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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용률 67.9%…전국 하락 속 안정 유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는 2025년 11월 고용률이 64.4%(OECD 비교기준 67.9%)로 전년 동월 대비 2.0%p 하락했으나 실업률은 1.9%를 유지하며 안정적 수준을 보였다.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세종시의 고용률은 64.4%(15~64세 67.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p 낮아졌다. 이는 전국 평균 고용률 63.4%(15~64세 70.2%)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인천(-0.8%p), 경기(-0.8%p)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다. 다만 세종시 실업률은 1.9%로 전년 동월과 동일해 고용 시장의 불안정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 보면 세종시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전국적으로 1.2%p 하락한 가운데, 지역에서도 유사한 감소세가 관찰됐다. 반면 40대와 60세 이상에서는 고용률이 상승했다. 이러한 변화는 중장년층 중심의 안정적 일자리 증가와 청년층 중심의 경기 민감 업종 약세가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전국적으로 취업자는 2,904만 6천명으로 22만 5천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28만 1천명 늘어나 9.3% 증가했고,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11.7% 증가하며 소비·문화 분야의 회복세를 이끌었다. 반면 농림어업(-13만 2천명, -8.6%), 건설업(-13만 1천명, -6.3%), 제조업(-4만 1천명, -0.9%) 등에서 감소세가 이어졌다.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5만 8천명 증가하며 전체 취업자의 57.4%를 차지했다. 임시근로자도 6만 5천명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2만 9천명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7만 5천명 늘었지만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1만 2천명 감소해 자영업 시장의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다.비경제활동인구는 1,614만 2천명으로 1만명 줄었다. “쉬었음” 응답자는 12만 4천명 증가했지만 육아(-6만 5천명), 가사(-4만 4천명) 등은 감소했다. 구직단념자는 35만 3천명으로 1만 8천명 늘어 취업 의지가 약화된 계층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시도별 고용률에서는 제주(76.5%), 충북(73.8%), 경북(71.2%) 순으로 높았으며, 세종시는 67.9%로 중상위권을 유지했다. 실업률은 울산이 1.4%로 가장 낮았고, 세종은 1.9%로 지난해와 동일했다.이번 고용동향은 세종시 고용시장에 구조적 변화가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청년층 고용률 하락은 전국적 흐름과 일치하며, 인구 구성 변화와 산업 전환의 영향을 받고 있다. 반면 공공행정 기반의 안정적 일자리와 보건·복지·여가 분야 확장은 중장년층 고용을 뒷받침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건설·제조업 감소는 경기와 직결되는 만큼 지역 산업 구조 다변화와 청년층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세종시가 중장기적으로 고용 기반을 강화해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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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익직불금 103억 원 지급…8,171농가 혜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5일부터 관내 8,171농가에 총 103억 1,600만 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순차 지급하며, 올해는 면적직불금 단가 인상과 국가산업단지 편입 농지 지원이 포함되면서 지난해 대비 5억 4,000만 원이 늘었다.세종시가 5일부터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지급을 시작했다. 대상은 사전 신청과 준수사항 점검을 마친 총 8,171농가로, 지급액은 103억 1,600만 원이다. 지난해 지급액 97억 7,700만 원보다 약 5억 4,000만 원이 증가했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유지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매년 지급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경상권 대형산불 복구, 공익직불법 개정에 따라 신청 기간을 5월 말까지 연장했다. 이후 농지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해 최종 지급 대상을 확정했다.이번 지급액 중 소규모 농가에 지원되는 소농직불금은 2,914농가에 37억 8,800만 원이며, 면적과 지역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5,257농가에 65억 2,900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단가가 약 5% 인상되면서 농업인 혜택이 확대됐다.특히 개정된 공익직불법이 적용되면서, 보상을 받지 않고 연서면 국가산업단지 편입 농지에서 경작 중인 200여 명의 농업인도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편입 농지 농업인에 대한 보호가 강화된 조치로 평가된다.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소농직불금 인상에 이어 올해는 면적직불금 단가가 올랐다”며 “기후 위기 속에서도 경작을 이어온 농업인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농을 지켜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세종시는 공익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한 뒤 추가 점검과 안내 활동을 이어가며 농업인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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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랑맛집 이벤트 참여하고 여민전까지 받아가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세종사랑맛집으로 선정된 44곳의 발표를 기념해 12월 12일까지 시민 참여형 방문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며, 후기 작성자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여민전을 지급한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이벤트가 소비자 식당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잡은 ‘방문 리뷰’를 활성화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홍보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세종사랑맛집을 직접 방문한 시민이 후기를 남기면 참여 순서에 따라 여민전을 지급하며, 음식점뿐 아니라 카페·베이커리 등 다양한 업종을 포함해 시민 누구나 폭넓은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재단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세종사랑맛집 44곳은 시민 추천과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됐으며, 맛과 서비스, 위생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방문 리뷰 이벤트는 이러한 우수 음식점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좋은 맛집을 널리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지훈 관광사업팀장은 “시민이 추천하고 전문가가 인증한 세종의 대표 맛집을 직접 방문해 진짜 세종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사랑맛집 목록과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종미식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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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지방투자 우수기업 산업부장관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국비엔씨가 1일 ‘2025년 지방투자 우수기업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부가 전국 지역투자촉진사업 이행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 우수기업 3곳 중 한 곳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산업통상부는 올해 지역투자촉진사업을 수행한 전국 기업들의 투자 이행도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종합 점검해 3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한국비엔씨는 세종첨단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세운 뒤 꾸준한 투자 확대와 인력 채용을 이어온 점에서 큰 성과를 인정받았다.