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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산업건설, 금남면 취약계층 60가구에 식료품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금남면 소재 ㈜태명산업건설이 1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의 명절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꾸러미 60개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태명산업건설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꾸러미 6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금남면에 소재한 ㈜태명산업건설은 2021년부터 해마다 명절을 전후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김시유 ㈜태명산업건설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식료품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선영 금남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태명산업건설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위문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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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방축천이 야외도서관으로…12일 독서문화행사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어진동과 어진동주민자치회가 방축천을 생활권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방축천 음악분수 일원에서 ‘책 읽는 방축천’을 개최한다.‘책 읽는 방축천’은 2026년도 어진동 마을계획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열린다.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방축천에서 책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장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독서존과 책 대여소가 상시 운영된다. 교보문고에서 무상 대여한 도서와 시립도서관 기부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비치해 시민들이 방축천에 머물며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오후 2시에는 주민들이 감명 깊게 읽은 책과 독서 경험을 소개하는 ‘나의 인생 책, 선물합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민들이 자신의 ‘인생 책’을 매개로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오후 3시부터는 어린이 뮤지컬 ‘시골쥐와 서울쥐’와 버블쇼가 차례로 펼쳐진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한 ‘길거리 한글문화 한마당’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마련된다.지역 상점들은 디저트와 소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교보문고와 AK플라자, 삼화문구 등 지역 기관·업체가 제공한 북캐시와 커피쿠폰, 문구류 등도 현장 이벤트를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송희영 어진동주민자치회장은 “방축천이라는 소중한 지역자원에서 책과 함께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책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어진동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처음 열리는 ‘책 읽는 방축천’은 방축천을 주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책과 공연을 매개로 주민 간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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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갸날’ 제정 100주년 세종한글축제…드론 2천 대 뜬다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한글날의 출발점인 ‘가갸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6 세종한글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중앙공원과 호수공원에서 드론쇼와 공연·체험 행사로 펼쳐진다.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지역 전문 예술인, 국립예술단체, 대중문화 인사들이 세종과 한글을 매개로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로 꾸며진다.올해는 조선어연구회가 1926년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해 ‘가갸날’을 제정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가갸날은 1928년 ‘한글날’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광복 이후 훈민정음 해례본 기록을 토대로 10월 9일이 한글날로 확정됐다.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호수공원 중앙광장과 푸른들판에서는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야간에는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드론과 불꽃, 영상,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형 공연이 펼쳐진다.개막일인 9일에는 조선팝 장르를 개척한 서도밴드를 비롯해 가수 션, 운동 콘텐츠로 활동하는 마선호, 개그우먼 김혜선과 점핑머신팀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한글노래 경연대회도 열린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공연 ‘문’과 국립정동극장의 연희극 ‘광대’ 등 전통과 현대를 연결한 공연도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다. 에어쇼는 당일 기상과 비행 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첫날 밤에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기념행사의 출발 100주년을 기념하는 드론 라이트 쇼가 열린다. 약 2천 대의 드론이 참여해 세종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둘째 날인 10일에는 인공지능과 한글 콘텐츠를 주제로 한 이야기마당을 비롯해 수상무대섬 거리예술가 콘서트, 태권도진흥재단의 ‘위대한 태권도’, 춤꾼들이 참여하는 한글 군무가 이어진다.이날 밤에는 불꽃과 드론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진다. 축제 측은 훈민정음이 반포된 1446년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진 한글의 580년 여정을 다채로운 빛과 공연으로 표현할 계획이다.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울트라 틴즈 댄스 경연대회’와 맞춤법·속담·순우리말 실력을 겨루는 ‘황금 종을 울려라’가 열린다. 플롯시티의 미디어아트 음악극 ‘세상에서 가장 귀한’도 관객을 만난다.폐막 무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 청년 예술단체인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장식한다. 세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 오케스트라는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특별공연으로 사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이재강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단 한 번뿐인 한글날 제정 100주년의 해를 맞아 화려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한글 창제의 기쁨을 확산하는 세계 유일의 도시로서 큰 책임감을 품고 남은 30일을 준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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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애인탁구, 경북도지사배서 금1·은1·동3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이 지난 4~5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장애인 탁구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 유형과 경기 기능에 따라 구분된 CLASS 1~11 및 DF 체급에서 경쟁을 펼쳤다.