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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수목원서 펼쳐지는 ‘광복 80년 무궁화 대축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를 개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무궁화 전시와 드론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는 1991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무궁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인 광복절 전후에 개최돼 왔다. 올해 축제는 ‘광복 80년, 함께 피는 무궁화’를 주제로, 도심형 정원인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펼쳐진다.특히 이번 행사는 모든 세대가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기간인 8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무료 입장과 야간 개장을 운영해 국민 누구나 편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출품된 1,000여 점의 무궁화 분화가 수목원 곳곳에 전시된다. 개막일인 8월 14일 저녁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 무궁화 드론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무궁화 역사 해설, 나라꽃 퍼즐 맞추기, 한복 무료 대여, 무궁화 스피드 퀴즈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여름밤의 추억을 풍성하게 채운다.산림청은 광복 80주년의 뜻깊은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세종시뿐 아니라 경기도 수원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전라남도 장성군에서도 지역 무궁화 축제가 열리도록 지원하고 있다.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무궁화 대축제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정원 콘텐츠와 나라꽃의 가치를 결합한 생활 밀착형 축제”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무궁화의 상징성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고 자랑스러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무궁화 대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나라사랑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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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공무원노조연맹, 선관위에 선거 사무 개선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정만)이 31일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 사무원 조사 방식에 강력히 항의하며 선거 사무의 전면적 개선을 촉구했다.연맹은 “첨단기술로 사회는 급변하고 있지만 선거 제도와 사무는 구시대적 방식에 머물러 있다”라며 “시대 변화에 걸맞은 혁신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 사무원을 범죄자 취급하는 선관위의 태도는 명백히 문제가 있다”라며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선거 사무 기피 현상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특히 연맹은 지방공무원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선거 사무 구조에 대해 “살인적인 업무 강도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당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수당 현실화를 요구했다. 또한, 대전시 83개 동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선거 공보물 발송을 예로 들어 “구 선관위별 외주 용역을 확대해 업무를 일원화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현행 「공직선거법」 제65조와 제151조에 따라 각급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명부 작성, 투표용지 발급, 개표 관리 등 주요 선거 사무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게 위촉할 수 있다. 대전시 기준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약 1만여 명의 선거 사무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지방공무원이었으며 수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규정에 따라 투표사무원 1일 약 5만 원~7만 원 수준의 일당이 지급된다. 그러나 연맹은 “살인적인 업무 강도에 비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라고 지적한다.공보물 발송 업무도 현재 대전시 83개 동은 동별로 선거 공보물 발송을 담당하고 있다. 동별 평균 발송량은 수만 건에 달해, 선거철마다 본연의 행정 업무에 차질을 빚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연맹은 이에 대해 “구 선관위별로 외주 용역을 확대해 업무를 일원화하면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라고 제안했다.이정만 위원장은 “향후 선거 사무 추진 시 반드시 노동조합과 사전 협의가 이뤄져야 하며, 이를 무시한 일방적 추진은 지방공무원들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 사무원 조사는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절차”라며 “모든 과정은 법적 근거에 따라 진행된다”라며 “공무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자 행정 시스템 도입과 외부 위탁 확대를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노조와의 협의도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전문가들은 이번 갈등을 계기로 선거 사무 운영 방식의 제도적 개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진단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선거 행정은 국가 신뢰의 기반이지만, 공무원 과중 부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선거 인력 확보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중앙선관위와 지방공무원 노조 간 협의체 구성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또 다른 전문가는 “우리나라 선거는 높은 투표율과 짧은 선거 기간으로 인해 행정 부담이 크다”라며 “선거 사무의 공무원 의존 구조를 개편하지 않으면 선거 인력 확보가 장기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관위가 IT 기술과 외주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노조와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조언했다.대전공무원노조연맹의 이번 요구는 단순히 지역 현안에 그치지 않고, 전국적 선거 사무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로 해석된다. 향후 중앙선관위가 어떤 개선책을 내놓을지에 따라 지방공무원들의 선거 참여 의지가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대전공무원노조연맹은 2008년 창립 이후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등 대전시 5개 자치구 소속 공무원 3,500여 명이 참여하는 연맹체로,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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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8월 1일 자 주요 인사 단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25년 8월 1일 자로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차세대 연구로 및 입자빔 이용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과 함께 핵심 보직자들이 새롭게 임명됐다.이번 인사에 따라 서경우 박사가 차세대연구로사업단장에 임명됐으며, 정명환 박사가 입자빔이용연구부장으로 발령됐다. 또한 김인국 박사가 차세대연구로기술관리실장으로, 박지연 박사가 연구평가팀장으로 각각 보직을 맡게 됐다.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차세대 연구로 개발과 입자빔 활용 연구를 비롯한 미래 전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새로 임명된 인사들이 연구성과 창출과 연구 인프라 고도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차세대 에너지 및 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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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칭 사기 기승…물품 대금 요구 피해 속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림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0일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산림청 직원을 사칭해 정교하게 위조된 공문서와 명함을 제시하며 업체에 접근한 뒤, 대량 구매를 미끼로 추가 물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계좌 이체를 유도하고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했다.