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 송’으로 경쾌한 에너지를 더하고, 영화 ‘파파로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통해 따뜻하고 감미로운 감성을 전달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 구성은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후반부에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그는 해적’과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민중의 노래’를 통해 웅장하고 역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한다. 대형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장면은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초청 무대도 눈길을 끈다. 카운터테너 장정권은 영화 ‘파리넬리’의 ‘울게 하소서’를 통해 섬세한 미성을 선보이고, 뮤지컬 배우 강연종은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극적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해 목·금관 및 타악기 중심의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한다.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의미를 더한다. 티켓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대전예술의전당, NOL 티켓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익숙한 스크린 음악을 합창으로 재해석해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는 시도로, 지역 청소년 예술단체의 역량과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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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이 사랑하는 음식 8선’ 지정…미식관광 확대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약 6개월간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국밥·짬뽕 등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음식 8가지’를 지정하고, 기존 ‘대전의 맛 3선’과 연계한 미식 콘텐츠 확대 및 음식관광 활성화에 나섰다.대전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음식 8가지’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기존 ‘대전의 맛 3선’에 이은 후속 정책으로, 약 6개월간 시민 선호도 조사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선정된 음식은 국밥, 짬뽕, 삼계탕, 돌솥밥, 설렁탕, 숯골냉면, 대청호 민물고기매운탕, 구즉 도토리묵 등 총 8종이다. 특정 고급 음식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해 체감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시는 이번 지정이 단순한 음식 목록 발표를 넘어 지역 음식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전의 맛 3선’이 상징성과 대표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이번 ‘음식 8선’은 생활밀착형 메뉴를 통해 대전의 다양한 미식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앞으로 시는 누리집과 각종 홍보 콘텐츠에 해당 음식들을 반영하고, 축제·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음식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참여형 선호도 조사를 매년 실시해 음식 목록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최동규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대전의 맛 3선과 시민이 사랑하는 음식 8가지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대전만의 미식 콘텐츠 기반을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식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지역 음식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과 소비를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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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숲으로…국립자연휴양림 20곳 주중 10% 할인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4월 15일부터 6월까지 전국 20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중 객실 이용료를 10% 할인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여행경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평일 관광 수요 분산을 위해 추진된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5일 전국 20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중 객실 이용료를 1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주말에 집중된 이용 수요를 평일로 분산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할인 대상은 인구 감소 지역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 15곳과 기타 지역 5곳 등 총 20곳이다. 인구 감소 지역에는 가리왕산, 검마산, 검봉산, 대야산, 덕유산, 두타산, 복주산, 삼봉, 운문산, 운장산, 지리산, 청옥산, 칠보산, 통고산, 황정산이 포함됐다. 백운산, 상당산성, 신불산폭포, 용화산, 운악산 등 5곳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이번 조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 여행경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인구 감소로 지역경제 활력이 저하된 지역에 관광 수요를 유입하고, 체류형 소비를 확대하려는 취지다.이용객은 기존 예약을 유지한 상태에서 휴양림 방문 당일 현장에서 결제를 취소한 뒤 재결제를 진행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 및 세부 안내는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만 현장 재결제 방식은 이용 절차를 사전에 숙지하지 못할 경우 혼선이 발생할 수 있어 안내 강화 필요성도 제기된다. 또한 할인 적용이 주중에 한정된 만큼 실제 이용률 증가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에 대한 후속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이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 속 여행 거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할인 정책은 평일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인구 감소 지역에 실질적인 방문을 유도하려는 정책적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이용 편의성과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보완과 관리가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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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불꽃야구2’ 유치…한밭야구장 다시 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13일 스튜디오 C1, ㈜국대와 ‘불꽃야구2’ 유치 및 한밭야구장 우선 사용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도 한밭야구장을 무대로 야구 예능과 관광,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결합한 ‘야구특별시 대전’ 전략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구 예능 콘텐츠 ‘불꽃야구’ 시즌2를 유치했다. 