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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특별본부, 꾸준한 나눔 이어 통학로 벽화 봉사 - 조치원읍 교리·평리 담장 정비에 직원 70여 명 참여 - 명절 선물·김장·선풍기 지원 등 주민 생활 맞춘 나눔 지속 - 지역 복지기관·단체와 협력해 마을 환경 개선에 힘 보태
  • 기사등록 2026-10-29 06: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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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세종특별본부는 28일 세종시 조치원읍 교리·평리에서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통학로와 주민 생활공간을 밝고 쾌적하게 가꿨다.


LH 세종특별본부 직원들이 28일 세종시 조치원읍 교리·평리에서 학생들의 통학로와 주민 생활공간을 가꾸기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LH 세종특별본부]


이번 봉사활동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진행했다. 대상 담장은 교동초등학교와 세종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길이자 주민들의 삶터와 맞닿은 곳으로, 아이들과 주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공간의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곳에는 과거 벽화마을 조성 당시 그려진 그림이 남아 있었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색이 바래고 낡아 경관 정비가 필요했다. 직원들은 기존의 색바랜 그림을 깨끗이 지우고 손상된 부분을 보수한 뒤 새로운 벽화를 그려 넣었다.


LH 세종특별본부의 벽화 봉사활동 기념촬영 모습과 새롭게 단장한 담장, 벽화를 그리는 직원의 모습. [사진-LH 세종특별본부, 사진편집]


LH 세종특별본부는 그동안 주민들의 생활 여건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2021년 7월에는 세종시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바깥 활동을 돕기 위해 보행보조기 48대와 지팡이 50개를 마련하고,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2024년 11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로 김장 재료를 구입하고 직원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김장과 포장에 참여했다. 밀마루복지마을 어르신과 조치원 행복주택 등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위한 행사였다. 본지의 당시 보도에 따르면 김장 나눔은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왔다. 


2025년 설 명절에는 1,000만 원을 후원해 보람동·소담동 등 임대주택 거주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역 농산물로 구성한 명절 선물과 온누리상품권을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같은 해 7월에도 1,000만 원을 후원하고 취약계층 10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며 여름철 생활 지원에 나섰다.


계절과 생활 여건에 맞춘 지원을 지속하고, 직원들이 물품 전달과 봉사에 직접 참여해 온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복지기관·단체와 협력해 온 나눔은 이번 벽화 봉사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마을 공간의 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


원성진 LH 세종특별본부 본부장대행은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의 통학로와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가꾸는 데 참여하여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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