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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법에 발목 잡힌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개의조차 못 열려....
  • 기사등록 2021-09-27 18: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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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여야의 언론중재법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개의조차 못 한 체 줄다리가 협상만 진행,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국회법 개정안이 다뤄질 국회 본회의는 언론중재법 처리를 놓고 여야의 첨예한 대립 속에 현재 개의조차 하지 못하고 17시 현재 여야 대표들의 줄다리기 협상만 진행 중이다. 특히, 여야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오늘 27일 본회의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야합의로 소위와 법사위를 통과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는 시간이 문제이지 9월 중에는 무난하게 처리될 것이라는 게 정치권 다수의 의견임을 감안하면 국회법 개정안 처리는 이번 주 내에는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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