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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옥상정원서 즐기는 감미로운 음악산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음악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와 연계해 열리며, 달빛과 도심 야경 속에서 인디·전통·재즈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며 도심 속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무대에는 감성 인디밴드 ‘방구석프로뮤즈’, 전통악기의 대중화를 시도하는 ‘봉숭아프로젝트’, 그리고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훈주’가 차례로 올라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각자의 음악적 색채를 담은 공연은 세종의 가을밤을 풍성하게 물들일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카카오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통해 진행되며,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당첨자는 17일 오후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옥상정원 음악산책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이 시민과 함께 문화를 나누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심 속 여유와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사업팀으로 하면 된다.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으며, 올해 시민이 추천한 세종 명소 10선에도 선정됐다”며 “달빛과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산책이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번 옥상정원 음악산책을 통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 비전을 한층 강화하고, 앞으로도 공공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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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꿈의오케스트라 ‘세종’,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문화원 꿈의오케스트라 ‘세종’이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음악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세종문화원의 품에서 자라난 꿈의오케스트라 ‘세종’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순수 오케스트라다. 지난 10년간 음악을 매개로 소통과 협력을 배워온 단원들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성장의 발자취를 음악으로 표현한다.공연은 ‘대학축전서곡’으로 시작해, 오케스트라 졸업 단원이 함께하는 특별 협연 무대로 이어진다. 이어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시간 3부작이 펼쳐지며, 지난 10년의 여정과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선율로 관객을 맞이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클래식 중심의 정통 오케스트라 연주가, 2부에서는 팝페라 그룹 ‘포엣(POET)’과 세종시 행복지역아동센터의 ‘행복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과 교감한다. 깊이 있는 클래식의 감동에 대중적 선율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이번 공연은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무대를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단, 만 6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우리 단원들이 지난 시간 동안 정성껏 준비한 마음을 무대에서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번 음악회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10년간 세종의 음악 꿈나무들과 함께 성장해온 꿈의오케스트라 ‘세종’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순한 기념 무대가 아닌, 지역문화의 성숙과 예술교육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기대된다. 세종시민의 일상에 예술의 향기를 더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도시 세종’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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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 중심도시’로 도약 선언… “한글미술관 건립·비엔날레 상설화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3일 2025 세종한글축제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의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한글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세종 한글 미술관 건립과 한글문화 공동체 출범을 계기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한글 비엔날레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올해 한글날 579돌을 맞아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원년을 선언하며, 한글을 중심으로 한 축제와 전시를 통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을 매개로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 ‘세종한글축제’에서 역대 최다인 31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첫날에는 14만2천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축제 전 기간 동안 시민참여형 프로그램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공연이 호평을 받았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과 드론 아트쇼가 개막식의 열기를 높였으며, 폐막식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이 밤하늘을 장식했다.한글축제는 지난해보다 3억5천만 원이 줄어든 8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진행됐지만, 세종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기획과 민간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민이 직접 참여한 ‘한글런’, ‘한글노래경연대회’, ‘황금종을 울려라’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글상품박람회에서는 ‘타일러 한글과자’가 3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흥행을 이어갔다.최 시장은 “시민과 자원봉사자, 언론의 성원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만, 화장실과 주차공간 부족, 대중교통 불편 등은 향후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세종시는 내년부터 공식행사 간소화, 편의시설 확충 등 시민 중심의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한편,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는 5만3천여 명이 방문해 당초 목표를 훌쩍 넘어섰다. 국립한글박물관 협력전시와 BRT미술관 연계 프로그램을 포함하면 총 6만5천여 명이 한글 관련 전시를 관람했다. 세종시는 이번 프레 비엔날레를 통해 한글 문화예술의 대중성과 세종시의 문화적 위상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시는 오는 2027년 제1회 한글 비엔날레를 대비해 ‘세종 한글 미술관’ 건립을 추진한다. 