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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세종 보림사, 궂은 가을비에도 멈추지 않은 자비…세종보림사 ‘반찬 나눔’ - 배추김치 150포기·불고기 200근 등 약 1천만 원 상당 마련 - 신도들이 직접 담근 김치, 어르신들 큰 호응 - “부처님의 자비 나누며 지역과 함께할 것”
  • 기사등록 2025-09-26 16:36:26
  • 기사수정 2025-09-29 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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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보림사는 9월 25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신도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약 1천만 원 상당의 반찬을 지역 경로당 20여 곳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지원했다.



세종보림사는 25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어린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배추김치 150포기와 불고기 200근을 비롯해 순두부, 송편, 물김치, 깻잎 장아찌 등 다양한 반찬이 마련됐다. 준비된 음식들은 경로당 20여 곳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밥상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배추김치는 신도들이 직접 절이고 양념해 담근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반찬으로 꼽히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도들과 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도들과 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배추김치를 담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보림사 관계자는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보림사의 반찬 나눔은 매월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보림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따뜻한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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