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4일 보람동 학교·상가 밀집 지역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질서 주차를 정비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자전거 바로 주차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 20명이 보람동 학교·상가 밀집 지역에서 자전거 무질서 주차를 정비하고 있다. [사진-1356]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보람동 일대에서 ‘보람가득! 자전거 바로 주차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자전거와 PM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주차 질서와 관련한 민원 제기 등 문제가 지적돼 온 점도 반영됐다.
특히 보람동은 학교와 상가가 밀집된 지역 특성상 보행량이 많아, 인도와 건물 출입구 주변에 방치된 자전거와 PM이 통행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생활 현장에서 즉각적인 정비와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날 캠페인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가 앞 인도와 보행로에 무질서하게 놓인 자전거를 재정렬하고, 출입구를 막고 있던 PM을 이동 조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계도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지정된 거치대 이용을 적극 안내하며 보행 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캠페인 이후 주요 보행 구간의 통행 환경이 개선되는 모습이 현장에서 확인됐다.
또한 자전거와 PM의 올바른 주차 방법과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이용자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일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전거를 정리하는 모습도 이어지며 생활 속 교통질서 확립 가능성을 보여줬다.
센터 관계자는 “보람동 자원봉사플랫폼을 중심으로 매월 자전거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며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무질서 주차 문제를 시민 참여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 증가에 따른 인식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재 6개 자원봉사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교통·환경 등 일상과 직결된 분야에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증가하는 자전거와 PM 이용 환경 속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보행 안전 문제를 개선하려는 실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지속적인 현장 활동과 인식 개선이 병행될 때 안전한 도시 교통문화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