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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 15년째 이어온 ‘크리스마스 약속’ - 누적 14억3천만 원 투입…6만 명 넘는 아동에 희망 전해 - 장애아동 지원 67% 확대, 미혼모 가정까지 지원 대상 확대 - 울산 소외계층 아동 2,000명에 플레저박스 전달
  • 기사등록 2025-12-24 08: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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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2월 23일 울산 롯데시네마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전달식’을 열고 울산 지역 소외계층 아동 2,000명에게 1억2,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며 15년째 이어온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2025년 크리스마스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전달식. [사진-롯데재단]

2025년 크리스마스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사진-롯데재단]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울산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역 내 복지기관을 통해 아동들에게 맞춤형 선물이 전달됐다. 재단은 올해 총 1억2,000만 원 규모의 플레저박스를 준비해 아동 2,000명에게 지원했다.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는 2010년 시작돼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년 크리스마스와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 지역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일회성 기부가 아닌 정례화된 지원이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신뢰를 받아왔다.


올해 사업의 특징은 지원 대상의 확대다. 재단은 전년 대비 장애아동 지원 규모를 약 67% 늘렸고, 기존 수혜 대상에 더해 미혼모 가정 아동을 새롭게 포함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아동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보다 포용적인 나눔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플레저박스 구성도 아이들의 일상과 계절을 고려해 마련됐다. 아이들의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간식류를 비롯해 학용품 세트, 손난로 등 겨울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담아 단순한 선물을 넘어 따뜻한 체험이 되도록 했다. 재단 측은 “아이들이 직접 받고 기뻐할 수 있는 선물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이 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이번 선물은 올 한 해 착하게 지냈다는 의미가 아니라, 새해에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친구들과 잘 지내 달라는 약속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왕따 없이 서로를 아끼는 이 약속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또 “이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실천할 어린이들에게 이 선물이 작은 응원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기쁨을 나누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의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사업은 지금까지 약 14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누적 6만187명의 아동을 지원해 왔다. 15년간 이어진 이 약속은 울산 지역 아동을 위한 지속 가능한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 연말마다 지역 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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