시는 13일 시청 응접실에서 스튜디오 C1, ㈜국대와 함께 ‘불꽃야구2’ 유치 및 한밭야구장 우선 사용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장시원 PD, 김원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한밭야구장과 부대시설 대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스튜디오 C1은 프로그램의 기획·제작·촬영과 콘텐츠 운영, 대전 도시브랜드 홍보를 맡는다. ㈜국대는 구장 운영·관리 실무와 기관 간 일정 조율, 현장 운영을 담당한다. 단순한 촬영 협조를 넘어 콘텐츠 제작과 도시 마케팅을 연결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지난해 시즌1보다 협업 틀이 한층 구체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불꽃야구2’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과 전국의 고교·대학·독립구단 강팀이 맞붙는 형식의 리얼 야구 콘텐츠다. 지난해 시즌1 역시 대전 한밭야구장을 전용구장처럼 활용하며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대전시는 이를 계기로 야구 콘텐츠와 지역 홍보를 결합하는 전략을 본격화했다. 2025년 첫 협약 당시에도 대전시는 리모델링 공백기 중인 한밭야구장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과 도시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올해 시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 참여하고, 촬영과 직관 경기가 한밭야구장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형성된 팬덤과 현장 열기를 올해 다시 끌어오면서 전국 야구팬의 시선을 대전으로 모으고, 체류형 방문 수요와 관광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한밭야구장은 1964년 개장한 대전 야구의 상징적 공간이다. 대전시는 이 공간을 단순한 옛 구장이 아니라 유소년 야구, 생활체육, 전국대회, 예능형 스포츠 콘텐츠까지 담아내는 복합 야구공간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여기에 류현진배 우수초청 중학야구대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과 연계해 유소년부터 생활체육, 프로와 콘텐츠 산업까지 이어지는 야구 생태계를 촘촘히 엮겠다는 구상도 내놨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화이글스의 선전, KBO 올스타전 유치, 류현진배 우수초청 중학야구대회 신설에 이어 ‘불꽃야구2’ 유치까지 더해지면서 대전은 명실상부한 야구특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밭야구장이라는 대전 야구의 성지가 새로운 이름과 콘텐츠로 다시 불타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대전시가 프로야구 흥행에 그치지 않고 예능, 생활체육, 유소년 육성까지 묶어 도시 정체성 자체를 ‘야구’로 브랜딩하려는 방향을 분명히 보여준다.이번 협약은 한 편의 인기 야구 콘텐츠를 유치했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밭야구장이라는 역사적 공간을 재활용하고, 스포츠 콘텐츠를 관광과 도시 홍보 자산으로 연결하며, 지역 야구 생태계까지 확장하려는 대전시의 전략이 다시 한번 공식화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실제 흥행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 가능한 콘텐츠 운영이 뒤따를 수 있을지가 ‘야구특별시 대전’ 구상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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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위기임산부 긴급지원 1억 원 확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에서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장혜선 위기임산부 긴급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고, 올해 사업비를 1억 원으로 확대해 전국 17개 지역상담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롯데장학재단이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 지원을 한층 확대한다. 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에서 ‘장혜선 위기임산부 긴급지원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중앙상담지원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과 협력해 위기임산부의 안정적인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장혜선 위기임산부 긴급지원 사업’은 2025년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사업의 연속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연중 운영 체계를 마련했고, 사업비도 1억 원으로 늘렸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원 공백을 줄이고 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지원은 전국 지역상담기관 17개소를 통해 이뤄진다. 각 기관은 대상자별 심층 상담을 바탕으로 개별 상황을 파악한 뒤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항목은 양육비, 의료비 등 모두 5개 분야로 구성돼 단순 생계 보조를 넘어 출산 전후의 복합적인 어려움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지난해 사업 성과도 공개됐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모두 169명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항목별 비중은 양육비가 약 55%로 가장 컸고, 의료비가 약 28%로 뒤를 이었다. 이어 심리치료 및 취업교육 등 7%, 생활비 6%, 주거비 3% 순으로 집계됐다. 현장에서는 심리적 안정과 자립 의지 형성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나왔다.이는 위기임산부 지원이 단순히 출산 직전의 일회성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출산 이후 양육과 자립 기반까지 함께 살피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실제로 양육비와 의료비 비중이 80%를 넘긴 것은 출산 전후의 현실적 부담이 여전히 가장 큰 문제라는 점을 드러낸다.이날 전달식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이숙영 서울지역상담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직후에는 출산지원시설인 애란원을 둘러보는 일정도 이어졌다. 재단과 협력기관이 제도 운영뿐 아니라 현장 상황을 함께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사업 확대 배경과 소회를 직접 밝혔다. 