세종에서는 모두 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안남진이 CLASS 5체급 정상에 올라 세종 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겼다.같은 체급에 출전한 박명근은 은메달을 차지하며 안남진과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방양주는 남자 단식 CLASS 10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여자 단식에서도 메달이 이어졌다. 하재련은 CLASS 5체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고, 정연희는 CLASS 4체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선수 소속별로는 세종시 소속 안남진과 정연희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쿠팡로지스틱스 기업연계 선수인 박명근과 방양주, 하재련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합작했다.세종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단식 5개 체급 입상자를 배출하며 전국 선수들과 경기력을 겨뤘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할 예정이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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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의 계절 돌아왔다…세종서 떠나는 홍성 남당항 가을여행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가을 대하철을 맞아 충남 홍성 남당항에서 제31회 대하축제가 4일 개막한 가운데, 서세종IC에서 약 90㎞ 거리여서 세종지역 주민들이 제철 먹거리와 체험·서해 관광을 즐기는 가을철 당일 나들이 선택지로 꼽을 만하다.가을철 서해안의 대표 먹거리인 대하가 제철을 맞았다. 홍성군은 지난 4일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박정주 홍성군수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 개막식을 열고 오는 11월 8일까지 66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올해 축제는 남당항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를 중심으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결합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에도 올해 축제는 9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리는 것으로 안내돼 있다. 축제장 입장은 무료이며 먹거리와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세종지역 주민들에게는 접근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5일 오전 포털 지도에서 실시간 추천경로를 확인한 결과, 서세종IC에서 홍성 남당항까지 약 90㎞, 승용차로 1시간 12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경로는 서산영덕고속도로(대전∼당진)와 충서로, 남부순환로 등을 이용한다. 다만 1시간 12분은 조회 당시 교통상황을 반영한 수치인 만큼 세종지역 실제 출발지와 시간대, 주말 교통량 등에 따라 이동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축제를 찾으려는 관광객이라면 올해 대하 가격도 미리 가늠할 수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관광객의 가격 혼선을 줄이기 위해 축제 기간 대하 판매가격을 1㎏ 기준 포장 4만5천원, 식당 이용 6만원으로 통일했다.다만 공개된 가격정보만으로 식당 판매가격에 추가 조리나 별도 메뉴 비용 등이 어디까지 포함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추가 메뉴나 조리를 주문할 경우에는 현장에서 가격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불필요한 혼선을 줄이는 방법이다.직접 대하를 구입한다면 신선도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껍질이 투명하고 탄력이 있으며 머리와 몸통이 단단하게 붙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눈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는지,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는지 등 색과 탄력, 냄새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구입한 대하를 바로 먹지 않는다면 보관에도 주의해야 한다. 냉장 보관할 경우 물기를 제거해 밀폐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오래 보관하려면 손질한 뒤 한 번 먹을 분량으로 나눠 냉동하면 활용하기 편하다.대하는 단백질을 비롯해 여러 아미노산과 무기질을 함유한 수산물로, 가을철 제철 먹거리로 활용도가 높다.먹거리뿐 아니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도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홍성군에 따르면 대표 프로그램인 ‘대하 맨손잡기’는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며, 대하까기 대회와 관광객·지역주민 장기자랑, 각종 공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제철 먹거리와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만 맨손 대하잡기의 회차별 운영시간과 참가비, 어린이 참가 가능 연령, 사전예약 여부 등은 현재 확보된 공개자료만으로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참여를 계획한다면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개막식에서는 서부면 주민자치회 풍물과 지역 학생들의 공연에 이어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이 진행됐으며, 이후 하모니카·노래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이어지며 31번째 대하축제의 시작을 알렸다.남당항 방문을 주변 관광시설과 묶으면 하루 일정으로 확장할 수도 있다. 남당항 주변에는 해양분수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 남당노을전망대 등이 있어 대하를 맛보고 체험행사에 참여한 뒤 서해안 풍경과 낙조를 함께 즐길 수 있다.특히 세종에서 출발한다면 오전에 남당항으로 이동해 제철 대하와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고 주변 관광시설을 둘러본 뒤 서해 낙조를 감상하고 돌아오는 당일 일정도 고려할 만하다. 먹거리→체험→해양관광→낙조로 동선을 구성할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의 가을철 주말 나들이 선택지를 넓혀준다.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도 남당항 대하축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제철 대하의 맛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축제 기간 남당항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정주 홍성군수는 “남당항 대하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홍성의 대표적인 가을 먹거리 축제”라며 “축제장을 찾아 제철 대하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남당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올해로 31회를 맞은 홍성남당항 대하축제는 오는 11월 8일까지 이어진다. 