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반영해 마련됐다.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기초 회계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무보고서 작성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2024~2025회계연도 재무결산 검토보고서를 작성한 회계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해당 회계사는 실제 재무결산 검토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계 원리와 실무 적용 방법을 설명했다.
교육은 ▲재정구조와 결산의 이해 ▲기초 회계 원리 ▲교육비특별회계 재무제표 작성 원리 ▲부서별 회계업무 등 재무결산 담당자들이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비특별회계 재무제표는 교육청의 재정 상태와 재정 운영 결과를 파악하는 주요 회계자료다. 재무제표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각 부서가 작성하는 회계자료의 적정성과 담당자의 회계 처리 기준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에서는 실제 결산 사례를 활용해 회계 처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담당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했다.
특히 기초 회계 원리와 재무제표 작성 과정을 연계해 담당자들이 개별 회계업무가 교육청 전체 재무결산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재무결산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 질의응답에 참여하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역량 강화 연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영권 세종시교육청 재무행정과장은 “회계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재무결산 업무의 신뢰도와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업무 지원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받는 재무결산과 투명한 교육재정 운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권고사항을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교육 효과가 실질적인 재무결산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향후 결산 과정에서 권고사항의 이행 여부와 재무보고서 작성의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