특히 사건 발생 이후에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방식의 사칭 사기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관련 업체와 기관의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업체는 공신력 있는 기관을 믿고 대금을 송금한 후 사기임을 뒤늦게 인지하는 사례가 보고됐다.김명관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재직 여부와 발주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며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면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사기행각은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을 악용한 범죄라는 점에서 사회적 파장이 크다. 전문가들은 기관과 업체 간 공식적인 확인 절차 강화와 함께, 기업 차원의 보안 의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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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APEC 회의서 합법목재 교역 촉진 논의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8차 APEC 불법벌채 및 관련교역 전문가 그룹(EGILAT) 회의’를 개최해 합법목재 교역 촉진과 불법벌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회원국의 정책 추진 사례와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불법벌채 근절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및 합법목재 생산·유통 촉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산림청은 합법적으로 허가된 지역에서 생산되거나 국제 인증(FSC, PEFC 등)을 획득한 목재의 교역 활성화에 대한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APEC 불법벌채 및 관련교역 전문가 그룹 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산하 전문가 회의체로, 2011년 출범 이후 회원국 간 불법벌채 근절과 지속가능한 목재 교역 체계 마련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우리나라는 올해 2월 경주에서 제27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6일부터 인천에서 열린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SOM3) 기간과 연계해 이번 회의도 주최했다.또한 회의 전날인 28일에는 산림청과 말레이시아가 공동으로 목재 수종 식별 기술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전문가 90여 명이 참석해 정책·기술·이행 주체 간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APEC 지역 내 실질적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에서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보전 정책을 바탕으로 글로벌 산림협력을 확대해 전 세계가 지속가능한 숲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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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명문 대전 진잠초, 전국 우수학교로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전 진잠초등학교가 환경부의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됐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생태전환교육과 지역 연계 환경보전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환경교육의 모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7월 2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대전 진잠초등학교를 포함한 전국 3개 학교를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했다.‘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2022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 선정된 진잠초(대전), 경서중(대구), 제주사대부중(제주)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16개교가 우수학교로 지정됐다.진잠초등학교는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생태환경교육 운영 체계와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 생태계 조사, 쓰레기 감량 캠페인,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등을 추진했으며, 학부모는 환경교육 자료 제작과 체험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은 학교 현황(40점), 운영성과(30점), 향후 계획 및 지속가능성(30점)을 기준으로 민관 전문가의 서면 및 현장 심사와 환경교육위원회의 종합 심의를 거쳐 이루어진다.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된 진잠초는 향후 3년간 1천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지정서 및 우수학교 현판을 수여받는다. 또한,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도서, 교구 등 교육 콘텐츠를 지원받고, 매년 하반기 열리는 ‘학교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와 사례집 제작을 통해 다른 학교들과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환경부는 내년부터 심사기준에 기후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항목을 강화하고, 지정 학교 수도 현재 3개교에서 5개교로 늘릴 계획이다. 교육청과의 협력도 확대해 더 많은 학교가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실장은 “진잠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수학교가 미래세대의 기후시민 양성의 거점이 되도록 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진잠초등학교의 환경교육은 단순한 교실 수업을 넘어 지역과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살아 있는 생태교육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우수학교 지정을 계기로 진잠초가 전국 환경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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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최 '청년톡톡' 행사에서 청년과 시장의 진솔한 소통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7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청년스위치 ON'의 두 번째 행사인 '청년톡톡'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 청년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이 모여 열띤 대화를 나눴다.