서세종IC에서 약 90㎞라는 접근성에 제철 먹거리와 체험, 서해안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세종시민에게도 가을철 당일 나들이를 계획할 때 참고할 만한 생활·관광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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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읍·면 기관·단체 대출 최대 두 배 확대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은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도서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 소재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대출 한도와 기간을 최대 60권·60일로 확대해 시범운영한다.기관대출은 세종시에 소재한 기관이나 단체가 소속 이용자에게 필요한 도서를 한꺼번에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시범운영은 관내 주요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 지역의 자료 이용 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읍·면 소재 기관·단체의 1회 대출 한도는 기존 30권에서 최대 60권으로 늘어난다. 대출 기간도 기존 30일에서 최대 60일로 연장돼 대출 규모와 이용 기간이 각각 최대 두 배로 확대된다.다만 여러 기관의 대출 기간이 겹치면 일반 이용자의 자료 이용 기회가 줄어들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동일 기간 기관대출 총량은 180권 이내로 운영한다.이번 확대는 읍·면 소재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시민 개인에게 적용되는 일반 도서 대출 한도와 기간은 변경되지 않는다.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세종시 읍·면 소재 기관·단체는 공문이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세부 이용 방법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관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도서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 소재 기관·단체 이용자들의 자료 이용 기회를 넓히고, 보다 편리한 독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용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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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바라보고 다시 한 걸음”…세종시 가을 우리말 글귀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는 시민 공모와 한글사랑위원회 자문을 거쳐 ‘오늘은 하늘 한 번 바라보고, 다시 한 걸음 걸어보자’를 가을편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로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 공모로 접수된 작품 가운데 바른말 사용 여부와 시민 공감성, 계절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을편 글귀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선정된 글귀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바라보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본 뒤 다시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을의 계절적 분위기와 함께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려는 취지다.선정 과정에는 한글사랑위원회의 자문과 시 내부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바른말 사용 여부와 공감성, 계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글귀는 오는 11월까지 세종시 주요 도로변 현수막과 전광판, 공공기관 게시판에 게시된다.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바라보는 작은 여유가 다시 한 걸음 내딛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언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2025년 3월부터 계절에 어울리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선정해 공공 게시시설과 온라인 매체에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공모를 통해 계절별 우리말 글귀를 선정하고 일상에서 바른 우리말을 접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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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D-2…자광 대종사 “원융·화합의 선거 돼야”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로회의 의장 불영 자광 대종사가 ‘원융과 화합의 모범적인 선거’를 당부했다. 같은 날 총무원 호법부도 일부 교구 선거인단을 상대로 특정 후보 측이 금품을 살포했거나 살포하려 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막판 선거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는 31일 제38대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한 유시를 발표하고 “교단 발전과 전법 중흥의 새로운 계기가 될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 선거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자광 대종사는 “여러 과정과 절차를 거쳐 기호 1번 경우스님과 기호 3번 진우스님이 최종 후보로서 대중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종단 발전을 위해 뛰어온 두 후보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특히 선거 과정에서 벌어지는 흑색선전과 비방에 대해서는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자광 대종사는 “승가의 근본은 원융입니다. 승가의 생명은 화합입니다. 무분별한 흑색선전과 비방은 승가 본연의 모습이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음해를 목적으로 종단의 화합을 깨는 행위에 대해서는 선거 이후에도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선거가 끝난 뒤에도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서로를 더 존중하고 더 배려하는 동행의 미덕을 보여주기를 간곡하게 당부드린다”며 “여법하고 모범적인 선거를 통해 종단이 화합하고 한국불교 전체가 성장하는 축제법석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같은 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호법부도 제38대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특히 일부 교구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금품 제공 의혹에 관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공개해 주목된다. 호법부는 “최근 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하여 총무원 호법부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사전 선거운동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여 K본사, B본사, D본사 등의 교구 선거인단에게 특정 후보 측에서 금품을 살포했거나 하려고 한다는 내용들”이라고 구체적인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다만 호법부가 밝힌 내용은 현재까지 ‘제보’ 단계다. 호법부는 K·B·D본사의 실명이나 금품 규모,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특정 후보가 누구인지 공개하지 않았다. 실제 금품이 전달됐다고 확인하거나 특정 후보 측의 선거법 위반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도 아니다.이에 따라 현재 단계에서는 특정 후보나 교구를 금품 제공 의혹과 직접 연결하기보다 향후 호법부의 조사 착수 여부와 조사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호법부는 종단 선거법 제90조를 들어 ‘일체의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하거나 제공하기로 약속’하거나 ‘재산상의 이익 및 공사의 직을 제공하거나 제공하기로 약속’한 경우 3년 이상 10년 이하의 공권정지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금품을 제공받은 선거인 역시 제재 대상이다. 