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기준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비중 56.3%, 1인 가구 중 취업가구 비중 72.0%를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맞벌이 가구 수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결과 세종시의 맞벌이 가구 비중은 56.3%, 1인 가구 중 취업가구 비중은 72.0%를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의 경제활동 참여 수준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그래픽=대전인터넷신문]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세종시의 유배우 가구는 10만 가구, 맞벌이 가구는 5만 6천 가구로 조사됐다.
유배우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 비중은 56.3%로 전국 평균 48.6%보다 7.7%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제주특별자치도(60.9%)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세종시 맞벌이 비중은 2023년 54.8%, 2024년 57.1%, 2025년 56.3%로 최근 수년간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맞벌이 가구 수는 지난해 5만 7천 가구에서 올해 5만 6천 가구로 1천 가구 감소했고, 비중도 57.1%에서 56.3%로 0.8%포인트 하락했다.
전국적으로는 유배우 가구가 1,265만 가구로 전년보다 2만 2천 가구 감소했지만 맞벌이 가구는 615만 3천 가구로 6만 7천 가구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맞벌이 비중은 48.6%로 전년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세종시는 1인 가구 취업 현황에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세종시의 1인 가구 중 취업가구 비중은 72.0%로 전국 평균 63.3%보다 8.7%포인트 높았다. 공개된 통계에서 제주특별자치도(72.3%)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1인 가구가 821만 5천 가구로 전년보다 21만 2천 가구 증가했다. 이 가운데 취업가구는 519만 8천 가구로 9만 8천 가구 늘었지만, 취업가구 비중은 63.3%로 전년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1인 취업가구를 연령별로 보면 30~39세가 128만 6천 가구로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이 126만 1천 가구, 15~29세가 92만 5천 가구 순이었다. 취업 비중은 30~39세가 87.0%로 가장 높았다.
맞벌이 가구의 경우 전국적으로 30~39세의 맞벌이 비중이 63.3%, 40~49세는 61.3%를 기록해 경제활동이 활발한 연령층에서 맞벌이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세종시는 전국 평균보다 맞벌이 비중이 7.7%포인트, 1인 취업가구 비중은 8.7%포인트 각각 높았다. 이번 통계는 세종시가 맞벌이 가구와 1인 취업가구 비중 모두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며 높은 경제활동 참여 수준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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