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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정책제안 유공자 6명에게 감사장 수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0일 대전자치경찰시티즌 정책제안 유공자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자치경찰시티즌은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해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시민 93명으로 구성된 명예 치안 시민참여단이다. 위원회는 올 상반기 자치경찰시티즌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플랫폼을 운영해 총 7건을 제안받았다. 제안내용은 ▲초등학생 범죄예방 교육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2건 ▲음주운전 교통안전 규제 강화 등 교통안전 분야 5건이다. 위원회는 제안된 내용에 대해 관련 법규와 실효성 등을 꼼꼼히 검토하여 내년도 자치경찰 행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자치경찰 행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범죄예방 안전 정책을 제안해 준 시티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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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생태학습 공간, ‘우수 학교숲’ 선정…"제물포여중 등 7개소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2023년 학교숲 조성과 활용·사후관리 분야 우수사업지로 7개 학교를 선정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18개 시․도에서 20개 학교숲을 출품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4개 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에서 3개 학교가 선정됐다.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혜윰뜰(지혜의 숲)’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숲 조성에 참여해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학교’를 목표로 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제물포여자중학교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월봉초등학교(울산), ▲우수상에는 광주동초등학교(광주), ▲장려상에는 대정중학교(제주)가 각각 선정됐다.활용·사후관리 분야 최우수에는 학교숲을 활용해 숲해설과 시 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목 관리와 과일나무 식재 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경북 봉화군 물야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인화여자고등학교(인천), ▲장려상에는 신명고등학교(대구)가 선정됐다.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학교숲 우수사례를 홍보하여, 더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학교숲을 조성하도록 독려하고, 학교숲을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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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야간관광 국가명소 등극…"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한민국 야간관광 공식 브랜드인‘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대전 0시 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사이언스나이트캠프, 엑스포과학공원과 엑스포다리가 선정됐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신 야간관광 자원 재정립 및 지역체류형 관광콘텐츠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신청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야간관광 잠재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자원을 선정한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오는 19일까지‘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SNS 소문내기 이벤트에 활용되며, 한국관광공사 국내ㆍ외 지사 및 유관기관 등에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국제명소형에 선정되어 “미래, 예술, 사람이 만나는 별빛 대전”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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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서쪽 구간 첫 삽 …"태안 꽃지해수욕장서 동서트레일 착수행사 "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동서트레일 서쪽 구간인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9일 동서트레일 착수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건강과 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등산과 도보여행(트레킹)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숲길 수요를 충족하고 잘 가꾸어진 산림을 활용한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동서트레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73년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을 시작으로 국토녹화를 추진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2020년 기준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연간 259조 원(국민 1인당 499만 원 해당)에 달할 만큼 그 가치가 높아졌다. 이렇게 가치 있는 산림의 생태·환경·역사·문화적 자원을 동서트레일과 연계하면 세계적인 장거리 트레일이 될 것이며,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동서트레일의 서쪽 구간은 우리금융그룹으로부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기금 8억 원을 지원받아 조성되며, 국민과 함께 조성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배낭도보여행(백패킹) 장거리 트레일이 될 것이다.앞으로 불교·천주교 및 백제의 유적을 간직한 내포문화숲길구간, 금강과 대청호반의 수변경관을 자랑하는 대전·세종구간, 말티재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속리산구간 등에 많은 기업의 참여가 예상된다.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정부, 기업 등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및 협업을 통해 동서트레일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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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보행자 우선도로입니다”…“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023년 보행안전주간”을 맞아 8일 서구 둔산동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자치구·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제도 시행 1년여가 지났지만 여전히‘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한 시민 인식 부족 등으로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많아 전반적으로 보행 안전 제도 홍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지만, 운전자에게는 서행·일시 정지 등 각종 보행자 보호 의무가 부여된다. 운전자가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불이행했을 경우 승용자동차 기준 4만 원의 범칙금과 10점의 벌점 처분을 받을 수 있다.또한, 시도경찰청장이나 경찰서장은 보행자 보호를 위해 필요할 경우 차량 통행속도를 20km/h 이내로 제한할 수 있다.