호법부에 따르면 선거법 제105조는 일체의 금품 또는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받은 사람에게 해당 금액의 10배를 벌금으로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또 부과된 벌금 전액을 납부할 때까지 각급 선거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제한하고 모든 종무직에도 취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호법부는 관련 진정이나 고발이 접수되거나 증빙자료가 제출될 경우 “진영과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금품을 주는 자와 받는 자 양측 모두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여 징계회부 등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위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며 제38대 총무원장 선거가 승가의 가풍과 종단의 위상에 맞게 청정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거를 사흘 앞두고 같은 날 원로회의 의장과 총무원 호법부가 잇따라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놓았다는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자광 대종사는 흑색선전과 비방을 경계하며 선거 이후의 책임까지 언급했고, 호법부는 금품 살포·시도 의혹에 관한 제보를 공개하면서 종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제38대 총무원장 선거는 당초 경우·정념·진우 스님의 3파전으로 출발했지만 정념 스님이 지난 24일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경우 스님 지지를 선언하면서 기호 1번 경우 스님과 기호 3번 진우 스님의 양자대결로 재편됐다.정념 스님의 사퇴와 공개 지지 선언은 막판 선거구도를 바꾼 주요 변수다. 다만 정념 스님을 지지했던 선거인들의 표가 비밀투표에서 경우 스님에게 그대로 이동한다고 단정할 수 없는 만큼 실제 표의 결집 여부는 투표 결과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이번 선거 과정에서는 진우 스님의 승적과 수계 이력을 둘러싼 문제 제기와 법적 공방도 이어졌다. 그러나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주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판단하는 공식 후보 자격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자광 대종사도 이날 유시에서 경우 스님과 진우 스님을 각각 기호 1번과 기호 3번 ‘최종 후보’로 명시했다. 이에 따라 별도의 후보 자격 변동이 발생하지 않는 한 두 후보의 맞대결로 최종 투표가 진행될 전망이다.제38대 총무원장 선거는 오는 9월 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실시된다. 총무원장은 중앙종회의원과 각 교구에서 선출된 선거인들의 비밀투표로 결정된다. 선거가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원로회의 의장이 ‘원융과 화합’을 강조하고 종단 사정기구인 호법부가 금품 관련 제보를 공개하면서 남은 선거운동 기간 후보 진영의 대응과 종단의 선거 관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금품 관련 제보가 실제 진정·고발과 증빙자료 제출로 이어질지, 호법부가 공식 조사에 착수할지 여부도 선거 막판뿐 아니라 선거 이후까지 이어질 변수로 떠올랐다.경우-진우 양자대결로 압축된 제38대 총무원장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자광 대종사가 강조한 ‘원융과 화합’, 호법부가 요구한 ‘청정하고 공정한 선거’가 실제 선거 과정과 이후 종단 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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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 시인 세 번째 시집 『똥글똥글한 것들』 출간…삶의 ‘배달’을 시로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시절 신문배달을 시작으로 항만노동과 언론, 정당 활동, 지방의정까지 이어진 삶의 경험을 ‘배달’이라는 하나의 서사로 엮은 이종근 시인이 세 번째 시집 『똥글똥글한 것들』을 출간했다.이종근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똥글똥글한 것들』이 2026년 충남문화관광재단의 문학창작 지원을 받아 ‘이든북 시인선 175’로 출간됐다. 2016년 『미네르바』와 2022년 한국예총 『예술세계』 신인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온 시인이 일상의 사물과 가족, 삶의 기억을 시어로 옮긴 신작 시집이다.시집은 제1부 「우린 봄을 아주 믿기로 함」 21편, 제2부 「종이비행기는 비상을 꿈꿨어」 20편, 제3부 「아날로그 방식의 한 여인이 내 술값 치르고 떠났지」 19편, 제4부 「숨은그림찾기」 17편, 제5부 「그리고 하천일번지」 20편 등 모두 5부 97편으로 구성됐다.이번 시집을 관통하는 열쇳말 가운데 하나는 ‘배달’이다. 물건을 목적지까지 옮기는 행위에서 출발하지만, 시인이 살아온 시간을 따라가면서 말과 생각을 전달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삶의 방식으로 의미가 확장된다.그 배경에는 이 시인이 지나온 다양한 삶의 현장이 자리한다. 어린 시절 고향마을에서 신문을 배달했고 대학 시절 공부와 학생운동을 하면서 방학이면 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 작업을 했다. 졸업 후에는 한겨레신문 한겨레21 부산지사 출판국에서 근무하는 등 언론 현장도 경험했다.이후 정당 활동을 거쳐 지방정치에도 참여했다.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부산진구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2010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제6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전반기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에 이어 후반기에는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신문을 배달하고 부두에서 물건을 옮겼던 경험에서 언론을 통한 정보 전달, 정당과 지방의정 활동까지 서로 달라 보이는 삶의 현장을 이 시인은 ‘무엇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라는 하나의 질문으로 연결한다.이 시인은 ‘시인의 말-배달은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에서 어린 시절 신문배달을 떠올리며 “누군가의 아침을 대신 열어주는 일이 내 하루의 시작이었다”고 회고했다.대학 시절에는 말이 사람을 움직이는 동시에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점을 배웠고, 신문사 출판 현장을 거치면서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이어갔다고 설명한다. 정당 활동과 지방의정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무언가를 전달하는 과정이었다는 것이 시인의 시선이다.이 시인은 이러한 삶을 두고 “몸으로 옮기고 손으로 건네는 시간 속에서 내 삶은 늘 배달에 가까웠다”며 “이 시집은 그동안 내게 주어졌던 여러 형태의 배달을 서정으로 엮어 다시 건넨다”고 밝혔다.표제작 「똥글똥글한 것들」에서는 이 같은 시선이 시장이라는 일상의 공간과 가족을 향한다. 밤과 샤인머스캣, 홍시, 달걀 등 시장에서 쉽게 만나는 둥근 먹거리에서 시작한 이미지는 장바구니를 따라 이동하면서 누군가를 생각하고 돌보는 마음으로 확장된다.시의 후반부에서 야위고 파래진 입술의 상대는 자신을 걱정하는 화자에게 오히려 “밥맛이 없으면 입맛으로 먹는 거야, 내 걱정하지 말고 챙겨서 어서 들어”라고 말한다. 화자가 건네려 했던 돌봄이 다시 화자를 향하면서 서로를 걱정하는 관계를 드러내는 장면이다.이에 따라 표제작의 ‘똥글똥글한 것들’은 밤이나 과일, 달걀과 같은 둥근 사물의 외형에서 출발해 가족과 기억, 위로가 서로에게 되돌아오는 순환의 이미지로 읽힌다. 평범한 시장과 장보기라는 일상에서 사람을 향한 마음을 끌어낸 것이 작품의 중심을 이룬다.작품해설을 맡은 이대영 문학평론가는 이 시인의 작품에 나타나는 쉼표와 행간의 호흡, 동음이의어의 감각적 활용, 비유와 명사형 어미, 풍자와 익살 등에 주목했다.