세종시는 지난 2015년 소정면 고등리 일원 첨단산단에 한국비엔씨 공장을 유치한 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연계 채용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도왔다. 기업 역시 바이오의약품과 의료용 필러 등 생산 품목을 확대하며 지역 내 대표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해왔다.한국비엔씨는 보툴리눔톡신 주사제를 비롯해 내용고형제, 의료용 필러, 화장품 등 다양한 바이오·의료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액은 639억 원, 직원 수는 274명으로,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최완규 대표는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종시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에 터를 잡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해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수상은 세종시가 추진해 온 기업 유치 정책의 성과를 확인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역 산업 기반이 강화될수록 일자리와 경제 활력도 커지는 만큼, 시가 강조해 온 기업 지원 전략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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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테크노파크가 지역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세종SB플라자에 조성 중인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의 입주기업 모집을 11월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모집이 충청권에서 정보보호 기술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세종 조치원읍 군청로 93 소재 세종SB플라자에 조성되는 특화 공간으로,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비롯해 정보보호 분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 예비창업자까지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9개 입주실과 예비창업자·1인 기업 대상 10석이다.특히 지역 초기 창업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실 입주자에게는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가 모두 면제된다. 이는 정보보호 분야로 진입하려는 초기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입주기업은 회의실, 스마트시티 오픈랩 등 클러스터 내 공용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별 연 1천만 원 한도의 비R&D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테스트베드, 교육실, 사이버훈련장 등 실증·교육·협업 인프라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어 정보보호 분야 기업의 성장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입주 신청은 12월 19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세부 문의는 디지털융합센터 SW산업팀이 맡는다. 세종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지역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유망한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클러스터가 충청권 내 산학연 협력과 산업 융합을 촉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정보보호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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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배, 전국 최고 품질 인정…대표 과일 선발대회 최우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에서 재배된 배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세종시과수연합회 김학용 회장이 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세종시는 27일 열린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세종시과수연합회 김학용 회장이 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고품질 과일 생산자를 선발해 국산 과일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평가단은 김학용 회장이 출품한 ‘신고’ 품종 배가 모양·빛깔·당도 등 종합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김 회장은 연서면 고복리에서 1㏊ 규모 과원을 운영하며 26년째 신고, 화산, 원황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배의 품질 향상을 위해 화학비료 대신 퇴비 등 유기물을 투입해 토양 미생물 생육을 촉진시키는 농법을 꾸준히 실천해왔고,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유지하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친화적 재배 방식으로 높은 신뢰를 얻었다.출품된 배는 당도와 식감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외형적 완성도와 친환경적 재배 과정에서의 관리 수준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종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일반 과수부문 기준 첫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 과수 농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김학용 회장을 비롯한 입상자에게는 향후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관 전시 기회가 주어지며, 판촉 행사와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송인호 도농상생국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품질의 배를 생산해 전국 최고로 인정받은 농가에 축하를 전한다”며 “세종시가 고품질 과일의 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의 또 다른 대표 과일인 복숭아는 대회 일정과 재배·출품 시기가 맞지 않아 이번 선발대회에 참여하지 않았다.이번 최우수상은 세종시 배 재배 기술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인한 사례로, 친환경 농법과 꾸준한 품질 관리가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과수산업의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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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예산심의 막판 국비확보 총력…공동캠퍼스·지방법원 건립 재차 건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정을 앞두고 26일 국회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관 의원을 만나 공동캠퍼스 운영비, 바이오지원센터 기자재,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 핵심 현안의 국비 반영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세종시가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지역 핵심 현안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26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관 의원과 면담을 갖고 세종시 주요 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인 12월 2일 본회의 통과를 강조한 다음 날 이뤄져, 심사 일정에 마지막 동력을 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현재 세종시 관련 핵심 현안들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증액 심사 대상에 포함돼 있다. 