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는 30일 시청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7명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위촉하고 생활 주변 위험요소 발굴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나섰다.
세종시는 30일 시청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7명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위촉하고 생활 주변 위험요소 발굴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나섰다. [사진-세종시]
세종지역 초등학생들이 학교와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고 안전수칙을 알리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위촉식’을 열고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7명을 신규 위촉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의식을 기르고 학교와 통학로, 주거지역 등 주변에서 발견한 위험요소를 신고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위촉식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실천 선서를 진행했다. 이어 실종·유괴 예방교육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해 위급 상황별 행동요령과 생활 속 안전수칙을 익히도록 했다.
위촉된 어린이들은 활동 조끼와 배지를 전달받고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한다.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위험요소 신고를 비롯해 각종 안전체험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어린이들의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수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작은 리더로 성장해 더 안전한 세종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우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이 위촉과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려면 어린이들이 신고한 위험요소의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