이 평론가는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작품은 진중하면서도 경쾌한 울림을 전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작품들을 “세계와의 내밀한 교감을 통해 자신을 다독이고, 다시 일어서려는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언어의 선물”이라고 설명했다.이 시인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을 수료하고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 『미네르바』 신인상을 시작으로 2017년 제1회 서귀포문학작품 전국공모전 시 부문 당선, 2019년 제2회 박종철문학상 최우수상 등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시집으로는 『뭉대, 청바지를 입다』(2022), 『도레미파솔라시도』(2023)가 있으며 『똥글똥글한 것들』이 세 번째다. 『똥글똥글한 것들』은 신문배달에서 시작해 노동과 언론, 정치와 지방의정을 거쳐온 한 시인의 삶을 97편의 서정으로 풀어낸 시집이다. 일상의 사물 속에서 발견한 기억과 위로를 독자에게 다시 건네는 것이 이번 시집을 관통하는 중심 메시지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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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파트 4곳에 ‘실버텃밭’…어르신 120명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4곳에서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가을작물을 기르는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교육을 운영한다.세종지역 공동주택에 어르신들이 직접 무와 배추, 쪽파 등을 기르는 작은 가을 텃밭이 조성된다. 교육은 31일 새나루마을 12단지를 시작으로 도램마을 7단지, 새샘마을 4단지, 수루배마을 8단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체 참여 인원은 120명이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각 공동주택에 부직포로 만든 텃밭과 작물 모종 등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가을철 기후와 생육 특성에 맞춰 무·배추·쪽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파종과 관리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제한된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주민 간 교류를 늘리고, 작물을 기르는 과정에서 정서적인 활력을 얻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세종시가 도시농업 현장강사로 육성 중인 도시농업전문가 교육생들이 실습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어르신들의 작물 심기와 재배 활동을 돕는 동시에 현장지도 경험을 쌓게 된다.피옥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파트 단지 내 텃밭 가꾸기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은 농촌에 비해 경작 공간이 부족한 도시지역 공동주택에 소규모 텃밭을 도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일회성 체험을 넘어 작물 수확과 텃밭 유지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단지별 지속적인 관리와 참여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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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중 임준우·반곡초 임시연 남매, ‘아침마당’ 본선 3조 우승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 반곡중학교 2학년 임준우 학생과 반곡초등학교 5학년 임시연 학생 남매가 KBS 1TV ‘아침마당-신동을 찾아라’ 본선 3조에서 시청자 투표를 거쳐 우승했다.평소 노래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키워 온 임준우·임시연 남매는 방송 무대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과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남매가 함께 같은 꿈을 향해 도전해 본선 조별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임준우 학생은 “정말 우승할 줄 몰랐는데 투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 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임시연 학생은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무척 기쁘다”며 “준결승 경연이 9월 중에 열리는데 열심히 노력할 테니 다음 방송도 꼭 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두 학생의 아버지 임규우 씨는 학교의 지원에 감사를 전하면서 학생들이 저마다 가진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관심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임규우 씨는 “학교에서 장학금을 비롯해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며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은 저마다 다르고 어느 하나의 길만이 옳은 것은 아니다”며 “다양한 분야에 재능과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반곡중학교 측은 “임준우 학생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도전이 다른 학생들에게도 각자의 꿈을 발견하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임준우·임시연 남매는 이번 본선 조별 우승을 발판으로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준결승 경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두 학생의 도전은 성적 중심의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환경의 중요성도 보여주고 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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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임민기, 경상남도지사배 장애인볼링 은메달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임민기 선수가 8월 24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 TPB4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볼링선수단이 오는 9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전국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임민기 선수는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 지적장애 부문인 TPB4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4게임 합계 814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창원시 탑볼링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볼링협회와 경상남도장애인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지체·지적·청각장애 부문에 전국 선수단 400여 명이 참가했다.세종에서는 감독 1명과 선수 3명 등 모두 4명이 출전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볼링선수단이 최근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은메달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세종 볼링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마친 뒤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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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세종전력지사, 연서면 취약계층 지원금 100만 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가 26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세종사랑의열매를 통해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로부터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사용 방식은 지역 내 복지 수요와 대상자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김진우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장은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재현 연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세종전력지사와 기부금 전달에 힘써주신 세종사랑의열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지원 규모가 100만 원으로 크지는 않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공공기관의 나눔 참여라는 데 의미가 있다. 