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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지 행정에 정교함·전문성 더한다 - 2025년 2차 실무 통합교육…생계급여, 자활사업 등 심화 교육
  • 기사등록 2025-03-24 16:56:02
  • 기사수정 2025-03-24 17: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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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4일 오후 4시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2차 실무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가 24일 오후 4시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2차 실무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

이번 교육은 기초수급자 생계급여 관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개정된 주거·자활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교육에는 읍면동 기초수급자 담당자 24명과 사업팀 담당자 5명 등 총 29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생계급여수급자 중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의 원칙과 법적 근거, 감사지적 사례, 선배 공무원의 실무 경험 공유, 조별 토론 등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자활사업 지침 개정사항 설명 및 자활사업단 홍보, 주거급여 개정사항과 신청 시 유의사항 안내 등 변화된 복지 정책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복지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복지대상자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 기초생계수급자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대상자를 정비한 후 상반기 중 실태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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