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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셰익스피어로 만나는 ‘지혜학교’ 운영 -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 진행 - 영미문학 명작 원문 읽으며 시대·사회와 삶의 지혜 탐구 - 세종시민 성인 20명 모집…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 기사등록 2026-08-19 09:54:10
  • 기사수정 2026-08-19 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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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인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영미문학의 명장면을 통해 삶의 지혜를 탐구하는 ‘2026년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미 문학 속 명장면, 삶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말하다’를 운영한다. [사진-세종시립도서관]

세종시립도서관이 ‘영미 문학 속 명장면, 삶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말하다’를 주제로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지혜학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혜학교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혜학교는 특정 인문 주제를 깊이 있게 고찰하면서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시민들에게 대학 교양과목 수준의 체계적인 인문학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강의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성인 시민이며 정원은 20명이다.


강의는 채희숙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강사가 맡는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영미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이 탄생한 시대적·사회적 배경을 살펴보고, 작품의 핵심 주제를 오늘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베니스의 상인’ 등 주요 작품의 명장면을 원문으로 직접 읽는다.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등장인물의 선택과 갈등, 작품에 담긴 인간과 사회의 문제를 함께 탐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고전문학을 친숙하게 접하고 작품 속 질문을 자신의 삶과 연결해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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