그러나 예결소위의 최종 판단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에 실제 반영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시는 막판까지 국회 단계에서의 설득에 주력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세종공동캠퍼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법인 관리비와 운영비의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공동캠퍼스는 입주 대학의 임대료 수입이 재정 기반이지만, 현재 참여 대학의 순차적 입주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자체 수익 기반이 충분하지 않아 국비 보조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또한 공동캠퍼스 내 핵심 시설인 바이오지원센터의 기자재 확보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했다. 이승원 부시장은 “현재 바이오지원센터는 매립형 설비 구축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내부 이동형 기자재만 확보되면 2026년 충남대 의과대학 입주와 센터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시급한 지원을 요청했다. 바이오 연구·교육 기능이 본격화되면 지역 의료 및 바이오 산업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지방법원 설치 문제도 주요 건의 사항으로 포함됐다. 세종시는 행정·사법 기능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지방법원 설치를 제시하며, 2031년 정상 개원을 목표로 2026년도 정부예산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행정수도 역할을 수행하는 세종시의 기능을 공고히 할 필수 인프라로 평가받아 왔으며, 시민의 재판 접근성 개선 측면에서도 오랜 숙원으로 꼽힌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면담에서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결위 심사대상에 포함된 세종시 관련 예산들이 꼼꼼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예산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는 시점까지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의 기반이 되는 주요 국책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단계에서 적극적인 설득전을 펼치고 있다. 공동캠퍼스 운영 안정화, 바이오지원센터 가동,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시의 미래 성장을 좌우할 핵심 의제인 만큼, 이번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실질적 지원이 확보될지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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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공단지 규제혁신으로 행안부 우수상… 4,200억 유치·500명 고용 기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공단지 입주·증설 규제를 완화한 적극행정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4,2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와 500명 신규 고용이 기대되는 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세종시는 25일 열린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공단지의 기업 입주와 공장 증설을 제한해 온 기존 규제를 개선한 사례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전국 지자체의 혁신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총 106건의 사례 중 실무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건을 본선 발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세종시의 ‘농공단지 규제 개선을 통한 기업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사례는 본선 평가에서 적극행정의 모범으로 인정받았다.이번에 수상한 규제혁신 사례는 농공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 부재를 이유로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 입주나 공장 증설을 제한해 온 문제를 개선한 내용이다. 기존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농공단지지침)’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없는 농공단지 기업이 일일 2,000㎥ 이상 폐수를 배출할 경우 공장 증설을 불허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전국 농공단지의 약 80%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갖추지 않아 기업 유치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주민 생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불리한 구조가 반복되면서 규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온 문제였다.이에 세종시는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개별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해 공공수질 기준을 맞출 수 있는 기업에게는 입주와 공장 증설을 허용하도록 개선안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9월 9일 해당 개선안을 환경부에 공식 건의했으며,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의견을 반영해 나갔다. 이 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어 환경부는 지난 5월 세종시의 건의를 중심으로 한 농공단지지침 개정안을 고시·공포했다. 규제 완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한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세종시는 개선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특히 중시했다. 시는 총 7차례의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개별 폐수처리시설 설치계획과 안전관리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지역사회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 행사 후원, 지역 고용 확대, 지역업체 구매 확대 등 상생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신뢰 기반을 마련했다. 동시에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을 직접 방문해 규제개선의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하며 중앙부처와의 조율을 꾸준히 이어왔다.이번 규제개선 효과는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서 가장 먼저 가시화되고 있다. 약 4,200억 원 규모의 신규 공장 증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직접 효과와 함께, 전국의 유사한 조건을 가진 농공단지에서도 기업 투자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지방 경제 활력 회복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는 적극적 중앙부처 협의와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바로잡은 결과”라며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의 농공단지 규제혁신은 지역 현안 해결뿐 아니라 전국적 규제환경 개선의 방향성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기업 투자 확대와 주민 신뢰 회복을 함께 이루는 현장 중심 규제혁신이 정책 전반으로 확산되는지가 중요한 과제로 남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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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 21일 오픈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 5-1생활권 L9블록에 조성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을 11월 21일 개관하며, 내달 1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절차에 들어간다.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착공을 앞둔 시점에서 신도시 내 신규 주택 공급이 사실상 막바지에 이르면서 이번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분양이 주택 구입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세종 신도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앞두고 중앙행정 기능이 본격 이전하는 구조여서, 향후 신규 택지 확보와 아파트 공급이 급격히 줄어드는 만큼 이번 공급지는 희소성을 갖춘 미래가치 높은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견본주택 개관 초기부터 조기 분양 가능성도 제기된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 5-1생활권 L9블록에서 공급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59~84㎡ 총 424가구가 공급된다. 