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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꼬마 도시농부·정원사’ 35명 수료…어린이 농업 교육 성과 - 국립세종수목원서 도시농업·정원가드닝 종강식 개최 - 취약계층 아동 6~7세 대상, 자연과 농업의 가치 배워 - “지속가능한 농업교육, 세대 간 공감의 장으로 확대할 것”
  • 기사등록 2025-11-11 15:25:02
  • 기사수정 2025-11-11 15: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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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11일 국립세종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서 ‘도시농업·정원가드닝 교육’ 종강식을 열고, 지난 9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을 마친 35명의 어린이들에게 꼬마 도시농부·정원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11일 국립세종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서 ‘도시농업·정원가드닝 교육’ 종강식을 열고, 지난 9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을 마친 35명의 어린이들에게 꼬마 도시농부·정원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세종시]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세종수목원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세종시 내 취약계층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7명이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이들은 스마트팜 현장 견학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을 체험하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어보며 자연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웠다. 또한 정원 가꾸기, 식물 심기 등의 실습을 통해 농업이 단순한 생산활동을 넘어 환경 보호와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활동임을 몸소 익혔다.


11일 열린 종강식에서는 김장 체험과 함께 교육과정 영상 상영, 수료 아동들에게 꼬마 농부·정원사 인증서가 수여됐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기른 채소를 소개하며 부모들과 함께 성취의 순간을 나누는 등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피옥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미래 세대가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업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 체험과정 및 정원 가드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과 농업을 잇는 생태교육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이번 꼬마 도시농부·정원사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과 농업 이해도를 높이며, 도시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 속 농업문화’ 확산에 한 걸음 다가섰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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