장 이사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사업으로 지난해 많은 산모와 아이들이 도움받았다는 보고를 듣고, 개인적으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위기임산부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해보다 규모를 두 배로 확대했다”고 말했다.이어 “제 이름을 걸 만큼 오래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사업이기에 각별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현장에 와서 보니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제 생각보다 훨씬 세심하고 정성껏 사업에 임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장 이사장은 위기임산부가 겪는 정서적 불안에도 주목했다. 그는 “산모가 임신 중에 충분히 행복하지 못하면, 그 불안과 고통이 아이에게도 전해질 수 있고, 출산 이후에는 아이 때문에 자기 삶이 망가졌다고 생각하게 될까 봐 걱정이 컸다”고 말했다. 위기임산부 지원이 경제적 지원과 함께 심리적 돌봄을 병행해야 하는 이유를 드러낸 대목이다.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세상에 쉽게 주어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산모들이 힘든 시간을 견뎌 아이를 만난 만큼, 그 과정 끝에 분명히 더 큰 의미와 축복이 함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담당자들이 곁에서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이번 사업을 계기로 위기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롯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위기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롯데장학재단은 장혜선 이사장의 이름을 딴 ‘장혜선 위기임산부 지원사업’과 ‘장혜선 가정 밖 청소년 장학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재단의 사업이 특정 계층에 대한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 보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기임산부 지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출산과 돌봄, 아동권리 보호를 함께 다루는 사회적 과제라는 점에서 민간 재단과 공공기관의 연계 모델로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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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6 대전 0시 축제 앞두고 관광공사·씨엔씨티재단과 협약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2일 대전관광공사, 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6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개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브랜딩 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콘텐츠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대전시가 내년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전시는 12일 대전관광공사, 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과 ‘2026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축제 운영을 넘어 관광상품 개발과 도시 홍보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 것이 핵심이다.협약 내용은 비교적 명확하다. 3개 기관은 대전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딩 상품 개발,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 판매와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 0시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콘텐츠 발굴과 디자인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보도자료 수준에서는 축제와 관광산업을 연계하겠다는 방향성이 제시됐지만, 개별 사업의 실행 시기나 재원 분담, 성과 목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협약은 일회성 행사 지원보다 ‘0시 축제 브랜드의 외연 확대’에 무게가 실린다. 대전시는 앞서 지난 2월 ‘2026 대전 0시 축제’ 로고(EI) 디자인 공모전을 공고했고, 같은 달 관련 설명 자료를 통해 시민 참여형 상징 디자인 발굴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는 축제 명칭과 이미지를 사전에 정비하며 브랜드 자산화를 추진해 온 흐름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대전시는 지난해 말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2026년 축제 추진계획도 확정했다. 당시 공개된 계획에 따르면 2026 대전 0시 축제는 기존보다 기간을 11일로 늘리고, 시민 불편이 컸던 중앙로 전면 통제 본행사 기간은 4일로 줄이는 방안이 담겼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기존 유명가수 중심 무대에서 나아가 글로벌 K-POP 경연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 도입 구상도 제시됐다. 이번 협약은 이런 사전 계획을 실제 실행 가능한 협업 구조로 연결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대전 0시 축제는 이미 대전시가 전략적으로 키워 온 대표 여름축제다. 시는 2023년 야놀자와의 협약, 코레일 연계 철도상품 협력, 지역 대학과의 공조, 한국관광학회와의 협력 등 축제를 관광도시 브랜드와 연결하는 다수의 협업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관광공사와 지역 문화재단 성격의 기관이 추가로 결합하면서 관광 마케팅과 문화 콘텐츠 기획의 결합 폭을 넓히려는 것으로 보인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축제를 포함한 대전 문화관광 산업 전반의 발전을 목표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축제 흥행 자체보다도 축제를 매개로 한 도시 홍보, 관광객 소비 확대, 지역 문화관광 생태계 확장에 가깝다. 다만 이런 효과를 입증하려면 협약 이후 실제로 어떤 상품이 출시되고, 어느 정도의 방문·매출·체류 성과로 이어졌는지 후속 공개가 필요하다.포털 기사 관점에서 보면 이번 사안의 뉴스 가치는 ‘협약 체결’ 자체보다, 2026년 0시 축제를 둘러싼 준비 작업이 브랜드 공모, 추진계획 확정, 기관 간 역할 분담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는 데 있다. 반면 아직 확인되지 않은 부분도 분명하다. 공동브랜딩 상품의 구체적 품목, 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의 세부 역할, 기관별 재정 투입 규모, 성과 측정 지표는 공개 자료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기사에서는 이를 과장하지 않고, 향후 추가 확인이 필요한 대목으로 남겨두는 것이 적절하다.결국 이번 협약은 2026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대전시가 축제를 단순 행사 운영이 아닌 도시 관광 브랜드 사업으로 확장하려는 흐름을 보여주는 조치다. 