행사는 '퇴근캠' 스케치 영상과 시정 홍보 영상으로 시작됐고, 한남대학교 음악동아리 '음표둥지'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청년 인플루언서 '띱'의 멤버 김규남 씨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규남 씨는 청년의 입장에서 불안과 조급함을 극복한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2부에서는 대전의 어쿠스틱 밴드 '소주밴드'의 공연이 진행됐고, 이후 이장우 시장과 김규남 씨가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장우 시장은 '청년 신조어 퀴즈'를 통해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청년들은 일자리, 결혼, 육아, 주거 등 다양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고, 시장과 김규남 씨는 이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참석한 청년들은 "청년정책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이야기하고 질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시장님과 강연자의 솔직한 경험담이 큰 힘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청년들과 자주 대화를 이어가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청년다운 열정과 도전정신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시는 청년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소통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9월에는 '청끌夜', 10월에는 '킥잇청년' 풋살 경기, 11월에는 '청춘엔진ON'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만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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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광역부문 대상’ 영예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은 대전시는 민선 8기 들어 추진해 온 지방자치 혁신 및 지역성장 전략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자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대전시(시장 이장우)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한 사례로, 대전시가 추진해 온 자치분권 정책과 지역 발전 노력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자, 민간부문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확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결정됐다.대전시는 광역부문 대상 수상 배경으로 시와 자치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의체 운영, 고향사랑기부제의 선도적 추진, 충청광역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준비,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등 지방자치 체계 고도화에 기여한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지역 산업 분야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있었다.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GB규제혁신 국가전략사업 선정, 민선 8기 출범 이후 17개 기업의 신규 상장 달성, 전국 최초 지방공공투자기관 ‘대전투자금융(주)’ 설립·운영 등은 지역경제 기반 강화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대전시는 복지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전국 최고 수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비롯해,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을 통해 혼인율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 본격화, 만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어린이집 필요경비 및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펼쳤다.문화와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노력도 주요 수상 사유로 언급됐다. 청년예술인을 위한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대전아트콰이어’ 창단,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대전0시축제’, 청소년 창의역량 육성 프로젝트인 ‘대전 꿈씨 프로젝트’ 등은 도시의 문화역량과 정체성을 함께 끌어올린 사업으로 평가받았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로 공인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혁신 자치를 기반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대전을 대한민국을 이끄는 핵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날 수상 배경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와의 정책 교류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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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꿈돌이' 시민에게 첫 공개, 대전시의 창의적 도시 브랜딩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지역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시킨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캐릭터는 대전시의 대표 마스코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스포츠 테마로 재해석한 것으로,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특별 전시가 열린다.이번 전시는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와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 38명이 참여하여 한 학기 동안 완성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전시장에는 캐릭터별 등신대, 티셔츠와 선캡 등 굿즈, 그리고 QR코드를 활용한 SNS용 동영상 모션 콘텐츠 등이 선보여진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도모한다.특히, 전시 기간 중인 16일에는 우수작 시상식이 개최되어 대학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대전광역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 교육과 도시정책이 결합된 산학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대전시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대전시 체육건강국의 태준업 국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이 담긴 디자인이 대전시 스포츠 마케팅에 큰 자산이 됐다"며, "공공 디자인에 지역 청년들의 창의성이 반영된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전시는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각종 전국대회와 생활체육대회 등의 홍보물 및 물품에 활용할 계획이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포트폴리오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디자인 교육과 실무가 접목된 드문 사례로, 실무형 프로젝트를 경험한 학생들에게는 현장 경험이자 실적이 되고, 대전시에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 자산을 확보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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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기금 2,112만 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선양소주가 7월 8일 대전시청에서 (재)대전청년내일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112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대전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된 자사 소주 1병당 5원을 적립해 조성됐다.이번에 기탁된 금액은 선양소주가 적립한 총 7,188만 원 중 5개 자치구에 직접 전달한 5,076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다. 이로써 선양소주는 2009년 이후 재단에 누적 1억 1,18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소주 한 병이 지역인재육성과 청년의 내일을 응원하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선양소주는 장학기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전지역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 지원, 각 자치구의 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 지역 축제·행사 후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전 동구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에 뿌리내린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기업이 보여주는 따뜻한 나눔은 큰 울림이 있다”라며 “기탁금은 대전의 미래세대가 대전을 사랑하고 꿈꾸도록 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대전청년내일재단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965명에게 약 9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해 6월 확대 출범한 이후 청년지원 정책 발굴, 성장 프로그램 추진, 장학사업 확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377명을 