시공은 계룡건설과 원건설이 맡는다. 분양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월 9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체결된다.1순위 청약 자격은 세종시 거주 기간에 따라 적용되며, 2024년 11월 21일 이전부터 세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성인은 물론, 거주 기간 1년 미만인 세종 거주자와 전국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과 면적별·지역별 예치 기준 충족이 필요하다. 일반분양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돼, 낮은 가점자도 당첨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이 특징이다.공공택지 공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가능하며, 재당첨제한은 10년이 부여된다. 다만 전매제한은 1년이며 거주의무가 없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 역시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조건은 요구되는 자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미래가치 확보에 유리한 구조로 평가된다.세종 5-1생활권은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지역으로, 모빌리티, 스마트러닝, 헬스케어, 에너지 자립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이 집약되는 미래형 주거·생활 환경이 조성된다. 인근에는 2029년 개관 예정인 과학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국가시범도시 기반 스마트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확충될 계획이다. 단지 주변의 합강유치원, 합강초, 합강중, 합강고(예정)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도 나온다.자연환경 역시 강점이다. 미호천과 금강, 세종지구공원이 가까워 친환경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일부 타입의 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개방감을 크게 높였다. 교통 환경은 KTX 오송역, 남청주IC, BRT 노선, 세종 외곽순환도로가 가까워 세종 도심은 물론 대전·청주권 이동도 편리하다.특히 국가시범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7대 스마트 서비스가 도입돼 미래형 주거 문화를 구현한다. 주요 서비스는 ▲디지털트윈 ▲스마트서비스 연계 ▲스마트홈·타운 ▲스마트 주차 ▲스마트홈넷(AAA 등급) ▲제로에너지(ZEB 5등급) ▲복합 미세먼지 신호등 등으로, 입주민들은 생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스마트 기술을 단지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미래가치에 첨단 생활기술이 더해져 편리하고 풍요로운 주거환경이 완성될 것”이라며 “합리적 분양가와 거주의무 부재, 우수한 학세권 입지 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 모두에게 주목받는 단지”라고 밝혔다.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123-3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관심 있는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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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 개최…삼광·친들 20점 경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는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열고 올해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품질의 쌀을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삼광, 친들 품종 쌀 20점이 출품됐으며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식미검사 등 다중 평가 절차를 거쳐 우수 생산농가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는 이날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에서 단백질 함량, 성분·식미 평가 등 종합 심사를 통해 전의면 박철규 농가의 쌀을 올해 가장 밥맛 좋은 쌀로 선정했다.최우수 영예를 안은 전의면 박철규 농가의 쌀은 낮은 단백질 함량과 높은 완전립 비율이 기계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식미평가에서는 냄새와 질감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병두(소정면) 농가가 최우수상, 홍종면(연서면) 농가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으며 정명웅(전의면), 이기찬(조치원읍) 농가가 장려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선발된 우수 농가의 쌀은 싱싱장터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대회는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전국 쌀 브랜드 전시, 쌀 가공품 소개, 다양한 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세종 삼광 쌀로 만든 시옷김밥, 쌀 뻥튀기, 떡메치기 체험, 옛 농기구 전시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쌀 그림그리기 대회, 쌀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소비촉진을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한국쌀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세종쌀 역시 그 명성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농민들이 땀으로 지켜온 고품질 쌀 생산에 감사드리고, 오늘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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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최고 밥맛 좋은 쌀’ 전의면 박철규 농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에서 단백질 함량, 성분·식미 평가 등 종합 심사를 통해 전의면 박철규 농가의 쌀을 올해 가장 밥맛 좋은 쌀로 선정했다.세종시는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열고 올해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품질의 쌀을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삼광, 친들 품종 쌀 20점이 출품됐으며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식미검사 등 다중 평가 절차를 거쳐 우수 생산농가 5명이 최종 선정됐다.최우수 영예를 안은 전의면 박철규 농가의 쌀은 낮은 단백질 함량과 높은 완전립 비율이 기계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식미평가에서는 냄새와 질감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병두(소정면) 농가가 최우수상, 홍종면(연서면) 농가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으며 정명웅(전의면), 이기찬(조치원읍) 농가가 장려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선발된 우수 농가의 쌀은 싱싱장터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대회는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전국 쌀 브랜드 전시, 쌀 가공품 소개, 다양한 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세종 삼광 쌀로 만든 시옷김밥, 쌀 뻥튀기, 떡메치기 체험, 옛 농기구 전시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쌀 그림그리기 대회, 쌀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소비촉진을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한국쌀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세종쌀 역시 그 명성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농민들이 땀으로 지켜온 고품질 쌀 생산에 감사드리고, 오늘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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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5-1생활권 L9블록 424세대 공급 승인…12월 초 청약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9일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한 5-1생활권 L9블록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424세대 공급을 승인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까지 순차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세종 5-1생활권 L9블록은 계룡건설산업㈜, ㈜원건설산업, ㈜동광도시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한 민영주택 사업으로, 전용 59㎡·74㎡·80㎡·84㎡ 등 네 가지 평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체 공급 물량은 424세대로, 이 중 특별공급이 252세대, 일반공급이 172세대다. 