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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면 휴지제조공장 화재 발생 - 전기적 요인 추정…두루마리 생산기계 1대 소실 - 소방·경찰 22명 투입해 신속 진압 - 인명피해 없이 초기 대응으로 확산 차단
  • 기사등록 2026-01-04 08: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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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6년 1월 3일 오전 8시 40분,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의 휴지제조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의 초기 대응과 소방당국의 신속한 출동으로 13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 433-3번지에 위치한 ㈜행복S&P제지 휴지제조공장에서 이날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공장 내부 두루마리 휴지 생산 기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원인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미확인 단락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장 관계자가 화재를 인지해 119에 신고했으며, 초기 진화가 이뤄진 상태에서 소방대가 도착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8시 48분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해 관계인의 초기 진화를 확인한 뒤 잔불 정리와 안전 조치를 병행했고, 오전 8시 53분 완전히 불을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는 두루마리 휴지 생산기계 1대가 소실돼 약 5,254만 9천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진화에는 소방 20명과 경찰 2명 등 총 22명의 인력이 투입됐고, 지휘차 2대와 펌프차 4대, 화학차 1대, 구급차 2대, 경찰차 1대 등 장비 10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 조치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단시간 내 진화돼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전기 설비가 밀집된 제조현장의 화재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관계 기관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설비 점검과 초기 대응 체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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