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5일부터 13일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RISE센터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과 함께 ‘2026년 청년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중국·일본 청년 48명이 참여해 동아시아 평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세종시가 5일부터 13일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RISE센터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과 함께 ‘2026년 청년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5일부터 13일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RISE센터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과 공동으로 ‘2026년 청년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중국·일본 청년 간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3개국에서 각각 16명씩 선발된 총 48명이다.
청년대사들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개회식에서는 한중일 청년대사와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글로벌 리더십 대화가 진행됐으며, 동아시아 평화와 협력, 국제사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프로그램 기간 동안 ▲3국 전·현직 대사와의 대화 ▲외교·국제기구 전문가와의 커리어 토크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토론 등 실무와 진로를 아우르는 일정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외교 현장의 경험과 국제기구 진출 경로를 직접 듣고, 청년 세대의 시각에서 동아시아 협력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청년대사들은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세종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관에서 도시개발과 스마트시티 혁신 과정을 체험한다. 또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찾아 첨단 미래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기술과 정책의 연계를 직접 확인한다.
최민호 시장은 “한중일 청년들이 각자의 국가에서 미래의 지도자이자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세종에서 맺은 인연이 향후 우리 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대사 프로그램은 국제적 논의와 지역 현장 체험을 결합해 동아시아 협력의 현실적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국제교류의 거점을 강화하고, 청년 외교 인재들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가교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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