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이어지는 폭염에 맞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31일 무더위에 취약한 현장 5곳을 직접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31일 무더위에 취약한 현장 5곳을 직접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사진-세종시]
이날 점검 현장은 ▲집현동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 ▲농업기술센터 ▲용수천 하천 물놀이 장소 ▲노숙인 복지시설 금이성마을 ▲소정면 광암교 등이다.
김 부시장은 공사현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로자들이 폭염 5대 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 살펴보며, 특히 낮 시간대 작업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수천 물놀이장소에서는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도 활동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금이성마을에서는 노숙인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최근 붕괴된 광암교 현장에서는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재난”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폭염 대응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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