선발해 2억 6,130만 원을 지급하고, 하반기에는 491명에게 5억 2,37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재능, 희망, 성취, 외국인 유학생, 거주비 지원, 청년희망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며, 수혜 대상은 성적, 가정형편, 지역 거주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기부와 장학금 관련 문의는 재단 내 청년기반팀, 청년지원센터, 인재육성팀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선양소주의 지속적인 기탁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 기여의 모범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대전시는 2025년 상·하반기를 기준으로 성취, 재능, 희망, 거주비 지원, 청년희망, 외국인 유학생, 특지 장학금 등 총 7종의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각 장학금은 수혜 대상과 지원 목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사회적 배려대상과 성적 우수자 등을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재능 장학금’은 인문사회, 과학, 예체능 등 분야의 국내외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초·중·고·대학생에게 지급되며, 초등학생은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은 150만 원을 지원받는다.‘희망 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이상의 자녀로서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중학생에게는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에게는 150만 원이 지급된다.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도 운영된다. 학업성적과 한국어 능력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외국인 대학생에게 상·하반기 각 80만 원이 지급된다.‘성취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중·고·대학생을 선발해 각각 50만 원(중), 70만 원(고), 150만 원(대)을 지급한다.‘거주비 지원 장학금’은 대전 출신이지만 다른 지역에 거주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대학생 중 소득분위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50만 원이 지급된다.‘청년희망 장학금’은 본인 또는 부모가 대전에 주소를 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수혜 대학생의 대출 원금 일부를 상환해주는 제도로, 해당 학생들에게 150만 원이 지원된다.마지막으로 ‘특지 장학금’은 기탁자가 지원대상을 지정하고, 그 명의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는 지정 기탁자의 의사를 반영해 특정 목적과 수혜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대전시는 이번 장학금 체계를 통해 학업 능력, 가정형편, 지역적 여건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공정하고 실효성 높은 장학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계속 보완·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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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안전성 평가 기술 교육으로 안전한 미래를 준비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원자력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원자력발전소 지진 및 외부재해 안전성 평가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확률론적 기법을 활용하여 지진 등의 재해로 인한 원전 사고 빈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위험도를 분석하여 안전 개선 항목을 도출하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교육은 확률론적 지진 재해도 및 취약도 평가, 지진 PSA 사고경위 분석 및 정량화, 관련 규제 동향, 외부재해 안전성 평가 등을 다루며, 강의와 실습이 병행되는 실무형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원자력발전소 안전담당자, 원전 관련 산업체 종사자, 대학원생, 연구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다.이번 교육의 주관자인 연구원의 구조·지진안전연구부와 원자력교육센터는 원전 안전성 평가 기술의 핵심인 확률론적 기법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원전 설계와 운영을 지원한다. 정익 원자력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원의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상용 원전 및 원자력시설의 안전한 운영은 물론 SMR 등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교육은 참가자들에게 원전의 안전성 평가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원자력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자력연구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원자력 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이 교육은 원전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동시에,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높이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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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 교통 대책 확정, 시민 불편 최소화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교통 대책을 확정했다. 이 대책은 지난 7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통통제 대행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결정됐으며, 교통 전문가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최종 점검을 마쳤다.축제 기간 동안 대전시는 도심 구간의 교통 통제를 시행한다. 통제 구간은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로, 8월 6일 오전 5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차량 출입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대책으로는 시내버스 우회 노선 조정, 지하철 운행 시간 연장 및 증편, 교통 통제 구간 인력 배치, 시민 홍보 강화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 제공, 공유자전거 및 퍼스널 모빌리티 관리 방안, 불법 주정차 및 무단 노점 단속 등도 포함된다.특히 올해는 꿈돌이 순환 열차 운행, 순환버스 노선 개선, 대형 버스 주차장 확보, QR코드를 활용한 현장 교통 안내 등으로 현장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는 시 공식 누리집, SNS, 정류장 전광판, 지역 방송 등을 통해 통제 구간 및 우회도로에 대한 사전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도심 교통 통제로 불편함이 따를 수 있으나, 축제를 안전하고 질서 있게 치르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했다. 이번 교통 대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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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 자연의 그늘 아래로…도시숲에서 찾는 여름의 쉼터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전국의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을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도시숲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목이 울창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찾아와 쾌적한 여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로 선정됐다.