특별공급에는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생애최초 등 다양한 계층이 포함돼 주거사다리 지원 성격이 강화됐다.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18층 규모의 아파트 15개 동으로 조성되며, 주차시설은 아파트 687대, 근린생활시설 39대, 혁신성장시설 40대를 포함해 총 766대로 계획됐다. 실거주 편의성과 미래 수요를 고려한 배치가 특징이다.청약 일정은 11월 21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이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세종 신규 분양이 약 11개월 만에 재개되는 만큼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는 2025년에도 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5-1·5-2생활권 총 9개 블록에서 약 4,225세대 규모의 민영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5-1생활권에서는 L6(820세대), L7(648세대), L8(218세대), L11(507세대)가, 5-2생활권에서는 S1(676세대), M3(499세대), M4(196세대), M5(491세대), L4(170세대)가 분양 절차를 앞두고 있다.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분양은 약 11개월 만에 이뤄지는 만큼 정체된 지역 내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급 관련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내년 신규 분양도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L9블록 공급 승인은 세종시 민간 분양 시장에 다시 속도가 붙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연내 청약과 향후 공급 계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주거 수요 충족과 지역 시장 회복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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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8일 본원 교육실에서 임직원과 함께 ‘양성평등 조직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성평등 의식 제고와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 다짐을 공유했다.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의 작은 실천부터 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확산하고자 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실천 5대 다짐이 소개됐으며, 임직원들은 각자의 ‘양성평등 약속 한 줄’을 작성하며 스스로의 실천 목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짐에는 차별 없는 공정한 기회 제공, 존중의 말과 행동 실천, 일·생활 균형 지원, 성희롱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이 포함돼 실질적이고 일상적인 변화의 방향을 제시했다.또한 ‘성평등한 조직문화 향상’을 주제로 한 교육이 이어져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업무 환경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사례를 소개했다. 교육에서는 성평등 문화가 조직 신뢰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과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성평등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이홍준 원장은 “양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모두가 공정하게 대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기본 가치”라고 강조하며 “진흥원은 일상 속 성평등 실천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마무리 단락에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일터 전반에 성평등 가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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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비·수출 ‘견조’…건설·고용·인구엔 경고등 켜졌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 3분기 세종시 경제가 승용차·연료 판매와 정보통신·부동산 호조에 힘입어 소비(소매판매 8.8%↑)와 서비스업 생산, 수출(15.6%↑)은 개선됐지만, 광공업 생산(-0.7%)과 건설수주(-49.4%), 고용률(전년동분기대비 -1.0%p), 인구 순이동(-343명) 악화가 겹치며 ‘겉도는 성장, 속은 비어가는 구조’ 우려를 키우고 있다.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이 발표한 ‘2025년 3/4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자동차 호조로 전년 동분기 대비 5.8%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보건·복지 중심으로 3.1% 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세종의 광공업 생산은 같은 기간 0.7% 감소해 전국 흐름과 반대로 움직였다. 전기장비 생산은 28.5%, 식료품은 4.6% 늘었지만, 전기·가스업(-17.9%), 음료(-68.2%)가 크게 줄며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충북(19.1%), 경기(15.9%), 광주(14.6%) 등이 반도체·전기장비를 앞세워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이는 세종 산업 구조가 일부 업종과 공공에 치우친 탓에 경기 변동과 정책 환경에 따라 생산이 크게 출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에너지·음료 등 기초 제조 부문 부진이 이어질 경우 지역 내 제조 기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서비스업 생산은 비교적 선방했다. 2025년 3분기 세종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보다 3.5% 증가해 전국 평균(3.1%)을 소폭 웃돌았다. 정보통신이 52.7% 급증하고, 부동산도 14.2%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예술·스포츠·여가(-4.5%)와 금융·보험(-3.7%)은 감소했다.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밀집한 세종의 특성상 정보통신·부동산 수요가 꾸준히 뒷받침되고 있지만, 문화·여가·금융 등 민간 서비스 소비 기반은 아직 충분히 확장되지 못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시민 체감 삶의 질과 직결되는 영역이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양상이다.세종 경제에서 가장 두드러진 지표는 ‘소비’였다. 2025년 3분기 세종의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년 동분기 대비 8.8% 늘었다. 전국 평균 1.5%를 크게 상회하며, 증가세를 보인 11개 시·도 가운데 인천(5.5%), 대구(5.3%)보다도 높은 수준이다.업태별로 보면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가 37.4% 급증했고, 전문소매점도 2.5% 늘었다. 반면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9.6%), 대형마트(-2.0%)는 감소했다. 차량 교체와 이동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일상 소비는 온라인·타 지역 쇼핑과의 경쟁, 점포 재편 등 구조 변화의 압박을 받는 모습이다.건설경기는 정반대의 그림을 그렸다. 세종의 건설수주는 전년 동분기보다 49.4% 줄었다. 전국 평균이 26.5%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며, 제주(-69.7%), 강원(-60.0%)과 함께 전국 최상위권 감소 폭이다.세종 내부에서는 공장·창고 등 건축(-37.4%)과 토지조성 등 토목(-72.8%)이 모두 줄어, 산업·주택·인프라 전 분야에서 신규 수주가 위축됐다. 2024년 3분기 589.5%, 2025년 1분기 362.3%라는 급증세 이후 나타난 조정이라는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했지만, 고금리와 분양시장 불확실성 속에 세종 건설투자가 확연한 하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수출은 뚜렷한 반등 흐름이 확인됐다. 