협약의 실질적 성패는 선언적 협력에 머무르지 않고 방문객 체류 확대, 지역 상권 연계, 상품화 성과까지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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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만남 ‘연 In 대전’ 결실…결혼 3쌍 탄생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0일 시청에서 청년만남지원사업 ‘연 In 대전’을 통해 결혼을 앞둔 1·2호 커플을 초청해 축하 티타임을 열고, 만남이 결혼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했다.대전시는 이날 시청 응접실에서 청년만남지원사업 ‘연(連) In 대전’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결혼 1·2호 커플을 초청해 축하 티타임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이장우 시장과의 환담, 프로그램 참여 소감 공유,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연 In 대전’은 청년 간 건전한 교류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 총 19회 프로그램에 744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118쌍의 커플이 성사됐다.특히 이 중 3쌍이 결혼으로 이어지며 정책 효과가 가시화됐다. 이번에 초청된 1·2호 커플은 올해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또 다른 한 쌍도 내년 상반기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단순한 만남 지원을 넘어 실제 혼인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연 In 대전’을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되는 두 커플을 만나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대전에서 사랑을 찾고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만남이 결혼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전시는 만남 단계뿐 아니라 결혼과 정착까지 연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부부 결혼장려금과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등 주거 안정 정책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또 하나은행, 에덴느, 인아트 등 지역 기업도 청년 부부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물품 협찬에 참여하며 민관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 해당 물품은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결혼 커플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시는 올해도 ‘연 In 대전’을 지속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 간 만남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사례는 청년 인구 유출과 저출생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만남 지원이 결혼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통해 인구 기반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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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매장 수익금으로 나눔 실천…장애인시설에 쌀 전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매장 2호점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20포를 장애인복지시설 ‘우리사랑’에 전달하며 시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형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대전여성가족원은 자원봉사회가 운영하는 행복매장 2호점의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우리사랑’에 쌀 2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시민들의 물품 기증·구매 참여로 조성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복매장은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시민 기증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눔 장터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동시에 수익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대전시청에 1호점, 대전여성가족원에 2호점이 각각 운영되고 있다.행복매장 2호점은 그동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장학금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쌀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맞아 중증장애인 40여 명이 생활하는 시설에 전달돼 실질적인 생활 지원 의미를 더했다.윤희숙 여성가족원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참여가 모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복매장이 나눔과 순환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행복매장은 시민 누구나 물품 기증과 구매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활동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시민 참여와 자원순환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공동체 가치 확산의 사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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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 2월 9일 최종 무대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대전시가 시민 참여형 홍보 프로젝트 ‘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의 최종 현장 오디션을 2월 9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고, 이를 대전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 오디션에는 총 15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상 1명과 세대별 최우수상 4명, 우수상 5명 선정을 놓고 경쟁이 펼쳐진다. 최종 현장 오디션은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 ‘대전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실시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지원자들은 배우, 개그맨, 아나운서, 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들로 구성됐다. 현역 전문가뿐 아니라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유명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해 오디션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서류와 영상 심사를 거쳐 112명이 2차 심사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방송작가와 PD, 아나운서, 대학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연기력과 전달력, 전문성, 창의성, 대전에 대한 애정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무대에 오를 참가자를 선발하고 있다. 