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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김현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 "관리 아닌 경쟁력…소통과 책임으로 의회 혁신 이끌겠다" - 상임위원회 정례 소통체계 구축…"의회 운영보다 의회 경쟁력 강화" - 예측 가능한 회기 운영·입법지원 확대…"의원 정책역량 높인다" - AI 기반 스마트의회 추진…"시민 신뢰받는 의회 구현"
  • 기사등록 2026-07-10 10:48:44
  • 기사수정 2026-07-10 10: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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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김현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운영 방향으로 공정한 의회 운영과 상임위원회 중심의 소통체계 구축, 의원 정책·입법활동 지원 강화, AI 기반 스마트의회 구현을 제시하며 "운영위원회는 의회를 관리하는 조직이 아니라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를 이끌게 된 김현미 운영위원장이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단순한 의회 관리 기능에서 벗어나 의회의 경쟁력과 정책 역량을 높이는 중심기구로 전환하겠다는 운영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상임위원회와의 정례 소통체계 구축, 의원 입법활동 지원 강화, 디지털 기반 스마트의회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회기와 의사일정 조정, 의회사무처 운영, 의회 규칙 및 제도 운영 등을 총괄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의회 운영 전반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 만큼 운영위원회의 방향은 의회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축으로 평가된다.


김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운영위원회의 역할은 의회의 운영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제5대 운영위원회에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심이 되고 상임위원회의 의견이 충분히 존중되는 의정환경을 만들어 모든 의원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주신 한 표 한 표의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며 "권한은 낮추고 책임은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는 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운영 방향으로 공정한 의회 운영과 상임위원회 중심의 소통체계 구축, 의원 정책·입법활동 지원 강화, AI 기반 스마트의회 구현을 제시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의 운영 원칙으로 '형식보다 실질, 대립보다 협력, 관행보다 변화'를 제시했다. 그는 "공정한 의회 운영과 소통하는 운영위원회, 일하는 의회, 책임과 신뢰를 높이는 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며 "상임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의견이 의회 운영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4대 의회에서 일부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상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간 소통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운영위원회가 자체 회의 중심으로 운영되는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상임위원회와 정례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의견과 각 상임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충분한 협의와 조정,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 운영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의 정책과 입법활동을 뒷받침하는 지원체계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예측 가능한 회기 운영과 효율적인 의사일정을 마련해 의원들이 정책과 입법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법 과정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이 가진 권한은 절제하되 시민에 대한 책임은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는 의정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회의 운영 방식의 변화도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형식적인 회의보다 치열한 토론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운영 문화를 만들겠다"며 "회의 과정과 결과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의회 내부 논의를 거쳐 새로운 소통 플랫폼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기반 스마트의회 구축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AI를 활용한 스마트의회는 앞으로 반드시 구축해야 할 과제"라며 "현재 일부 문서 작성과 자료 활용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회의자료 분석과 정책자료 검색, 입법자료 정리 등 의정활동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단계적으로 접목하고 의원들의 정보 활용 역량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의 핵심 가치로 ▲공정한 의회 운영 ▲상임위원회와의 정례 소통 ▲의원의 정책·입법활동 지원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모든 의원이 정당과 선수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존중받으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운영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의회사무처의 정책지원 기능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의원들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5대 세종시의회는 초선 의원 비중이 높아지고 시민들의 정책 참여 요구가 커지면서 운영위원회의 조정 기능과 정책지원 역할이 이전보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회기 운영의 효율성과 상임위원회 간 협력, 의원 정책역량 강화 여부가 향후 의회의 성과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힌다.


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의회를 관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심축이 되겠다"며 "시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의견이 실제 의정활동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5대 세종시의회가 제4대보다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세종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가 되도록 운영위원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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