전국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선박·승용차 호조로 6.5% 늘었고, 세종 수출은 15.6% 증가해 이를 크게 웃돌았다. 세종은 유선통신기기(-88.4%),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 제품(-32.7%) 수출이 줄었음에도 컴퓨터 주변기기가 8,563.4% 급증하고, 기타 화학제품이 61.4% 늘어 전체 수출을 끌어올렸다.최근 몇 분기 연속 감소(-15.6%→-10.4%→-37.1%)를 기록하던 세종 수출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한 점은 긍정적이다. 통신기기 중심이던 수출 구조가 IT·컴퓨터 주변기기와 화학 관련 품목으로 다변화되는 모습으로, 향후 충북 등 인근 첨단산업 벨트와의 연계 강화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수입은 줄었다. 전국 수입이 1.5% 증가한 것과 달리 세종 수입은 전년 동분기 대비 12.8% 감소했다. 컴퓨터 주변기기(37.0%), 기타 무기화합물(113.1%) 수입은 늘었지만, 쌀(-75.8%), 석탄(-27.1%) 수입이 크게 줄며 전체 규모를 낮췄다. 에너지·농산물 수입 감소는 국내 수급 조정과 함께 지역 산업·소비 구조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고용시장 지표는 한층 어두웠다. 2025년 3분기 세종의 고용률은 64.8%로 전국 평균(63.5%)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전년 동분기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2024년 4분기 66.0%를 기록한 뒤 2025년 들어 64.0%→65.6%→64.8%로 등락하며 전반적인 하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연령대별로는 30대 고용률이 1.2%포인트 오르며 선방했지만, 15∼29세(-3.5%p), 40대(-1.7%p)에서 뚜렷한 약세가 나타났다.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청년·중년층 일자리에서 세종이 구조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실업률도 높아졌다. 세종의 3분기 실업률은 2.2%로 전년 동분기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수치상 전국 평균(2.2%)과 같지만, 전국이 보합(0.0%p)인 것과 달리 세종은 상승세다. 2024년 4분기 1.8%, 2025년 1분기 3.0%, 2분기 2.2%, 3분기 2.2%로 등락을 이어오며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세종은 15∼29세(1.7%p), 60세 이상(1.0%p)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실업률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은 일자리 부족과 직무 미스매치, 고령층은 재취업 기회 부족과 임금 격차 등 구조적 문제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물가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시민 체감은 다르다. 2025년 3분기 세종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분기 대비 2.1% 올라 전국 평균(2.0%)과 비슷한 수준이다. 석유류 가격은 0.6% 하락해 교통비 부담을 일부 줄였지만, 외식(4.7%)과 외식제외개인서비스(2.9%)가 큰 폭으로 올라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다.임금과 소득 증가가 물가 상승을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외식·개인서비스 물가 상승은 가계의 ‘지갑을 닫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통계상 안정된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비 압박은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인구 흐름 역시 심상치 않다. 세종의 국내 인구 순이동은 2024년 3분기 1,181명, 4분기 915명, 2025년 1분기 838명, 2분기 35명으로 빠르게 둔화된 데 이어, 3분기에는 -343명으로 돌아서 순유출로 전환됐다.연령대별로는 25∼29세(278명), 30∼34세(149명)에서 순유입이 계속되고 있지만, 20∼24세(-150명), 15∼19세(-109명)에서는 유출이 더 컸다. 같은 기간 인접 대전이 2,652명 순유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세종·대전 생활권 내에서 교육·일자리·문화 인프라를 둘러싼 도시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종합하면 2025년 3분기 세종 경제는 소비·서비스업·수출에서 ‘겉보기 성적’은 양호했으나, 광공업·건설·고용·인구에서 구조적 취약성이 동시에 드러난 분기였다. 승용차·연료 중심의 소비와 정보통신·부동산 성장만으로는 행정수도 세종의 장기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고, 건설투자 급감과 청년층 고용 부진, 인구 순유출이 겹칠 경우 성장 동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세종시가 앞으로 청년·가족 친화형 양질의 일자리 확충, 교육·문화·정주 인프라 강화, 건설·부동산 경기의 연착륙 관리, ICT·첨단 제조와 연계한 신산업 투자 유치 전략을 얼마나 속도감 있게 마련하느냐가 관건이다. ‘성장률은 높은데 사람이 떠나는 도시’가 될 것인지, ‘지속가능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것인지, 세종의 향후 선택과 정책 방향에 전국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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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밥맛좋은 쌀 경진대회’, 참가농가 20곳…대표성·확산력 한계 지적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19일 도담동 세종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10회 밥맛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열어 20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고품질 세종 쌀 홍보에 나섰으나, 참가 농가 수가 지역 전체 생산기반을 대표하기엔 적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세종시는 오는 19일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10회 밥맛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며 고품질 쌀 생산 농가를 격려하고 세종 쌀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표 행사다.올해는 세종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인 ‘삼광’과 ‘친들벼’를 재배하는 20개 농가가 출전한다. 출품된 쌀은 단백질·수분·완전립 등을 평가하는 기계심사와 일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식미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개 농가가 선정된다. 입상 농가에는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40만 원 등 부상이 지급되며, 싱싱장터 등에서 ‘밥맛좋은 쌀’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하지만 지역 농업계 내부에서는 참가 농가 규모가 20곳에 그친 점을 두고 “지역 쌀 전체의 품질 경쟁력을 대변하기에는 표본이 너무 적다”는 아쉬움도 나온다. 세종시의 공공비축미 공급 농가가 수백 곳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경진대회가 실제 지역 전체 생산기반의 품질 도약에 미치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단일 품종 중심의 출품 구성이 소비자 선택권 확대나 품종 다양화 흐름에도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올해 대회는 전국쌀대축제와 연계돼 전국 주요 브랜드 쌀 전시, 쌀·쌀가공품 소비촉진 행사 등 부대행사가 확대됐다. 세종 쌀 전시, 쌀 튀밥 만들기, 옛 농기구 전시 등 농업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세종 삼광쌀을 활용한 ‘시옷김밥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돼 시민과 아이들이 직접 쌀을 체험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꾸려졌다.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이 대회는 올 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쓴 농업인을 격려하고, 소비자에게 세종 쌀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라며 “농업인과 소비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농업 전문가들은 행사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더 다양한 품종과 농가가 참여할 수 있는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하고 있어 향후 운영 방식 변화에도 관심이 모인다.