현재 세종중앙공원 내 구 공원관리사업소 부지를 리모델링해 전시실과 수장고, 사무실 등 약 476㎡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국내외 작가들의 기증 작품과 설치미술을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세종시는 지난 10일 교보문고,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김진명 작가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한글문화 공동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공동체는 한글문화 네트워크 확산과 협업을 통해 도시의 문화적 경쟁력을 높이는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최 시장은 “한글상점의 서울 진출, 전국 규모의 한글대왕 선발대회, 외신 기자단의 축제 취재 등은 세종이 이미 한글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2027년 한글 비엔날레를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화행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하며 ‘창조와 소통’이라는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문화수도로 성장하도록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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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중앙공원서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 성황리 녹화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0월 11일 세종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세종의 노래와 웃음이 어우러진 화합의 무대로 성료됐다.세종시는 10월 11일 오후 2시 세종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 본선 녹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무대로, 세종시민과 세종 소재 학생·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앞서 본선 무대에 오를 참가자 선발을 위한 예심은 10월 9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됐다. 예심에는 남녀노소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끼와 재치를 뽐냈으며, 그중 개성 있는 1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본선 녹화는 방송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진행으로 관객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관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특히 초대가수 현숙·박서진·천가연·최수호·김지현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자긍심은 시민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관람객들은 “세종시에서 전국 방송 녹화가 열려 자랑스럽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지역 축제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에 녹화된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은 내년 1월 중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이번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은 단순한 방송 녹화를 넘어, 세종 시민이 주인공이 된 지역 축제의 무대로 평가받았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 참여형 문화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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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 대미 장식한 ‘드론쇼’…세종 밤하늘 수놓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10월 9일 저녁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드론쇼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백 대의 드론이 ‘훈민정음’과 ‘세종, 한글을 품다’ 등 한글의 상징을 형상화하며 첨단 기술로 재해석한 한글 예술의 향연을 펼쳤다.세종시는 9일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에서 한글의 예술성과 과학기술의 정교함이 결합된 드론 아트쇼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세종대왕의 창제 정신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시각적 감동을 극대화한 무대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밤하늘 위로 수백 대의 드론이 떠오르자 관객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드론들은 정교한 군무로 ‘훈민정음’, ‘세종, 한글을 품다’, ‘2025 세종한글축제’ 등의 문구를 그려냈고, 형형색색의 불빛이 세종호수공원 수면에 반사되며 장관을 연출했다.공연은 약 10분간 이어졌으며, ‘한글,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한글의 창조적 가치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휴대전화로 연신 영상을 촬영하며 눈부신 장면을 기록했고, 개막식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한 시민은 “세종대왕이 꿈꾸던 과학과 문화의 조화가 현실이 된 것 같다”며 “한글이 단순한 문자 이상의 예술로 표현된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한 올해 세종한글축제는 한글의 역사와 철학을 예술·기술·시민참여로 확장해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드론쇼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상징적 출발점이 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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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세종한글축제서 ‘태권 예술’로 무대 압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고난도 격파와 예술적 군무를 선보이며 관객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세종의 밤하늘 아래 절도 있는 태권 예술이 한글축제의 개막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고난도 격파와 예술적 군무를 선보이며 관객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세종의 밤하늘 아래 절도 있는 태권 예술이 한글축제의 개막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세종시가 주최한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의 무대였다. 이번 공연은 전통 품새와 현대적 안무, 음악을 결합해 태권도를 하나의 ‘종합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범단은 절제된 긴장감 속에 등장해 빠른 발차기와 정교한 손기술, 공중 회전 격파를 선보였다. 정확하고 힘찬 동작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감탄과 탄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단체 군무로 구성된 합동 품새는 한 치의 오차 없는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공연이 절정에 이르자 객석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고, 아이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립해 응원하는 장면도 연출됐다. 시민들은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치며 시범단의 동작에 호응했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박수 소리는 쉽게 멈추지 않았다. 한 시민은 “이 무대 하나만으로도 축제의 의미가 충분했다”고 감탄했다.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2009년 창단된 공식 시범단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의 정신과 예술성을 전파해왔다. 