최종 현장 오디션 참가자는 1월 30일 대전광역시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최종 현장 오디션은 대전시 홍보대사이자 개그맨인 김경진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1인당 5분씩 무대에 올라 각자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게 되며, 생중계와 연계한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총 100만 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된다.‘대전시민 오디션’은 2026년 대전시청이 제작하는 유튜브 콘텐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시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에 출연할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시민의 시선에서 대전의 매력을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전에 이렇게 다양한 재능과 끼를 지닌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을 중심으로 재미와 공감을 갖춘 콘텐츠를 제작해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아쉽게 최종 무대에 오르지 못한 분들에게도 향후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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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화폐굿즈 나온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대전시는 19일 시청에서 대전관광공사,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꿈씨패밀리 화폐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폐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ESG 콘셉트 상품을 상반기 중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화폐 제조·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지, 분쇄지, 돈가루 등 화폐 부산물을 새활용해 꿈씨패밀리 디자인을 적용한 굿즈를 본격 개발한다. 단순 기념품을 넘어 ‘버려지는 돈으로 만드는 새로운 부(富)의 가치’를 핵심 메시지로 삼아,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사회가치경영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한국조폐공사는 이미 돈방석, 돈달력, 돈볼펜, 돈키링, 돈봉투 등 이른바 ‘머니메이드’ 상품군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지역 대표 캐릭터 디자인을 결합해 상품군을 확장함으로써, 공공기관 기술력과 지역 콘텐츠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화폐 부산물이 새로운 가치의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게 됐다”며 “꿈씨패밀리의 대중성과 조폐공사의 굿즈 경쟁력이 결합해 대전을 대표하는 화폐 굿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꿈씨패밀리 화폐굿즈’는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며, 초기에는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 대전 지역 공공 판로에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향후 반응에 따라 품목과 유통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은 지역 캐릭터 IP와 공공기관의 기술·자원을 결합해 ESG 가치를 실물 상품으로 구현한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소비 확산을 동시에 겨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전발 ‘화폐 굿즈’가 지속가능한 공공 협업의 새로운 기준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인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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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승합, ‘사랑의 교통카드’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대전시는 16일 시청에서 시내버스 운수업체 대전승합과 함께 ‘사랑의 교통카드 나눔 기탁식’을 열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통카드 35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과 한강수 대전승합 대표, 이희성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전무이사, 양효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전승합이 기탁한 물품은 1만 원권 티머니 교통카드 350매로, 총 350만 원 상당이다. 해당 교통카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교통복지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학과 방과후 활동, 진로 탐색 과정에서 이동 부담이 큰 청소년들에게 교통비 지원은 생활 전반의 접근성을 높이는 실질적 지원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운수업체가 직접 교통카드를 기탁했다는 점에서 나눔의 상징성과 현장성이 더해졌다.한강수 대전승합 대표와 차종현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운수업체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운수업체가 교통카드를 기탁했다는 점에서 이번 나눔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웃들의 일상에 힘이 되는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교통카드’ 기탁은 기업과 금융기관, 공공기관, 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생활 밀착형 나눔 사례로 평가된다. 작은 카드 한 장이 아이들의 하루를 바꾸는 계기가 되듯, 교통복지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이런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의 연대와 상생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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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소사이어티 소군자 씨, 대전 취약계층에 5천만 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소군자 씨가 15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대전시는 15일 오전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소군자 기부자(124호)로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자치구로 전달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원 대상자 선정과 집행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기부금의 취지가 현장에 온전히 전달되도록 할 