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전월산 광제사와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은 5월 8일 세종시 전월산 광제사 경내에서 어르신과 가족 500명을 초청해 ‘대자대비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트롯공연과 짜장면 나눔,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한다.
“전월산 광제사 탄대 주지스님이 어버이날 경로잔치 행사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시각화한 이미지. [그래픽=대전인터넷신문]”
전월산 광제사와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종시 전월산 광제사 경내에서 ‘대자대비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효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어르신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트롯장구 공연과 트롯공연이 진행되며,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짜장면 식사가 제공된다. 또 참석 어르신들에게는 기념품도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제공되는 면 요리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일반적으로 긴 면발은 장수와 건강을 상징하는 의미로 여겨지는 만큼, 탄대 주지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탄대 주지스님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드리고 싶었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효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연꽃과 연등 등 불교적 상징을 활용한 공간 연출도 함께 마련돼 부처님의 자비와 효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가수총연합회와 한밭꿈돌이예술단도 공연 지원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다.
이번 경로잔치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사찰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동체 역할을 실천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고령화와 독거노인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역 종교계의 나눔과 돌봄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어르신 공경과 공동체 정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행사”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사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소통 행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