미국 백악관, 프랑스 에펠탑, 사우디 네옴시티 개막행사 등 국제적 무대에 올랐으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개막식에서도 공식 시범을 맡았다. 단원 30여 명은 품새·격파·퍼포먼스 각 분야의 국가대표급 실력자들로 구성돼 있다.이번 세종 무대는 축제 주제인 ‘한글, 세상을 밝히다’에 맞춰 태권도의 정신과 한글의 창조정신을 결합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공연 후반부에는 LED 조명과 한글 문양을 활용한 연출이 어우러지며, 전통과 현대, 무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상징적인 장면이 완성됐다.세계태권도연맹 관계자는 “세종은 한글의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중심지”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정신과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세종호수공원의 밤을 뜨겁게 달군 WT 시범단의 공연은 단순한 무술 시범이 아닌 대한민국 문화의 품격을 보여준 예술의 한 장면이었다. 한글과 태권도의 만남이 만들어낸 이 특별한 무대는 세종한글축제의 성공적 개막을 상징하며, 앞으로 이어질 축제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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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공기관 공문서 평가 ‘최우수’… 문체부 장관 표창 받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은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한글한마당 기념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등 공문서 등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외래어와 외국문자 사용을 최소화하고 어문규범을 철저히 준수한 점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국어기본법」 제14조에 따라 공공기관이 작성·배포하는 보도자료의 언어 품질을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평가 대상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118개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실시했다.평가 방식은 기관 누리집에 게시된 보도자료를 월별로 3건씩 무작위로 추출해 ‘용이성(70점)’과 ‘정확성(30점)’으로 구분하여 평가했다. ‘용이성’은 외래어·외국문자 사용 비율과 어려운 표현의 빈도를, ‘정확성’은 어문규범 오류와 비문법적 표현 비율을 기준으로 삼았다.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세종시교육청은 바른 공공언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지속해 왔다. 우선 소통담당관을 국어책임관으로 지정해, 기관 전체의 언어 품질 관리와 개선을 총괄하도록 했다. 또한 직원들이 일상 행정업무와 보도자료 작성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대표적으로, 국민이 자주 틀리는 표현과 외래어 사용을 바로잡기 위해 홍보 동영상 시리즈 「정선생님의 가나다라학교」를 자체 제작하여 총 6편을 공개했다. 세종시청과 협업해 연 6회 운영하는 ‘국어문화학교’에서는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글 맞춤법, 쉬운 행정언어 쓰기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해 기관 내 ‘우리말 바로쓰기 캠페인’을 펼쳤으며, 10월 한 달을 ‘한글의 달’로 정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도전! 내가 바로 한글왕’ 행사를 열어 공공언어 감수 능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상·하반기마다 보도자료의 품질과 가독성을 기준으로 ‘보도의 달인’을 선정해 직원들의 동기를 북돋았다.김혜덕 세종시교육청 소통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바른 공공언어 사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시민이 교육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명확하고 따뜻한 언어를 사용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언어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행정언어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글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살려 공공언어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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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 보림사 영담보살 우재숙, 45년 자비 실천… 세종시민대상 영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서면 보림사 영담보살 우재숙(62) 씨가 지난 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에서 제13회 세종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 부문을 수상했다. 45년간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이끌어온 그는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했을 뿐”이라며 겸손하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는 제13회 세종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 부문 수상자로 연서면 보림사 영담보살 우재숙 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9일 저녁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의 축하 속에 이뤄졌다.보림사는 지난 45년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매월 정기적인 기부와 함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수시 후원을 병행하며, 연간 지출 규모는 약 1억 원에 이른다. 30여 명의 신도들이 정기 후원금을 모아 반찬 나눔, 김장 봉사, 경로잔치, 연탄 나눔 등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보림사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잔치 문화를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돌봄 사업 등 지속 가능한 봉사 체계를 확립해왔다. 지역 종교계의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대표적 사찰로 평가받고 있다.시민대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직후 우재숙 영담보살은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했을 뿐인데 상을 받는 것은 송구하다”며 시상식장에 불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도들과 주변의 권유에 따라 참석한 그는 시상 직후 “이 상은 저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함께 봉사해온 보림사 신도들의 공덕”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행사 현장에서는 수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살아 있는 부처님 같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45년간 이어온 우재숙 보살의 나눔 행보는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종교와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세종시는 “보림사 영담보살의 꾸준한 나눔과 실천은 세종을 따뜻하게 만든 원동력”이라며 “그의 봉사정신이 세종시민 전체의 자부심으로 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세종한글축제 개막식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은 보림사 영담보살 우재숙 씨는 45년의 세월 동안 묵묵히 나눔을 이어온 참된 봉사자다. 