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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SW해커톤 38팀 참가…생활 문제 해결 도전 - 17일 세종공동캠퍼스서 개최…초·중·고 학생 112명 참여 - 블록코딩·로봇부터 머신러닝까지 학교급별 디지털 기술 활용 - 현장 공개 문제 분석하고 역할 나눠 결과물 제작·공유
  • 기사등록 2026-10-19 14: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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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세종공동캠퍼스 다목적홀에서 초·중·고 학생 38팀, 112명이 참가한 ‘2026년 제9회 세종 SW해커톤 대회’를 열고, 디지털 기술과 팀별 협력을 통한 생활 속 문제 해결 활동을 진행했다.


10월 17일(토) 세종공동캠퍼스 다목적홀(실내체육관)에서 ‘2026년 제9회 세종 SW해커톤 대회’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세종 SW해커톤은 학생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로봇 등의 기술로 결과물을 제작해 공유하는 대회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5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문제를 분석하고, 팀원들과 해결 방향을 논의한 뒤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작업에 나섰다.


학교급별로 활용 기술도 달랐다. 초등학생부는 블록코딩과 카미봇파이·스파이크 프라임 등의 로봇을, 중학생부는 블록코딩과 마이크로비트·아두이노 등의 교육용 보드를 활용했다.


고등학생부는 텍스트 코딩과 머신러닝,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등을 활용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디지털 기술을 문제 해결 과정에 적용하며 결과물을 완성해 갔다.


팀 안에서는 코드 작성, 센서와 부품 연결, 발표 자료 준비 등으로 역할을 나눴다. 작업 중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팀원들과 의견을 조율하며 해법을 찾는 등 결과물 제작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을 경험했다.


교육청이 전한 참가 학생 소감에서도 배운 내용을 실제 문제에 적용한 경험이 드러났다. 한 학생은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 속 문제에 적용해 보는 경험이 새로웠다”고 말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학생들이 팀원들과 협력해 SW·AI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 기회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SW·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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