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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아프도록 소중한 이름, 어머니
  • 기사등록 2026-10-07 10:13:23
  • 기사수정 2026-10-07 1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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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글 및 사진-따뜻한 하루  
저에게는 두 분의 어머니가 계십니다.
한 분은 어린 시절 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이고,
또 다른 한 분은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주신 어머니입니다.

그렇기에 제게 '어머니'라는 이름은
가슴 시리도록 아픈 그리움이자,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사랑의 무게입니다.

오늘, 두 분을 향한 깊은 마음을 담아
제가 오랜 시간 마음에 품어온 정채봉 시인의 시,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을 나누어 봅니다.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 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 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글 및 사진-따뜻한 하루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 이별의 순간을 마주합니다.
때로는 그 헤어짐이 너무도 일찍 찾아와,
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떠난 이와 나누었던 추억은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지탱해 줍니다.

그리고 언젠가 삶이라는 소풍을 마치고 가는 날,
그곳에서 다시 만나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 기약하며
오늘을 더 따뜻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명언>


이별의 아픔 속에서만 사랑의 깊이를 알게 된다.


– 조지 앨리엇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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