그의 삶은 세종시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상징하며, 자비와 실천으로 지역을 밝히는 ‘산 부처님’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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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한글축제 첫날 14만 명 몰려… ‘세종, 한글을 품다’로 새 출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2025 세종한글축제’를 개막했다. 기존 ‘세종축제’에서 명칭을 변경한 축제 첫날 하루 동안만 약 14만 2천 명이 방문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는 올해부터 매년 10월 열리던 ‘세종축제’의 이름을 ‘세종한글축제’로 바꿨다. 시는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가치와 철학을 중심으로 축제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정체성을 문화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창의적 문화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장은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중앙공원 등으로 확장되어, 도심 속에서 공연·체험·경연을 아우르는 대형 복합문화행사로 꾸려졌다.첫날 오전에는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한글런(Run)’이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의 화려한 에어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이어 오후 7시 30분 개막식에서는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이끄는 신명 나는 북소리로 행사가 본격 시작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선보인 태권도 시범공연은 ‘한글이 품은 한국의 혼’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통예술과 무예가 어우러진 개막공연은 한글축제의 정체성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다. 특히 개막식에는 외신기자 6명이 참석해 현장을 취재했다. 그들은 “한글이 단순한 문자가 아닌 한국 문화의 근본임을 실감했다”며 “세종한글축제가 한국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세계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장면이었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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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제26회 장군산 구절초꽃축제 개막…‘꽃길 따라 행복한 동행’ 6일간 향기롭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 10월 11일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제26회 장군산 구절초꽃축제가 ‘꽃길 따라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개막했다. 둥근소리합창단과 춘천시립국악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개막식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가을의 정취와 함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향기로운 축제의 서막을 함께했다.세종시 장군면 영평사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장군산 구절초꽃축제가 1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통해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6일간이어지며, 문학·예술·체험이 어우러진 세종의 대표 가을 축제로 진행된다.개막식은 사회자 홍승희의 진행으로 평온한 사찰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무대에는 둥근소리합창단이 첫 순서로 올라 구절초의 순백을 닮은 고운 합창을 들려줬고, 이어 춘천시립국악단이 전통음악의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개막식의 무대를 장식했다.오후 4시에는 재즈밴드 ‘두빛나래’와 문화예술단 ‘도반’이 참여한 ‘구절초 음악회’가 열려 낭만적인 가을 선율을 더했다. 하얗게 만개한 구절초 군락지를 배경으로 펼쳐진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예술의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이날 영평사 경내와 산책로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구절초 포토존과 전시공간을 오가며 가을의 풍경을 즐겼다. 특히 영평사 신도회가 주관한 무료 국수 공양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루 1,000그릇 이상 준비된 사찰식 국수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맛볼 수 있었으며, 한 시민은 “꽃향기와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마음까지 녹인다”고 말했다.영평사 주지 환성스님은 “구절초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가장 겸손하게 피어나는 꽃으로, 우리에게 인내와 평온의 가치를 일깨워 준다”며 “이 축제가 세종시민과 모든 방문객이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평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는 꽃과 사람, 그리고 나눔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다. 구절초 향기 속에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마음의 쉼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축제 둘째 날인 12일(일)에는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3시에는 박석신 작가의 문학 콘서트 ‘이름·꽃’이 열리고, 오후 4시에는 도종환 시인이 참여하는 ‘시 문학 토크쇼’가 진행된다. 사회는 김인경 시인이 맡아 ‘자연과 사람, 그리고 시의 치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13일부터 16일까지는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된다.구절초의 향과 꽃잎을 활용한 ▲비누 만들기 ▲향초 체험 ▲압화(꽃누르미) 체험 ▲전통차 시음 ▲사찰음식 시식 등이 진행되며, 구절초 사진전과 시화전도 함께 열린다.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국수 무료 공양이 영평사 공양터에서 이어진다. 축제 기간 내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나눔의 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 5천 명 분의 국소가 소진될 예정이어서 향락에 지친 방문자들의 허기를 달래 줄 것으로 보인다.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주말마다 ▲국악공연 ▲퓨전난타 ▲전통무용 ▲시민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져, 구절초꽃밭 사이를 거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폐막일인 16일(목)에는 시민합창단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감사공연이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세종시 관계자는 “구절초꽃축제는 26년째 이어지는 세종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연과 예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구절초 향기 속에서 많은 시민이 마음의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둥근소리합창단의 맑은 음성, 춘천시립국악단의 깊은 울림, 그리고 구절초의 순백 향기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세종의 가을을 상징하는 문화예술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영평사 일원은 ‘꽃과 사람의 동행’이라는 주제처럼 평화롭고 따뜻한 가을의 정취로 물들 전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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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세종서 제레미 덴크와 클래식 듀오 리사이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미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가 함께하는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B: Bach, Beethoven and Berlioz’를 주제로, 바로크부터 낭만까지의 거장 음악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세종문화예술회관은 27일 오후 5시, 세계 정상급 연주자 두 사람이 함께하는 클래식 듀오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닮은 악기로 불리는 비올라와 섬세한 피아노의 조화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바흐, 베토벤, 베를리오즈 등 이름이 ‘B’로 시작하는 세 작곡가의 작품들로 구성돼, 시대를 아우르는 예술적 여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리처드 용재 오닐은 2021년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로, 런던 필하모닉·LA 필하모닉·서울시향 등과 협연하며 독보적인 경력을 쌓았다. 