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GKL휠체어펜싱팀, 전국선수권대회 금·은·동 3개 메달 획득 - 박천희, 플러레 금메달·사브르 동메달…2개 종목 입상 - 심재훈, 에페 은메달 추가…세종 장애인체육 경쟁력 입증
  • 기사등록 2026-11-04 10:17:42
  • 기사수정 2026-11-04 10:23:34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2026 제15회 추계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박천희 선수 경기사진. [사진-세종시]

이번 대회는 경기도 가평조종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선수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플러레와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의 개인전이 진행됐다.


세종시에서는 GKL휠체어펜싱팀 소속 감독 1명과 선수 2명이 참가해 출전 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천희 선수는 남자 개인전 B등급 플러레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같은 등급 사브르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해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이 획득한 3개 메달 가운데 2개를 책임졌다.


심재훈 선수도 남자 개인전 A등급 에페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선수단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특히 세종시 선수단은 단 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플러레와 에페, 사브르 등 서로 다른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확보하며 종목별 경쟁력을 확인했다.


휠체어펜싱은 장애 유형과 경기 기능에 따라 등급을 구분해 경기를 진행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박천희 선수는 B등급, 심재훈 선수는 A등급에 각각 출전해 입상했다.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의 이번 성과는 지역 장애인 전문체육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소수 정예 선수단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 입상이라는 결과를 거두면서 향후 대회 성적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고의 성적으로 세종시의 이름을 빛낸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고르게 확보한 GKL휠체어펜싱팀의 성과는 세종시 장애인 전문체육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훈련과 안정적인 지원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11-04 10:17:4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