서정규 대전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최근 10년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패러다임 전환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이어 “보행자 우선도로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보행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보행 안전주간”은 작년 7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보행자 우선도로’ 제도 등을 홍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패러다임 전환, 보행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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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를 타러 씨름대회에 나가는 슈퍼댁의 고군분투...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 대전시 유성 실버복지센터에서 공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11월 08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 유성 실버복지센터에 노인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는 공연 창작 판소리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가 막을 올린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신나는 민요 ‘태평가’를 함께 부르면서 시작되는 공연은 가족들을 위해 김치냉장고를 타러 씨름대회에 나가는 슈퍼댁의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재밌게 그려낸 작품으로 멋진 소리, 익살스러운 대사, 관객을 들었다 놨다하는 소리꾼의 역동적인 연기가 어우러져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의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작년까지 코로나 때문에 하지 못했던 관객과의 씨름 장면을 진행해서 관객들의 웃음을 더할 것이라고 소리꾼 김명자씨는 전했다. ‘2023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공연은 장사도 슈퍼, 싸움도 슈퍼, 살림도 슈퍼인 슈퍼댁이 김치냉장고를 타기 위해 씨름대회에 나간다는 이야기를 재밌는 판소리로 만든 공연이다. 2001년부터 2022년 지금까지 KBS, MBC, 국악방송 출연, 200여회가 넘는 전국 순회공연, 프랑스K-vox페스티벌 초청, 국립극장 공연등 다양한 곳에서 공연되어 수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특별히 노인들이 익숙한 민요들과 트롯트 노래들을 적절히 배치하여 공연을 보기만 하지 않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면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노인시설, 농산어촌 마을 등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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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최첨단ㆍ친환경 “수소트램” 으로 확정…"900억 원 수소 인프라 민자유치"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단일 노선으로는 세계 최장 노선이 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새롭게 개발된 최첨단ㆍ친환경 수소 기술의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된다.총연장 38.1km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포함한 순환선으로, 총사업비 1조 4,091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건설사업이다. 2024년 착공,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에서 가진 기자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착공을 앞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과 관련“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수소트램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수소트램은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차량 내 수소탱크에 저장된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진 전력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트램을 뜻한다. 외부 전기 공급설비(대규모 급전 및 변전시설) 설치가 필요치 않아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주행할 수 있다.현재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제작이 완료된 상태이며 오송 철도종합시험 선로에서 성능평가를 마쳤다. 최근 울산 시험선에서 연비 등을 고려한 최적 주행패턴 검증 등을 위해 시험운행 중에 있어 내년부터 양산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번에 확정된 수소트램 급전방식은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전 구간 무가선 트램 도입’ 방침에 따라 국내외 트램 차량 제작사(15개 사)를 대상으로 한 사전 기술 검토 요청과 CEO 간담회, 전문가 자문, 기술제안 공모 및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그동안 대전 트램 급전방식은 민선 7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배터리 기반의 유·무가선 혼용방식(가선 10.5km)으로 결정된 바 있으나, 도심 내 가선 설치에 따른 도시경관 저해가 우려됐다.이에 전 구간 무가선 트램 구현을 전제로 한 이번 기술제안 공모는 지난 7월 기술제안 제출안내 공고를 시작으로 약 2개월의 공모기간(7.31.~10.4.)을 거쳐 진행됐으며, 접수 마감 결과 국내 대표 철도차량 제작 3사로부터 수소트램, 정거장 급전방식의 LTO 배터리 트램과 하이브리드 트램 3가지 방식의 기술 제안을 받았다.기술제안 접수 후 진행된 심사는 1차 기관평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 순으로 진행돼 평가 결과에 따라 가장 비교 우위에 있는 수소트램이 ‘우선협상 기술’로 선정됐다. 이후 기술 제안자인 현대로템과 차량 가격, 수소공급 방안 등에 대한 협상 과정을 거쳐 수소트램 도입을 최종 확정했다.이 과정에서 현대로템은 바이오 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시설 및 수소충전 시설에 대한 9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 계획과 함께 수소트램 운행에 필요한 수소를 시중 공급가격의 절반 수준인 1kg당 4,344원에 30년 간 대전시에 공급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수소관련 인프라는 지방비 투입 없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다.수소트램 도입 결정에 따라, 대전시는 현대로템에서 제안된 수소트램의 차량 가격 및 제원을 기준으로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차량 부문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작성할 예정이며, 최종 사업자 선정(트램차량 제작업체)은 향후 공개경쟁입찰로 결정된다.현대로템으로부터 제안된 수소트램은 철도전문가로 구성된 2차 외부 평가에서 운행 안전성, 노선 확장성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효율성 측면에서도 타 방식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소 1회 충전으로 227km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어 대전의 38.1km 장거리 순환 노선에서도 가장 안정적으로 무가선 운행이 가능하다.특히 정거장마다 별도의 고압 충전 시설이 필요한 배터리 방식과 달리 안전사고 위험이 없고, 주행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 생산함으로써 도로 침수, 결빙 등 외부 환경에 따른 운행 제약이 없는 것도 큰 장점으로 평가됐다.