경진대회가 세종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 잡고 있지만, 참여 기반 확대와 품종 다양화 등 보완 과제를 해결해야 실질적인 지역 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세종시가 향후 경진대회의 대표성·확장성을 어떻게 강화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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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25개 기업 참여…세종시 여성일자리박람회 18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충청권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여성 구직자에게 현장면접·채용, 창업 자문, 직업체험 등 종합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세종시는 오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여성의 취업 및 창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여성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충청권 기업과의 매칭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세종과 대전, 충남 공주에 소재한 2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채용관을 운영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채용 절차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시는 기업 구인난 해결과 여성 인력 진입 확대가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행사장은 현장채용관 외에도 창업상담관과 구직상담관, 유관기관 홍보관, 창업자 프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생활밀착형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창업 실무 상담을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가 직접 운영하는 프리마켓을 통해 소규모 제품 판매 경험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도 함께 제시된다.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충청권 광역 협력으로 확대된 새일센터 네트워크다.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뿐 아니라 대전광역새일센터, 대전배재대ICT새일센터, 공주새일센터가 공동 참여해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사업, 경력단절여성 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 전역의 여성 일자리 진입 기회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3차원식품기술 전문가, 조향사, 색채심리상담사 등 수요가 증가하는 직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으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적성과 진로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이 제공된다.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 동반 여성을 위해 행사장 내 자녀돌봄구역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돌봄 부담으로 행사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이 자유롭게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이번 여성일자리박람회는 충청권 기업과 기관이 함께 참여해 여성들에게 보다 폭넓은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정책적 노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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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중소건설사 숨통 터준다…PF 특별보증·안심환매 1조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1월 중 ‘PF 특별보증’과 ‘미분양 안심환매’ 지원을 마무리해 올해 안으로 약 1조 원 이상의 유동성을 주택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세종시를 비롯한 지방 중소건설사의 자금난 완화와 사업 정상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장기적으로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제2차 추가경정예산과 8월 발표한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 중인 PF(프로젝트파이낸싱) 특별보증과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PF 특별보증은 중소건설사의 자금조달 문턱을 대폭 낮추기 위해 시공자 평가 비중을 35점에서 30점으로 낮추고, 사업성 평가 비중을 65점에서 70점으로 높였다. 또 은행뿐 아니라 증권·보험·상호금융·저축은행까지 보증 대상을 넓혀, 다양한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 지원이 가능해졌다. 정부는 2027년까지 총 2조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도입 두 달 만에 전국 5개 사업장에서 6,750억 원의 보증이 승인됐으며, 2곳이 추가 심사 중이다. 올해 안으로 약 8천억 원 규모의 보증이 완료될 전망이다. 전북의 한 중소 건설사는 시공순위가 낮아 기존 PF 대출보증을 받지 못했으나 이번 제도를 통해 1,400억 원의 대출이 가능해졌다. 부산의 B 건설사는 사업성을 인정받아 보증료율을 14% 절감했다.또한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은 미분양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3~4%대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로, 주택사업의 완공을 지원한다. 지난 9월 1차 모집에서 1,644억 원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11월 중 심사를 마치고 연내 자금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2차 모집부터는 신청 기간을 상시 접수로 전환하고, 공정률 미달 사업장도 조건부 신청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또한 시공순위 30위 이내 건설사도 우선지원 신청이 가능해져 제도 활용 폭이 확대됐다.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PF 특별보증과 안심환매를 통해 올해 안으로 약 1조 원의 유동성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업계 의견을 지속 수렴해 지방 주택공급 여건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 건설경기 회복 기대감 확산이번 대책은 특히 세종시 건설경기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는 지난 2년간 미분양과 자금경색으로 인한 사업 지연이 이어지며, 중소건설사의 신규 착공이 감소한 지역 중 하나다. 이번 PF 특별보증과 안심환매 지원이 본격화되면 자금 유동성이 확보돼 멈춰 있던 지역 사업장이 재가동되고, 지방건설사 중심의 도급시장에도 활력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세종시의 건설 프로젝트가 정상화되면 지역 일자리와 내수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세종시 인근의 레미콘·건자재·운송업계 등 연관 산업에도 수요 증가가 예상돼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구매자들은 신중한 접근 필요다만 업계는 단기적 기대감에 따른 과열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 부동산 금융전문가는 “PF 보증 확대와 안심환매로 건설사의 자금 흐름은 개선되겠지만, 실제 주택시장 수요 회복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며 “구매자들은 금리, 분양가, 지역별 수급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자금계획을 신중히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세종시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점차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실수요 중심의 거래가 이어져야 시장 안정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구매자들은 단기 시세 변동보다 입지, 품질, 관리 역량 등 장기 거주 요인을 중심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국토교통부의 PF 특별보증과 미분양 안심환매는 단순한 금융지원책을 넘어, 지방 중소건설사의 생존과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한 구조적 대책으로 평가된다. 