방침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소군자 씨의 이번 기탁 역시 단발성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소군자 씨의 5천만 원 기탁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연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시는 이번 나눔이 더 많은 시민과 기업의 참여로 이어져,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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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 포상금 전액 기탁한 한일버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대전시 시내버스 운수업체 한일버스가 12일 시청에서 2025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대통령 표창 포상금 250만 원 전액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하며 공공성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대전시는 12일 시청 응접실에서 시내버스 운수업체 한일버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한일버스가 ‘2025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시내버스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 전액으로, 대중교통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서주원 한일버스 대표, 양효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수봉 대전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부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과 사회적 책임이 선순환하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인 시내버스 운영 성과가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한일버스는 1979년 운송사업을 시작한 지역 기반 운수업체로, 소형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안전 운행과 서비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공익적 역할을 확대해 왔다. 이번 포상금 기탁 역시 이러한 기업 운영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는 평가다.서주원 한일버스 대표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 덕분에 받은 뜻깊은 포상인 만큼, 그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중교통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환원해 주신 한일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포용적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대중교통 현장에서 쌓은 성과를 사회적 책임으로 되돌린 한일버스의 선택은 공공서비스의 가치가 지역공동체로 확장되는 모범 사례로 남게 됐다. 시는 이번 나눔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도시 문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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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1도도 녹였다…‘선양 맨몸마라톤’ 10주년 6천 건각 열기로 가득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2026년 1월 1일 오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영하 11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전국에서 모인 6,000여 명이 참여한 ‘2026 선양 맨몸마라톤’이 개최돼, 맨몸으로 7km를 달리며 새해 각오와 연대를 나눴다.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은 맨몸의 열기로 가득 찼다. ㈜선양소주가 주최한 ‘2026 선양 맨몸마라톤’에는 시민과 참가자 6,000여 명이 운집해, 혹한 속에서도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행사의 백미는 오전 11시 11분 11초 출발이었다. 신호와 함께 맨몸을 도화지 삼아 새해 소망을 적은 2,026명의 참가자들이 갑천변 7km 코스로 동시에 내달렸다. 하얀 입김과 체열이 어우러지며 이동하는 인파는 장관을 이뤘다.2016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매년 새해 첫날 같은 시각, 상의를 벗고 달리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아 왔다. 묵은해의 아쉬움을 벗고 새해를 맞이하자는 상징성이 더해지며, 대한민국 대표 새해맞이 이색 축제로 자리 잡았다.특히 60년 만에 돌아온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현장에는 역동성이 넘쳤다. 참가자들은 붉은 말 그림과 ‘취업 성공’, ‘로또 1등’, ‘솔로 탈출’ 등 소망을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하며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대회의 열기는 선발 과정에서도 확인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랜덤 추첨제를 통과한 참가자 중 2030세대가 60% 이상을 차지하며 젊은 에너지를 과시했고, 친구·연인·가족 단위 참가가 이어졌다.결승점에서는 ‘박 깨기’ 퍼포먼스로 액운을 털어내는 장면이 연출됐다. 완주자들은 박을 밟아 깨뜨리며 새해의 문을 열었고, 이후 제공된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현장 부대행사도 풍성했다. 선양오페라단의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선양사진관, 위시월, 소망월풀 체험이 이어졌고, 참가자 개인 사진을 담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사진 기념주’는 큰 호응을 얻었다.맨몸으로 완주한 한 참가자는 “처음엔 추웠지만 함께 달리니 금세 땀이 날 만큼 상쾌했다”며 “이 도전의 열정으로 올 한 해 무엇이든 해낼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조웅래 회장은 “10년 동안 이 대회가 새해 축제로 자리 잡은 건 참가자들의 화끈한 열정 덕분”이라며 “병오년 첫날, 맨몸으로 추위를 이겨낸 에너지로 한 해의 난관을 힘차게 돌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영하의 날씨를 뚫고 달린 맨몸의 7km는 단순한 레이스를 넘어 연대와 도전의 상징이 됐다. 10주년을 맞은 선양 맨몸마라톤은 새해 첫날의 각오를 몸으로 새기며, 대전이 ‘유쾌한 축제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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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질주” 조웅래 나눔재단, 체육 꿈나무에 희망 전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재)조웅래나눔재단은 29일 대전에서 장애 체육 특기생 63명에게 장학금 4,000만 원을 전달하고, 조웅래 이사장이 학생들과 함께 달리는 ‘희망 펀런(Fun Run)’을 진행하며 체육 꿈나무의 미래를 응원했다.(재)조웅래나눔재단은 지난 29일 대전특수교육원에서 장애 학생 체육 꿈나무 63명에게 장학금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대전교육청 추천으로 선발된 체육 특기생을 대상으로 지급됐다.이번 기부는 조웅래 이사장이 직접 달린 거리만큼 1km당 1만 원을 적립해 마련한 ‘보약값’에서 나왔다. 