다만 일회성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원 대상과 활용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해야 지역사회 공헌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과제도 남는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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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책 읽는 가족’ 15가족 공모…9월 접수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 1년간 지역 공공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며 독서 활동을 실천한 가족을 발굴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6 세종시 책 읽는 가족’을 공모한다.세종시립도서관은 가족 단위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공공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세종시 책 읽는 가족’ 15가족을 선정·시상한다고 25일 밝혔다.‘책 읽는 가족’은 지난 1년간 세종시 공공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며 가족 독서 활동을 실천한 모범가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선정 규모를 기존 7가족에서 15가족으로 두 배 이상 확대했다. 신청 절차도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서관 방문 방식에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개편했다.공모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 가운데 2명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이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도서관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의 공공도서관 이용 실적을 토대로 신청 가족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도서 대출량과 가족 참여 인원, 대출 도서의 주제 다양성, 도서 반납 연체일수와 연체 횟수 등 이용 성실도다. 대출량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독서 참여 정도와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고르게 이용했는지, 반납기한을 성실하게 지켰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최종 선정된 15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인증패가 수여된다. 선정 가족은 1년간 도서 대출 가능 권수가 기존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된다. 이 가운데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7가족에게는 세종시장상이 추가로 수여된다.세부 신청 방법과 선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선정 규모 확대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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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하면 800명 경품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는 추석을 앞두고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세종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기부자 가운데 800명을 추첨해 치킨 교환권과 온라인상품권을 제공한다.세종특별자치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특별행사 ‘기부왕 이세종’을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세종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해 25명에게 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치킨 교환권 당첨자를 제외한 775명에게는 온라인상품권 5천 원권을 지급해 모두 8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행사 경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제공되는 답례품과 별도다. 기부자는 행사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세종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온라인 기부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식 기부창구 ‘고향사랑e음’과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기부자는 전국 농협 창구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관할하는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법인은 참여할 수 없으며 개인별 연간 기부 한도는 2천만 원이다.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올해부터는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종전 16.5%에서 44%로 높아졌으며, 20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는 일반 지방자치단체 기준 16.5%가 적용된다.이에 따라 세종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요건을 충족할 경우 10만 원을 공제받고 최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여기에 추첨 경품을 받을 기회가 추가된다. 다만 실제 세액공제액은 기부자 본인의 산출세액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안병철 세종시 시민소통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부하는 나에게도 혜택이 주어지는 특별한 제도”라며 “이번 추석 명절맞이 행사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분에게 알려져 혜택받는 기부가 일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기금에 적립돼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에 사용된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가 추석을 계기로 세종에 대한 관심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높이고, 지역 답례품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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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영명보육원에 7천만 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가 24일 세종시청에서 영명보육원 입소 아동의 진로 개발과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7천만 원을 기탁했다.세종시는 이날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조상호 세종시장과 송창록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사장, 이권희 영명보육원장,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Grow人 프로젝트 영명보육원 아이들의 꿈을 위한 희망나눔’의 하나로 마련됐다. 