카네기홀과 위그모어홀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독주회를 열었으며, 현재 도이치 그라모폰 소속 아티스트이자 타카치 콰르텟의 비올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함께 무대에 오르는 제레미 덴크는 뉴욕타임즈가 “반드시 들어야 할 피아니스트”로 평가한 연주자다. 그는 맥아더 펠로우십과 에이버리 피셔 상을 수상했으며, 카네기홀과 BBC 프롬스 등에서 활발히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음악성과 해석력 모두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비올라와 피아노의 정교한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세종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리처드 용재 오닐은 2019년 세종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 바 있으며, 같은 해 제레미 덴크와 함께한 국내 듀오 투어에서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며 “6년 만에 세종을 다시 찾는 이번 무대는 두 아티스트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드문 기회로,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연의 예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티켓은 R석 6만 원, S석 4만 원이며, 10월 31일까지 조기예매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문화예술회관(044-850-8940)으로 하면 된다.세계적 연주자들이 세종에서 다시 만나는 이번 듀오 리사이틀은 음악애호가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클래식의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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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종한글축제, 새 이름으로 열린 첫날 14만 명 운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는 2025년 10월 9일 호수공원에서 이름을 새로 바꾼 ‘세종한글축제’의 문을 열었다. 주최 측은 “축제 첫날 하루 동안만 약 14만2천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축제는 기존 ‘세종축제’에서 명칭을 변경해, 세종대왕과 한글의 가치에 더욱 집중하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새롭게 자리 잡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세종시는 올해부터 매년 10월 열리던 ‘세종축제’의 명칭을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했다. 시는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가치와 철학을 중심으로 축제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도시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바꿨다고 설명했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세종, 한글을 품다”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창의적 문화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축제장은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중앙공원 등지로 확장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첫날 오전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한 ‘한글런(Run)’이 열렸고, 오후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의 에어쇼가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 개막식 무대에서는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이끄는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힘찬 북소리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뒤이어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우리 고유의 무예인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통 예술과 무예가 어우러진 이 무대는 ‘한글이 품은 한국의 혼’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한글축제의 정체성과 조화를 이뤘다는 호평을 받았다.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외신기자 6명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함께하며, 사물놀이와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했다. 그들은 “한글이 단순한 문자 체계가 아니라 한국 문화의 근본임을 실감했다”고 평가하며, 세종한글축제가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성이 조화된 축제로서 세계에 한국어와 한글문화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고 전했다.둘째 날인 10월 10일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과학 놀이터’에서는 ‘신나는 과학술사’ 등 과학의 원리를 한글과 결합한 창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고 ‘황금종을 울려라’ 등 어휘·속담 퀴즈를 활용한 언어 놀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노래’ 공연과 마당극 ‘전월산 며느리바위’가 무대에 올라 한글과 이야기, 전통예술의 어울림을 선보인다.폐막일인 10월 11일에는 청소년과 외국인이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경연’이 열리며 젊은 세대의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며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참여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진행된다. 한글을 배우고 익히는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사연과 소감을 전해 관객과 호흡을 같이할 예정이다.축제의 마지막 밤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로 마무리되며, 호수공원 일대는 가을밤의 정취와 한글의 감동으로 물들인다.세종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단순한 공연 중심이 아닌, 세종대왕과 한글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며 “문화와 과학, 예술이 어우러진 융합 축제를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행사장에는 ‘한글 놀이터’, ‘과학 놀이터’, ‘드론 체험존’, ‘시민 아트갤러리’, ‘한글 책마당’ 등이 마련되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야간에는 호수 위에 설치된 한글 조형물과 미디어파사드가 축제장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한글의 미학과 세종시의 첨단 이미지를 부각 시킨다.