세종시를 포함한 지방 도시들의 건설경기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정부는 연내 실질적 지원 성과를 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보완에 나설 방침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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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적측량 수수료 체계 전면 개편 추진…‘복잡·불신 구조 개선’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측량 수수료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지적측량수수료 체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개편은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수수료가 자동 인상되는 기존 구조를 폐지하고, 단순하고 합리적인 산정 체계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국토교통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지적측량 수수료 체계를 전면적으로 손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제도는 측량 종목별로 산정 방식이 상이하고 계산식이 복잡해 일반 국민은 물론 산업계 종사자들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특히 경계복원측량 등 일부 종목의 경우 공시지가와 수수료가 연동되는 구조로 인해 업무 난이도나 생산성과 무관하게 지가 상승에 따라 수수료가 동반 상승하는 불합리한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측량 의뢰인의 불만이 누적되고, 제도의 신뢰성에도 의문이 제기돼 왔다.또한 지적측량 수수료 산출의 기준이 되는 표준품셈이 장비 성능 향상과 정보화 등 급변하는 업무환경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국토부는 그간 소비자단체, 학계, 연구기관, 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연구와 토론회를 이어오며 개선안을 마련해 왔다.이번 개선 방향의 핵심은 ‘지가계수 삭제’와 ‘수수료 산식 간소화’다. 국토부는 불필요한 계산요소를 줄이고, 측량의 실제 난이도와 작업시간 등을 반영하는 현실적 기준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민 누구나 간단히 이해할 수 있고, 예측 가능한 합리적 수수료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공청회에는 측량 업계 관계자, 수요기관, 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국토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 검토한 뒤, 관계기관 협의와 법적 절차를 거쳐 ‘지적측량수수료 체계 개선(안)’을 올해 연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복잡하고 불합리한 수수료 산정 방식을 개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제도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현실에 맞는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의 지적측량 행정을 구현하고, 디지털화된 최신 측량 환경에 부합하는 합리적 수수료 산정 체계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청회 결과에 따라 지적행정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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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내 일’에서 세종의 ‘내일’을 그리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외 5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해 2,357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237개의 일자리 상담 및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세종청년취업박람회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과 채용을 연계하는 실질적인 고용 창출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종지역을 포함한 전국 우수기업 41개사와 공공기관 16개 기관이 참여해 총 237개의 일자리에 대한 현장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들이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이력서 컨설팅, 면접 코칭 등 구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SK바이오텍과 하나은행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기업별 직무와 채용 프로세스를 직접 안내해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한 구직자는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채용 정보를 듣고 궁금한 점을 바로 물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또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관내 기업 스위트바이오의 ‘그릭데이’ 부스와 바바라코코 무인카페 체험존에서는 지역 기업의 제품을 직접 시식·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기업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자녀를 동반한 구직자를 위한 ‘유아돌봄존’도 운영해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참여 기업 및 기관과의 후속 상담을 이어가며,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이홍준 원장은 “세종청년취업박람회는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기업이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세종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고용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세종시는 진흥원을 중심으로 청년 고용 생태계를 강화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도시,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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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매주 금요일 ‘민생 온기 확산의 날’…공직사회가 지역상권 소비 앞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1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민생 온기 확산의 날’로 지정해 공무원 자율복 착용과 유연근무, 대중교통 이용, 구내식당 휴무를 통해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하는 공직사회 주도 캠페인을 전개한다.세종시는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11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민생 온기 확산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실질적 소비를 연결하는 데 목적을 뒀다.시는 부서장 재량 아래 품위유지와 복무규정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가볍고 편한 자율복 착용을 허용한다. 동시에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해 효율적 근무를 유도하고, 근무·생활 동선을 지역상권 이용과 자연스럽게 연계하도록 했다.교통 부문에서는 기존 ‘매월 네 번째 금요일 대중교통의 날’을 매주 금요일로 확대한다. 자가용 이용 자제를 권고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해, 점심·퇴근 시간대 상가 방문과 연계되는 생활 소비를 촉진하도록 설계했다.소비 확산을 위한 직접 조치로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를 지속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외식이 자연스럽게 늘어 인근 식당·카페 등 소상공인 매장에 매출 효과가 돌아가도록 했다. 시는 공직자 개개인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하되, 캠페인의 취지와 행동수칙을 꾸준히 안내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이 가족·동료·지인과의 만남을 지역 상권에서 갖도록 유도해, 휴먼 네트워크 기반의 소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근무 효율성과 생활 밀착형 소비를 동시에 강화해 경기 회복 체감을 넓히겠다는 의도다.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소비 촉진이 절실하다”며 “민생 온기 확산의 날을 계기로 우리시 공무원들이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시는 공직사회의 일상적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자율복·유연근무·대중교통 이용·외식 장려를 결합한 이번 캠페인이 공공부문의 책임 있는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고, 금요일마다 지역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