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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출범…주민주도 자치 강화 - 제6대 황승원 회장 취임, 신규위원 40여 명 위촉 - 14개 읍면동 위원 임기 2년…마을계획·주민총회 확대 - “주민자치회는 행정 협력자 아닌 지역 설계 동반자”
  • 기사등록 2026-02-25 14:36:58
  • 기사수정 2026-02-25 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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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5일 시청에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신규위원 위촉식을 열고 황승원 제6대 회장 취임과 함께 14개 읍면동 신규위원 40여 명을 위촉하며 주민 주도형 자치 기반 강화에 나섰다.


세종시는 25일 시청에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신규위원 위촉식을 열고 황승원 제6대 회장 취임과 함께 14개 읍면동 신규위원 40여 명을 위촉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2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임 회장 이임, 신임 회장 취임, 신규위원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6대 주민자치연합회장으로 황승원 회장이 취임했다. 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구현하는 중심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위원은 14개 읍면동 40여 명이다. 대상 지역은 연동·부강·장군·연서·전의·전동 등 6개 면과 한솔·도담·종촌·새롬·해밀·반곡·어진·나성 등 8개 동이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최민호 시장은 해당 지역 대표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최 시장은 “주민자치회는 행정의 협력자가 아니라 지역을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라며 “세종시 주민자치회가 전국을 선도하는 모범 모델로 더욱 체계적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현재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총회와 마을계획 수립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매결연 교류와 주민제안사업 등을 통해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참여형 자치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정책 결정과 지역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강화해 행정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지역 거버넌스를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취임식과 위촉은 주민자치 조직의 연속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하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민자치가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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