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주율을 주제로 한 '두 배 더 즐거운 2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체험과 놀이 중심의 22개 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이 함께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수학체험센터, ‘두 배 더 즐거운 2 데이 행사’운영 포스터.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배 더 즐거운 2데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주율(π)과 관련된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수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명칭인 '2데이'는 날짜인 6월 말이 원주율(약 3.14)의 두 배인 약 6.28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교육청은 이를 계기로 원주율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수학을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5개 영역, 22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가 인간 타이머 ▲인공지능으로 만나는 π ▲나만의 π 도장 만들기 ▲내가 π 암기왕 등으로 구성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시간대별 50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가족이 함께 오감으로 원주율을 체험하며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허물고 친근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수학체험센터가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수학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