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5월 3일 우천으로 인해 1층 로비 일원에서 ‘제4회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한옥’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림과 전통놀이 체험에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제4회 세종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 사생대회.[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4회 세종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 사생대회를 맞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자유롭게 화폭에 담아줄 것을 당부하는 탄대 스님.[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당초 야외 진행이 예정됐으나 비로 인해 행사 장소를 체험관 1층 로비 일원으로 변경해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소재로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도화지를 받아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접수 작품은 당일 오후 3시까지 제출됐다.
제4회 세종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 사생대회.[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4회 세종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 사생대회.[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4회 세종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 사생대회.[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한 어린의 작품을 감상하는 탄대 관장 스님과 선중스님이 어린이의 솜씨에 감탄을.... [사진-체험관]
참가자 중 경품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플레이스테이션을 받은 어린이와 함께 기념촬영 하는 탄대 관장스님(가운데)과 선중 국장스님(좌측). [사진-체험관]
'제3회 세종의 주몽을 찾아라' 활쏘기 경연대회 수상자들과 찰칵... (좌부터 선중스민, 우측 탄대 관장 스님). [사진-전통문화체험관]
행사 주제는 ‘한옥’으로, 참가 어린이들은 전통 건축의 형태와 공간을 바탕으로 다양한 색채와 구성을 더해 작품을 완성했다. 행사장에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몰리며 실내 공간이 붐볐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날 체험관은 전면 개방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아이스크림과 팝콘, 떡볶이 나눔이 진행됐고, 김밥 만들기 체험과 전통 등 만들기, 경품 추첨 행사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투호·윷놀이·활쏘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운영되며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4회 세종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 사생대회 투호놀이에 빠진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처보다본 엄마의 모습이....[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4회 세종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 사생대회. "야호 나도 주몽대왕 처럼"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4회 세종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 사생대회. "야호 나도 주몽대왕 처럼"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4회 세종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 사생대회.에 참가한 아이를 응원하는 가족들의 열기가....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제3회 세종의 주몽을 찾아서-활쏘기 경연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아이반과 성인반 각 30명씩 나뉘어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을 찾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6일 시상식에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 전시된다. 시상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과 시장상 등을 포함해 총 16명에게 수여된다.
행사에 참여한 도담초 6학년 이정원 학생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전통 건물과 자연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니까 더 신기하고 멋있게 느껴졌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광제사 주지 탄대 스님은 “세종에 있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마음 놓고 본인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우천 상황에도 실내 공간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 전통문화 체험과 예술 활동이 결합된 가족 참여형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전통문화체험관의 이번 사생대회는 ‘한옥’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문화 이해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기상 변수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된 지역 문화행사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의 이번 사생대회는 ‘한옥’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높이며, 기상 변수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된 지역 대표 체험형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