영명보육원은 세종지역 유일의 아동양육시설이다.후원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명보육원 입소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학원비와 진로개발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비, 자립역량 강화 사업비 등에 투입된다.이번 지원은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향후 시설 퇴소 이후 필요한 생활·직업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조상호 시장은 “지역 기업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는 세종시 연동면 명학일반산업단지에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와 SK트리켐 등 자회사를 두고 있다. 결식우려 아동 지원과 미래 소재 분야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학원비 지원뿐 아니라 진로개발과 직업체험,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보호아동들이 시설에서 생활하는 동안 진로를 탐색하고 향후 사회 진출과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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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홍보대사에 윤여문·황현·심재훈…문화·장애인체육 알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오전 시청 세종실에서 더블베이스 연주자 윤여문과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황현·심재훈 등 3명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문화예술과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며 세종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홍보대사 임기는 2026년 8월 24일부터 2028년 8월 23일까지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상호 세종시장과 시 관계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윤여문과 심재훈이 직접 위촉장을 받았다.유도 국가대표 황현은 합숙훈련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위촉장이 대리 수여됐다. 세종시는 문화예술인과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문성과 국내외 활동을 시 홍보와 연계할 계획이다.조상호 시장은 이날 세종이 국가균형성장을 이끄는 행정수도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문화와 체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조 시장은 윤여문에게 “행정수도는 어느 나라나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한다”며 “세종시가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많이 모여 사는 그런 문화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와 함께 문화적인 도약 내지는 문화적 기회를 많이 넓히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윤여문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독일 에센 필하모닉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했다.윤여문은 “세종시의 문화와 교육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외국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세종시에도 많이 전달할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장애인체육에서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 국가대표 황현과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심재훈이 나란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조 시장은 이들의 위촉과 관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강조했다. 조 시장은 “늘 얘기하지만 우리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얘기하는데, 우리 세종시 홍보를 맡아달라고 장애인체육을 담당하는 두 분께 부탁드리게 돼 굉장히 영광”이라며 “전국적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비춰졌으면 한다”고 말했다.또 “현역 선수들이시니까 성과도 잘 내시고 우리 세종시를 대외적으로 많이 알리는 데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이런 노력들이 계속 축적될 때 세종시도 어느 정도 전통이랄까 역사랄까 이런 게 갖춰 나간다”고 밝혔다.황현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 국가대표로 2025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와 2025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종시가 이날 제공한 경력자료에는 제25회 도쿄 하계 데플림픽 은메달 경력도 포함됐다.심재훈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휠체어펜싱 국가대표다. 시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제20회 춘계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동메달,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 제21회 춘계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동메달,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동메달 등의 성적을 거뒀다.심재훈은 자신을 세종에 거주하는 시민이라고 소개하며 “스포츠인으로서 스포츠의 도전과 희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또 세종을 함께 전국에,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홍보대사 소감 발표에 이어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세종시는 앞으로 윤여문·황현·심재훈의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활동과 시 홍보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세 사람은 2028년 8월까지 각자의 활동 무대를 기반으로 세종의 문화·체육과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간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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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애인사격 ‘금빛 총성’…사전대회 종합 1위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사전대회에서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해 사격 종목 종합 1위에 올랐다.세종시 장애인선수단은 이번 사격 사전대회에서 모두 14개의 메달을 따내며 대회 배점 기준 총 1만7086.60점을 획득했다. 김정남과 조정두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합쳐 각각 금메달 6개를 목에 걸며 세종의 종합 1위를 이끌었다.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본대회는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 다만 개최지 제주에 사격 경기시설이 없어 사격 종목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사전대회로 치러졌다.세종에서는 국가대표 김정남과 조정두를 비롯해 선수와 감독 등 모두 18명이 출전했다. 김정남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조정두 역시 다관왕 경력을 보유한 국가대표 선수다.