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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의면 주민자치회 인권교육…의견 존중·의사결정에 초점 - 8일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서 위원 대상 시범교육 - 주민자치 활동 사례로 인권 원칙 실천 방안 살펴
  • 기사등록 2026-10-08 17:16:18
  • 기사수정 2026-10-08 1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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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 의제 결정 과정에서 인권 원칙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8일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전의면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 인권교육을 시범 실시했다.


8일 세종시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 의견 존중과 공동 의사결정을 주제로 인권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자막 편집)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초점은 주민자치 활동에서 접하는 상황을 인권의 관점으로 살펴보고 공동 의사결정에 적용하는 데 맞춰졌다.


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강사이자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인 하충수 강사가 맡았다. 하 강사는 주민자치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위원들은 실제 주민자치회 활동과 관련된 상황을 살펴보며 서로 다른 주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결정을 내리는 실천 방안을 익혔다. 주민자치회의 주요 역할인 의견 수렴과 지역 의제 논의를 인권교육에 연결한 것이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만큼 다양한 입장을 이해하는 높은 인권 감수성을 갖춰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자치 현장에 적합한 인권교육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시범교육을 계기로 주민자치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인권교육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원칙을 지역 현안 논의와 의사결정 과정에 연결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 방향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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