도시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수분을 방출해 여름철 한낮의 평균 기온보다 3~7℃ 낮아지는 '천연 그늘 쉼터' 역할을 한다. 2023년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에 따르면, 자연 그늘이 건물 등 인공 그늘보다 더 시원하며, 특히 큰 규모의 도시숲은 기온 저감 효과가 더욱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자연의 그늘을 제공하는 도시숲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에 소개된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은 ▲서울특별시 강북구의 남산공원 도시숲 ▲구로구의 푸른수목원 도시숲▲부산광역시 동래구의 금강공원 도시숲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두류공원 도시숲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경기도 평택시의 평택 바람길숲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완산공원 꽃동산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 월명공원 도시숲 ▲전라남도 담양군의 죽녹원-관방제림 도시숲 ▲경상북도 포항시의 송도 솔밭 도시숲도 시민들에게 여름철 피서지로 추천됐다.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일상이 된 요즘, 도시숲은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생활 필수시설이다."라며, "가까운 도시숲에서 산책하며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도시숲은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장소가 아니라,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산림청의 이번 발표는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자연의 그늘을 활용한 여름철 피서지로서의 도시숲의 역할을 부각시켰다. 도시숲은 인공적인 구조물보다 더 큰 효과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쉼터를 제공하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번 여름, 가까운 도시숲을 찾아 자연의 시원함을 만끽하며 건강한 일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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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자치구, 협력 강화로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댔다. 26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시·구 협력회의'를 주재하며, 트램 건설, 복지, 체육, 공공안전 등 11개 공동 과제에 대해 구청장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는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사안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첫 번째 안건으로는 동구에서 제안한 '트램 건설에 따른 노점상 철거 시 시·구 공동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동구는 중앙시장과 역전시장 일대의 트램 공사로 인한 노점 정비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인력 지원과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도시 인프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와 구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질서유지 인력 지원과 공사 구간의 탄력적 조정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노점상 정비 계획에 공동 대응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구청장협의회를 대표해 "축제나 행사 시 임시로 설치하는 가설건축물에 대한 건축사 설계 의무를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영구 시설이 아닌 가설물에까지 정식 건축물과 동일한 설계를 요구하는 것은 과도하다"라며, "이미 시가 관련 조례를 개정해 규제를 완화했다"고 답했다. 정신질환 등 고위험 공무원 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 마련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올해 초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정신질환 병력을 가진 공무원의 직무 수행 가능성과 제도적 대응의 한계가 드러난 바 있다. 구청장협의회는 직무수행 가능 여부를 판단할 법적 기준 마련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업무 수행이 어려운 직원의 경우 현행 제도상 질병 휴직 인사발령이 가능하지만, 공정한 판단을 위한 별도 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라며, "관련 내용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이 외에도 동구의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비 시비분 예산 반영', 중구의 '문창공공도서관 건립 사업 시비 지원', 서구의 '서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시비 지원', 구청장협의회의 '중앙부처 주관 공모사업 신청 시 시비 부담', '학교시설 주민개방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 유성구의 '유성구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사업 시비 지원', 대덕구의 '공공예금 이자 수입 증대를 위한 약정 예금금리 상향',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시비 지원'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시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장마가 일주일 정도 빨리 시작됐는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한 상황관리와 상습 피해지역에 대한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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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퀀텀 코리아 2025'에서 양자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 홍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퀀텀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산업 선도도시로서의 대전의 차별화된 역량과 생태계를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양자기술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70여 개의 국내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전시관을 운영하며, 양자기술 관련 인프라와 산학연 연계성과, 국내외 협력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국가 양자 클러스터 유치의 최적지로서 대전의 전략적 강점을 부각할 계획이다.'퀀텀 코리아'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100년의 양자, 산업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국제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 대중강연, 네트워킹,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정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를 기념해 더욱 의미가 크다.대전시는 양자기술 실증 및 산업화, 인재양성, 국제협력까지 아우르는 대전의 종합 양자 생태계를 소개하며, 국내외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대전은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연구·산업 역량을 갖춘 도시"라며, "이번 퀀텀 코리아를 통해 대전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국가 양자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전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국내 대표 양자 연구기관이 집적된 양자기술 거점도시로, 세계적 수준의 양자 생태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 캐나다 퀘벡주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계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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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사막화 방지 위한 한-몽 그린벨트 사업, 새 장 열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몽골 셀렝게 지역에서 '한-몽 그린벨트 3단계 사업'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셀렝게 양묘장과 조림기술교육센터, 산불대응시스템 구축 등 주요 기반시설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셀렝게 양묘장은 약 15만 헥타르에 이르는 묘목 생산 거점으로, 몽골의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사막화 방지와 산불 피해지 복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림기술교육센터에서는 몽골 산림공무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조림기술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특히, 산불 대응을 위한 열화상 산불자동감시체계를 갖춘 감시탑과 감시카메라,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대원 배치 등 입체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 인프라가 구축되어 최근 증가하는 몽골 셀렝게 지역의 산불에 대응할 준비가 완료됐다.