조 이사장은 “몸을 위한 보약 대신 달리기로 쌓은 땀을 아이들의 꿈을 위한 보약으로 쓰겠다”는 뜻으로 이 이름을 붙였다. 그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1만 512km를 달리며 약 1억 원을 적립해 중증장애시설과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등에 기부해왔다.이 같은 나눔의 배경에는 ‘부채의식’이라는 철학이 있다. 건강하게 달릴 수 있는 자유에 대한 감사와, 신체적 제약으로 뛰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미안함과 책임감을 행동으로 갚겠다는 의지다. 자신이 달린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은 그 마음의 빚을 희망으로 전환하는 실천으로 자리 잡았다.이날 전달식 이후에는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함께 뛰는 희망 펀런(Fun Run)’이 이어졌다. 조 이사장은 장학생들과 짝을 이뤄 보폭을 맞추며 달렸고, 학생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완주하며 미래를 향한 용기를 다졌다. 조 이사장은 학생들의 ‘페이스메이커’로서 끝까지 곁을 지켰다.조 이사장은 “오늘 함께 내딛은 발걸음이 체육 꿈나무들이 한계를 뛰어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질주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나의 건강한 두 다리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디딤돌이 되도록 앞으로도 쉼 없이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웅래나눔재단은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1999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휠체어 체중계 기부와 체육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몸이 답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또한 조 회장은 2006년부터 20년간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관리하며 매년 약 10억 원, 누적 200억 원을 투입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선양린’과 ‘선양’ 소주 1병당 5원을 적립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통해 올해에만 약 1억 8,500만 원을 기탁했고, 누적 9억 1,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세종·충남 23개 지자체에 전달했다.달리기는 기록을 남기지만, 나눔은 미래를 만든다. 조웅래 이사장의 ‘보약값’과 희망 펀런은 체육 꿈나무들에게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뛰는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건강과 나눔이 만날 때 사회가 얼마나 멀리 나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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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기특한 명장’ 문주희 학생 격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대전시청에서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기특한 명장’에 선정된 대성여자고등학교 제과 직종 문주희(3학년) 학생을 초청해 성과를 치하하고 숙련기술 인재로의 성장을 격려했다.문주희 학생은 2025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제과 직종 금메달과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과 직종 금메달을 연이어 수상하며 탄탄한 숙련기술을 입증해 왔다. 이어 지난 11월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3회 대전광역시 기능대상 학생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기특한 명장’은 직업계고 진학 이후 우수 숙련기술인과 대한민국 명장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던 정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학생회원과 기술회원으로 구분해 선발하며, 학생회원은 1~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시·도 교육청 심사, 고용노동부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학생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 증서가 수여되고, 향후 대한민국 명장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특히 현역 명장과의 1대1 멘토·멘티 활동이 가능해 실무 역량과 진로 설계 측면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문주희 학생은 “올해 이룬 성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싶다”며 숙련기술 분야에서의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시행 첫 해 대전에서 제과 직종 ‘기특한 명장’을 배출한 것은 숙련기술 우대 풍토가 현장에서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대전시 차원에서도 숙련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올해 지역 명장 최초로 대한민국 명장 2명과 지역 명장 2명을 배출했으며, ‘기특한 명장’ 제도 시행 첫 해 학생회원 1명을 선정하는 성과를 냈다. 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직업계고와 기능 인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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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린이회관, ‘꿈돌이 호두과자’로 지역상생 모델 구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과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가 12월 24일 대전에서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호두과자 판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고 어린이 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관장 윤지원)과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경)는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어린이회관 이용객을 위한 새로운 문화·먹거리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호두과자 판매를 매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가 직접 생산을 맡는다. 