세종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한글과 세종대왕의 정신을 중심으로 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글문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세종한글축제’가 지역 한정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축제의 완성도가 높은 반면 의전에는 서툴렀다는 지적이다. 맨 앞 내빈 좌석 배치를 하면서 세종시 간부 공무원자리는 마련한 반면, 지역 국회의원 좌석 2개와 세종시의회 의원 일부 좌석을 배치하지 않으면서 좌석 배치를 받지 못한 일부 의원들이 개막식장을 빠져 나갔으며 이로 인한 집행부와 의회간 갈등이 또 다시 고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국회의원에게 자리를 양보한 시의원들의 불만도 불만이지만 자당 시의원 자리를 대신 착석한 국회의원 심기 또한 편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장과의 불편한 관계를 집행부 스스로 키웠다는 지적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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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세종한글축제 개막식 장악… 환호와 갈채 속 ‘태권 예술’ 펼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에서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WT) 시범단이 고난도 격파와 예술적 군무를 선보이며 관객의 연이은 박수 세례와 환호를 받았다.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연출은 한글축제의 개막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한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의 공연이었다. 정통 태권도의 품새에 현대적 안무와 음악을 결합한 이번 무대는 무술을 넘어선 ‘문화예술 공연’으로 관객의 시선을 압도했다.시범단은 절제된 긴장감 속에서 등장해, 빠른 발차기와 정교한 손기술, 연속 회전 격파를 선보였다. 정확하고 힘찬 동작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감탄과 탄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단체 군무로 구성된 합동 품새는 한 치의 오차 없는 일사불란함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공연이 절정에 이르자 관람석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졌고, 아이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립해 응원하는 장면도 연출됐다. 관객들은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치며 시범단의 동작에 호응했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환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한 시민은 “이 무대 하나만으로 축제의 의미가 충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2009년 창단된 공식 시범단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의 정신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미국 백악관, 프랑스 에펠탑, 사우디 네옴시티 개막행사 등 국제 무대에 오른 바 있으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개막식에서도 공식 시범을 맡았다. 단원 30여 명은 품새·격파·퍼포먼스 부문에서 국가대표급 실력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이번 세종 무대는 ‘한글, 세상을 밝히다’라는 축제 주제에 맞춰 태권도의 정신과 한글의 창조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후반부에는 LED 조명과 한글 문양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전통과 현대, 무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상징적인 장면이 연출됐다.세계태권도연맹 관계자는 “세종은 한글의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중심 상징”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정신과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세종호수공원의 밤을 뜨겁게 달군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은 단순한 무술 시범이 아닌, 대한민국 문화의 품격을 보여준 예술의 한 장면이었다. 한글과 태권도의 만남이 만들어낸 이 특별한 무대는 세종한글축제의 성공적 개막을 상징하며, 앞으로 이어질 축제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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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묘목협동조합, “나무 사랑하는 청년 모여라”… 임업 세대교체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전의면의 전의묘목협동조합이 나무를 사랑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임업인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고령화로 인력 공백이 커진 지역 임업 현장을 보완하고, 세종한글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청년임업의 필요성과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며 세대교체 기반을 다지고 있다.세종시 전의묘목협동조합은 지역 임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청년임업인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나무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다.전의묘목협동조합 관계자는 “묘목 산업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젊은 세대의 진입이 절실하다”며 “청년들이 단순한 노동 인력이 아니라, 지역 임업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선발된 청년 임업인들은 조합의 지도 아래 ▲영농교육 ▲현장 실습 ▲친목도모 활동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을 함께 수행하며, ‘실무 중심형 전문 임업인’으로 양성된다. 교육 과정에는 묘목 재배, 병해충 관리, 조경수 유통, 산림경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가 포함된다.또한, 전의묘목협동조합은 세종시의 대표 문화행사인 2025 세종한글축제에서도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축제 부스에서는 청년임업인 모집 홍보와 함께, 묘목과 화훼 전시, 시민 참여형 식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조합원과 예비 청년임업인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시민에게 임업의 가치를 전하고 참여를 독려했다.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세종시 청년임업 정책과의 연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시는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사업과 청년 산림인 성장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년의 산림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전의묘목협동조합의 청년 모집 사업은 이러한 정책 흐름을 지역 현장에서 실현하는 사례로 평가된다.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한다. 청년들의 정착을 위해 초기 창업 자금, 장비 지원, 판로 확보, 멘토링 체계 등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전의묘목협동조합의 청년임업인 모집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니라, 세종 임업의 세대교체와 미래 인력 양성의 출발점이다.