산림청의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은 "2007년에 시작된 한-몽 그린벨트 사업이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산림 복원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셀렝게 사업소 개소를 통해 사막화 방지뿐 아니라 산불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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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녹조 방제훈련, 이상기온 대비 역량 강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17일 대청호 서화천 수역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대청호 녹조 방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에 대비해 녹조 발생 상황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금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물환경센터, 대전·청주상수도사업본부, 옥천군, 한국환경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녹조발생 예측부터 조류경보 발령, 기관별 대응, 그리고 조류경보 해제까지의 단계별 상황으로 구성되어 각 기관의 역할 수행을 점검했다.서화천 수역에서는 실제 운영 중인 녹조 저감장비를 가동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현장지휘소가 설치된 서화천 추소리 지역에서는 녹조 발생 예측, 조류경보 발령, 정수처리 강화 및 먹는물 분석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했다.훈련에서 금강유역환경청은 조류경보 발령과 기관별 대응조치를 총괄하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조류 제거 조치를 수행했다. 물환경센터는 채수분석 결과를 전파하고, 취·정수장 관리자는 정수 고도화 처리를, 관할 지자체는 오염원 감시와 점검을 담당했다. 소형 이동식 감시장치, 무인선박, 녹조제거선 등 녹조 저감장비도 훈련에 투입되어 시험 운영됐다.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녹조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금강유역 4백만 주민의 생명수인 대청호 먹는 물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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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후위기 속 여름철 재난대응 체계 본격 가동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종합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점검회의'에는 대전시 실·국장, 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 재난대응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빈도와 피해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회의에서는 풍수해, 폭염, 감염병, 물놀이사고, 식중독 등 여름철 주요 재난유형에 대한 분야별 대응체계가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대전시는 이상기후의 일상화로 인한 폭우와 장기 폭염 등의 자연재난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사례를 교훈 삼아 이번 회의를 철저히 준비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방안, 주민 대피계획 마련, 하상도로 및 지하차도 통제, 반지하 주택 침수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등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들이 논의됐다. 각 자치구와 부서 간 상시 협조체계를 재정비하고, 이상기후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 및 현장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 아래 실시간 연락체계와 긴급 대피체계를 철저히 구축할 것"을 당부하며, 모든 재난예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유지보수를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에 강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전 부서의 협력과 시민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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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인사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추념식은 오전 9시 54분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0시 정각 전국에 울려 퍼진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이어 헌화·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추념식에는 육군본부 군악대와 성악병, 육군 제37사단 조포대, 국군간호사관학교 합창단 등 군부대가 적극 협조하였으며, 추모공연에는 대전시 홍보대사인 아카펠라 그룹 ‘나린’과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함께해 깊은 울림을 더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끝까지 예우하겠다”라며 “대전을 세계인이 기억하는 글로벌 호국보훈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대전현충원 일원에 ‘나라사랑공원’을 조성하고, 전 세계 상이군인이 하나 되는 국제 행사인 2029 인빅터스 게임을 대전에 유치해 호국보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이 시장은 추념식에 앞서 대전시 간부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 70여 명과 함께 중구 사정동 보훈공원을 찾아 위패봉안소에 헌화‧분향하며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병원과 대전보훈요양원 등 관내 보훈기관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생활용품세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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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시선으로 지역 정주 여건과 유출 요인에 대한 정책적 방향 모색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주최한 '청년유출'을 주제로 한 정책 워크숍이 6월 4일 한밭대학교 창의혁신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시의 시민참여형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를 통해 청년과 일반 시민이 소통하며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워크숍에서는 '청년유출, 떠나는 청년들의 마음을 묻다'라는 제목 아래, 청년의 생애주기 속에서 지역 이탈의 원인과 지역으로의 회귀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통계 수치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청년의 경험과 감정에 기반한 생생한 정책 니즈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공공행정학과 재학생과 시민 제안가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대전이 청년들에게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무를 수 있는 도시', 나아가 '돌아오고 싶은 도시'가 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권기석 한밭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연구소장은 "학생들이 초연결 사회의 지역 현안인 청년 유출을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해 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향후 융합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시민 제안가가 정책의제를 주도하고,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공감과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대전시소'를 통해 정책 결정 과정의 민주성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시민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상상하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