자활센터는 엄격한 위생 관리 기준에 따라 제품을 제조하고,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은 이를 위탁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자활 근로자들은 지속적인 생산과 판매 과정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보하게 되고, 판매 수익은 다시 자활 사업에 환원되는 구조로 이어진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꿈돌이 호두과자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력, 어린이회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단순한 상품 유통을 넘어 지역 상생과 사회적 경제를 결합한 모델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관계자는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임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동시에 지역 자활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손잡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꿈돌이 호두과자는 현재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내 카페테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양 기관은 향후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연계한 추가 협력 사업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와 복지를 잇는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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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대전 겨울여행 시작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하며, 국제규격 아이스링크와 다양한 체험존, 크리스마스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겨울철 도심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12월 19일 개장하며 52일간의 겨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8일까지 운영되며, 도심 한가운데에서 겨울 스포츠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절형 공간으로 조성됐다.올해 야외스케이트장에는 쇼트트랙 국제규격에 맞춘 아이스링크장 1,800㎡를 비롯해 눈썰매장 480㎡, 민속썰매장 450㎡ 등 다양한 체험존이 설치됐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였다.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꿈돌이·꿈순이 커플 포토존도 새롭게 마련됐다. 포토존은 대전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겨울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가족과 연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이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설치하고, 통유리 구조로 시야를 확보한 휴게실과 인조잔디 바닥을 갖춘 휴식공간, 장비대여소 등을 개선해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개장 초기인 12월 25일 오후 1시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피겨 아이스쇼와 매직 버블쇼 등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대전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의 시간대별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야외스케이트장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기준 2,000원으로 스케이트, 튜브, 썰매, 헬멧 대여료가 포함됐다. 이용권은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매 또는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등록장애인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겨울 스포츠와 놀이, 공연을 한 공간에 담아낸 도심형 겨울 명소로 운영된다. 대전시는 이번 스케이트장 운영을 통해 시민 일상에 계절의 즐거움을 더하고, 겨울철 도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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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청과, 성금·농산물 5천만 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중앙청과는 19일 대전시에서 성금 2,500만 원과 2,500만 원 상당의 샤인머스캣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대전중앙청과는 19일 대전시를 방문해 성금 2,500만 원과 2,500만 원 상당의 샤인머스캣 2㎏ 2,5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이사,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성금과 농산물은 겨울철 생활 여건이 취약한 가구의 생계 안정과 영양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온정을 담은 성금과 샤인머스캣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대전중앙청과의 지속적인 나눔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연대의 온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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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 연다…시민 배우 10명 선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을 열고, 12월 3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시민 배우 10명을 선발한다.대전시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의 시선에서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젝트로 ‘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연기 경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모집 대상은 대전 시민이거나 대전과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 10대 이하부터 50대 이상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지원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대전 거주자뿐 아니라 대전 소재 학교 재학·졸업자, 대전 소재 직장 재직자, 대전 출신 등 연고를 증빙할 수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연기·뮤지컬·무용·노래 등 재능 보유자는 우대한다.선발은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하고, 2026년 2월 현장 오디션을 거쳐 최종 10명을 뽑는다. 특히 2차 심사는 대전시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1차 결과는 2026년 1월 30일 오후 3시 유튜브 커뮤니티와 개별 연락으로 발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차 오디션 직후 현장에서 공개된다.최종 선발된 10명에게는 총 5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최우수상 200만 원 1명, 연령별 우수상 50만 원 4명, 입선 20만 원 5명으로 구성됐다. 수상자를 포함한 결선 진출자는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공식 활동 경력을 인정받고, 향후 시가 제작하는 각종 홍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지원자는 90초 이내의 자기소개 및 어필 영상과 이름, 연락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대전의 매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