김정남은 개인전 P3 혼성 25m 권총과 P5 혼성 10m 권총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P5에서는 한국 타이기록을 세웠으며, P4 혼성 50m 권총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조정두는 P1 남자 공기권총에서 비공식 패럴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P4 혼성 50m 권총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고, P5 혼성 10m 권총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재윤도 P3 혼성 25m 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전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정다인은 청각 여자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에서 비공식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김연미는 P2 여자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단체전에서도 세종 선수단의 강세가 이어졌다. 남자 단체전 P1과 P5에서는 김정남·조정두·최재윤과 장성원 플레잉코치가 출전해 각각 금메달을 합작했다.혼성 단체전 P3와 P4에서도 조정두·김정남·최재윤·김연미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 P2에서는 김연미·박미선·이복실이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김정남과 조정두는 개인전 금메달 2개와 단체전 금메달 4개씩을 획득하며 나란히 6관왕에 올랐다. 세종 선수단은 개인전 금메달 6개와 단체전 금메달 4개 등 금메달 10개를 수확했다.장성원 세종시 BDH 파라스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해준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작지만 강한 세종시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 선수단이 사격 사전대회에서 획득한 메달과 점수는 제주에서 열리는 본대회 성적에 합산된다. 세종은 사격 종목 종합 1위로 본대회에 앞서 유리한 출발점을 확보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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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한글축제 D-50…주무대 중앙공원으로 옮긴다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한글날 기념 10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의 의미를 담은 ‘2026 세종한글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축제인 ‘2026 세종한글축제’가 20일 기준 개막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축제는 ‘온 누리에 한글’을 슬로건으로, ‘한글날엔? 한글축제!’를 구호로 내걸고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2026년은 1926년 ‘가갸날’로 시작된 한글날 기념 100주년이자 1446년 훈민정음이 반포된 지 580주년이 되는 해다. 세종시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문화행사로 풀어낼 계획이다.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주무대 이전이다. 시는 기존 세종호수공원에 집중됐던 축제 주무대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으로 옮긴다.중앙공원의 넓은 잔디 공간을 활용해 관람객 밀집을 줄일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고, 공연과 전시·체험 구역을 입체적으로 배치한다.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에 분산된 프로그램의 배치와 관람 동선도 효율화해 관람객의 이동 편의와 행사 안전을 높인다는 구상이다.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포함된 뒤 처음 열리는 행사다. 시는 개막식 등 의전행사의 비중을 줄이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담긴 애민 정신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했다.첫날인 10월 9일 한글날에는 시민 참여 달리기 행사인 ‘2026 한글런’을 비롯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한글 노래 경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국립정동극장의 축하 공연과 한글을 주제로 한 야간 드론 공연도 마련된다. 낮 시간대 시민참여 행사부터 야간 공연까지 이어지면서 축제 첫날의 볼거리를 채울 예정이다.둘째 날인 10일에는 태권도진흥재단의 ‘위대한 태권도 공연’과 독서·한글문화를 결합한 ‘반딧불이 집현전’이 펼쳐진다. 낮 시간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야간 행사도 진행된다.축제 기간에는 ‘2026 한글문화특별기획전’과 한글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는 ‘한글 상품 박람회’,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한글 놀이터’가 상설 운영된다.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실내에서 열리고, 한글 상품 박람회와 한글 놀이터는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의 야외 공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시는 상설 콘텐츠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국립심포니 콘서트 오케스트라’ 공연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울트라 틴즈 댄스 경연’이 열린다.보조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도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직접 기획한 ‘축제 속 작은 축제’ 공연이 이어진다. 수상무대섬에서는 ‘거리 예술가 콘서트’가 열리고, 매화공연장에서는 ‘장원급제 유교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별 구체적인 운영 시간과 장소, 참여 방법은 세종한글축제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에어쇼와 드론 공연 등 야외 프로그램은 기상과 현장 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올해 축제는 한글날 기념 10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선정 이후 첫 행사라는 의미가 맞물렸다. 주무대 이전과 시민참여 콘텐츠 확대가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국 단위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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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수 회장, 세종 고향사랑기부 누적 2,000만원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 출신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회장이 18일 세종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면서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 기부액 2,000만원을 기록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임 회장이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로 세종시에 전달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모두 2,000만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옛 연기군 양화리 출신인 임 회장은 연양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강원도 춘천에 정착했다. 이후에도 고향인 세종과 모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지원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임 회장은 지역사회 기부와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을 받았다고 세종시는 설명했다.조상호 세종시장은 “임기수 회장께서 보내주신 고향을 향한 한결같은 마음은 우리 지역의 큰 자산”이라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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