한 예비 청년임업인은 “나무를 키우는 일이 단순한 생업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을 잇는 일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세종의 임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청년들의 도전을 꾸준히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전의묘목협동조합의 청년 임업인 양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지속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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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인산인해… ‘2025 세종한글축제’ 대성공 예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0월 9일 오후 1시 현재, 세종호수공원 일대는 몰려든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개막한 「2025 세종한글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며 성공적인 축제를 예감케 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세종한글축제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기리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과학기술과 결합해 선보이는 시민참여형 축제다. 9일 오전부터 세종호수공원 일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외지 관광객들까지 몰리며 축제 현장은 전례 없는 활기를 띠고 있다.호수공원 주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플루티스트 앙상블’과 ‘청년버스킹’ 공연이 이어졌고, 매화공연장과 중앙광장에서도 한글골든벨, 과학체험, 드론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아이들은 한글놀이터와 드론체험존에서, 어른들은 과학집현전 전시와 푸드트럭 거리에서 여유를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2025 세종과학집현전’과 ‘전국드론레이싱대회’가 동시에 열리며 과학과 문화가 결합된 세종형 융합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드론축구, VR 시뮬레이터, AI 코딩체험, 3D프린터 제작 등 체험 부스는 오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세종시 관계자는 “오전부터 방문객이 예상치를 훨씬 웃돌고 있다”며 “세종호수공원 전역이 활기로 가득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세종시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앞두고 현장 안전요원 200여 명을 추가 배치했다. 교통통제 구간인 나성동 교차로~호수공원 진입도로 일대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있으며, 중앙공원 및 종촌고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개막식에서는 세종시립무용단과 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대표 선서, 한글유공자 표창, ‘세종을 향한 노래’ 드론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특히 2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세종대왕 초상과 ‘훈민정음’ 문양을 형상화하는 장면이 예고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세종호수공원 일대가 시민의 발길로 가득 차며 축제의 성공을 미리 예감케 하고 있다. 세종시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세종한글축제는 한글의 창제 정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상징하는 축제로, 세종시가 대한민국 문화수도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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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구절초 축제, 만개한 꽃물결 속에 ‘가을 정취 절정’ 예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장군면 장군산 자락에 위치한 영평사가 오는 11일부터 ‘2025 영평사 구절초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를 사흘 앞둔 8일, 추석 연휴 마지막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평소 고요하던 산사가 활기로 가득 찼다.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장군산 자락을 메우며, 산사 주변은 이미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올해 축제는 구절초의 개화 시기와 축제 일정이 절묘하게 맞물린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까지는 날씨 변화로 인해 일부 구간만 개화한 상태에서 축제가 열리기도 했으나, 올해는 기온과 강우량이 안정되면서 ‘만개한 구절초’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에 축제가 개최된다.8일 현재 장군산 일대 구절초는 약 90% 이상이 만개한 상태로,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일 전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방문객들은 구절초 군락지를 따라 산책하며 장군산의 맑은 공기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 축제는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열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11시, 개막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축제 기간 내내 구절초 비누 만들기, 향주머니 제작, 사찰음식 체험, 구절초 차 시음회 등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가 운영된다.주말 오후 2시부터는 국악, 퓨전난타, 전통무용, 시민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장군산 구절초 군락지 일대에는 꽃길 포토존이 조성되어, 방문객 누구나 가을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폐막행사는 19일 오후 4시 열리며, 감사공연과 함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영평사 관계자는 “올해는 개화시기와 축제기간이 완벽히 들어맞아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장군산을 가득 메운 바 있는데,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찾는 진정한 가을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전통문화 공연과 체험, 힐링 산책로가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행사로, 세종을 대표하는 가을 힐링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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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재배한 고구마, 도담동의 따뜻한 추석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도담동(동장 이기숙)은 지난 2일 도담동 일원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와 경로당 16곳에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고구마 나눔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영양 가득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준비됐다. 도담동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통장협의회장 등 20여 명은 함께 고구마를 수확한 뒤 정성껏 포장해 대상 가구와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도담동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나눔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작은 정성을 나누는 이러한 활동은 마을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기숙 도담동장은 “명절이면 더 외롭고 어려움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께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와 협력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도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고구마 나눔은 단순한 식품 전달을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따뜻한 정을 전하는 자리였다. 