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의원 제14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가 54.44%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홍나영 후보(31.26%)를 제치고 당선됐다. 현역 시의원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23.18%포인트 차 승리를 거두며 지역 민심의 선택을 받았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의원 제14선거구에서 당선된 김현미 당선인이 엄지를 들어 보이며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54.4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홍나영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의원 제14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는 54.44%를 득표해 31.26%를 얻은 국민의힘 홍나영 후보를 23.18%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현역 시의원 간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현미 후보와 홍나영 후보 모두 현직 세종시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을 놓고 유권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선거 결과는 김현미 후보에 대한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았음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두 현역 의원이 맞붙은 선거에서 20%포인트가 넘는 격차가 발생하면서 선거 초반 예상보다 큰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이번 승리로 김 당선인은 향후 세종시의회에서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 세종시 발전 전략 마련 과정에서 보다 큰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14선거구 결과는 세종시장 선거와 다수 시의원 선거구에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 우세 흐름과도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의회 다수 의석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향후 시정 운영과 의정활동 과정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원 제14선거구는 현역 의원 간 대결이라는 상징성이 큰 선거였다. 유권자들은 김현미 후보를 선택했고, 이번 결과는 향후 세종시의회 권력 지형과 지역 정치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