도담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체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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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추석 연휴, 세종서 즐기는 한글·케이팝 축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5년 추석과 한글날이 맞물려 이어지는 7일간의 황금연휴 동안 세종시에서는 세종한글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체험·야간축제가 열려 가족·청년·외국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명절 축제를 선사한다.올해 추석 연휴의 백미는 단연 ‘세종한글축제’다. 지역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가 한글을 품은 새로운 이름으로 열리며,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시민을 맞는다. 총 87종의 프로그램이 연계돼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로운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축제의 시작은 9일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장식되며, 세종시 명소 이응다리를 달리는 ‘한글런’, 외국어 노래를 한글로 개사한 ‘한글 노래 경연대회’,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한글대전 세종, 인재를 뽑다’가 이어진다. 또한 사물놀이 한마당, 뮤지컬 ‘담비싱어즈’,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둘째 날에는 한글 어법과 속담 문제풀이 대회 ‘황금종을 울려라’, 과학과 마술을 접목한 ‘신나는 과학술사’, 색소폰 연주 무대, 전월산 설화를 바탕으로 한 마당극 ‘며느리 바위’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외국인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호수공원을 밝히는 불꽃쇼, 폐막공연 ‘빛나는 한글, 세종을 노래하다’가 이어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여기에 어린이 취타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콘서트가 더해져 다채로운 무대가 시민들을 맞이한다.연휴 동안 조치원1927아트센터를 중심으로 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도 상시 운영돼 예술과 한글의 결합을 보여준다. 특히 3일과 4일에는 특산품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한글상점 부스가 열리고, 9일부터 11일까지는 한글상품박람회가 마련돼 방송인 타일러·니디가 제작한 ‘한글과자’, 교보문고와 협업한 한정판 다이어리 등 특별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같은 날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야간 독서문화 행사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이 운영돼 북큐레이션과 릴레이 소설쓰기, 헤드셋을 통한 몰입 독서 체험으로 색다른 연휴를 선사한다.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는 11일 열린다. 사전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 특강과 안무 지도를 받은 청소년들이 케이팝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활력을 더한다.명절 연휴 세종의 야경은 ‘흥이나유 텐텐클럽’이 책임진다. 10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큐브가 연출하는 화려한 케이팝 영상과 함께 버블 퍼포먼스, 디제잉 파티가 진행된다. 또한 국적을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랜덤플레이댄스, OST 따라부르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년층과 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7일간의 황금연휴 동안 세종시는 낮에는 문화와 체험, 밤에는 음악과 야경이 어우러진 축제를 마련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명절을 선물한다. 세종에서 열리는 이번 연휴 축제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한글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명절의 의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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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추석’ 조치원읍, 취약계층 50가구에 온정 전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경)는 1일 추석을 맞아 송편과 전, 나박김치 등 명절 음식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다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명절 음식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지원으로 준비됐다. 직접 만든 송편과 전, 나박김치 등으로 구성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단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가정을 직접 찾아 음식을 나누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이재경 위원장은 “명절에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병호 조치원읍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더 큰 희망이 되고, 이는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결식 우려 가구에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찬찬세종’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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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추석 맞이 ‘명절에 온정’ 나눔 행사 열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희)가 1일 종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명절에 온정’ 나눔 행사를 열고,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50가구에 송편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한부모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50가구를 직접 찾아 송편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현장에는 명절을 앞둔 정겨움이 가득했다. 협의체는 설과 추석마다 ‘명절에 온정’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온기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현정 종촌동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재희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모여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종촌동의 ‘명절에 온정’ 나눔 행사는 단순한 위문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서로를 돌보는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꾸준한 나눔과 관심이 이어질 때 비로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완성될 것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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