또 궤도만 부설되면 운행이 가능해 장래 노선 확장이 필요한 경우 큰 비용 없이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대전시의 이번 수소트램 도입 결정은 트램 건설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타 도시(22개 도시 35개 노선, 총연장 456.33km 계획 중)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철도분야 세계 수소시장 개척에도 향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돼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대한민국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수소경제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장우 시장은“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첨단 과학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해 온 과학수도 대전에서 미래 철도 기술인 수소트램의 국내 최초 도입은 편리한 대중교통 활성화 차원을 넘어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이번 급전방식 결정으로 트램 건설 관련 모든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내년도 착공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술제안 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창상훈 우송대 교수(前 한국철도학회 회장)는 “수소트램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시스템으로, 대전시 대중교통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전트램 건설 과정에서 수립된 사업계획과 축적된 기술 경험은 우리나라 철도산업 발전의 주요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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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논의는 중단 돼야...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최근 집권 여당인 국민의 힘에서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논의에 대해 비수도권에 위치한 광역경실련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경실련에서는 논의 자체의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나섰다.경실련 관계자 등은 "지난 20년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 직속의 위원회를 두어 정책을 추진했고 윤석열 정부에서도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를 주장했으나 그 결과는 수도권의 과대 집중과 지방의 소멸위기 앞에 놓여 있다" "지금과 같은 서울과 수도권의 일극 중심 개발정책이 바뀌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절망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실련 관계자는 "최근 국민의 힘이 경기 김포시 등의 서울시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메가 서울’논란이 정치권과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주민의 편익 극대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주민의 의견은 철저하게 배제된 채 적절한 논의과정도 없이 추진되는 주장으로 이는‘선거용 정책’이며 지방화와 분권 정책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중앙정치의 간섭이며 왜곡으로, 포화된 서울의 일극화를 더욱 강화하고, 김포를 배후도시로 전락시키는 것에 대해 대전경실련과 비수도권 경실련등은 "논의 자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 한다" 면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섰다.◆지방국토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용납될 수 없다.국토의 균형발전을 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정부는 국토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수도권 정책을 시행해 왔다. 수도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명분으로 사실상 모든 규제정책을 없애며 부동산가격 안정과 주택공급확대라는 이유를 들어 서울의 위성도시를 마구잡이로 개발했고 각종 기반시설을 건설한다며 막대한 재원을 쏟아부음으로 수도권의 집중을 가속화 했다.그리고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지난달 에서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을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같은 생활권이라면 편입을 고려해야 하며, 서울의 균형발전을 위해 김포 땅을 확보해 서울 인구에 걸맞은 도시면적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그러나 김포시의 서울 편입이 진행된다면 인구와 자원의 서울 집중화를 가속함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일극 중심의 과도한 집중을 가속할 것이며 이는 바로 비수도권의 소멸을 가속할 수밖에 없음에도 국정 운영에 책임이 있는 집권 여당 대표가 총선을 앞둔 시기에 선거 승리만을 위해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수도권 위기론’ 돌파를 위한 선거용 대책일 뿐이다.서울의 국제 대도시 경쟁력이 없는 것은 면적이 작아서가 아니라 지나친 과밀개발과 전 분야에 걸친 과도한 집중에 따라 과밀개발되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결과로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정책을 마련하여 실행하는 것이 급선무 임에도 서울시민들의 생활권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김포 땅을 확보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주장은 선거 매표를 위해 급조된 정책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으로 논의 자체가 불필요한 정책이다.◆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의 중단과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조속히 이행하라정부는 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1차 지방 이전을 끝마치고 지방 이전 시즌2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비수도권의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서울이라는 일극 중심의 개발이 진행되어 그 기능이 이미 포화되었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그렇기에 이를 확장하기보다는 분리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도록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 정부가 미래를 위해 이미 행정과 정치기능을 지방으로 분산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김포 등 인근 지역을 무리하게 편입시켜 확장하려는 것은 국민 다수의 공공기관 추가이전이라는 정서에 역행하는 것으로 지방행정을 왜곡하는 것이며 자치분권이라는 명제에도 역행하는 행위이다.행정구역 개편은 주민의 숙의 과정을 거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진행하여야 한다. 물론 이의 전제조건은 국가균형발전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이번 편입 문제는 지역민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의 충분한 협의조차 이루워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개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 의해 황당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민주당 또한 어설픈 ‘행정 대개혁 제안’ 등 매표용 정책만 서둘러 발표하고 있다. 이전의 선례에서도 보이듯 주민의 요구가 아닌 정치권 주도의 행정개편은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대전경실련을 비롯한 4개의 비수도권 광역경실련은 정부 여당, 그리고 야당은 이제라도 국민 다수의 의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추가이전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모든 정책을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 2023. 11. 07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외 비수도권 광역경실련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구경제경의실천시민연합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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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 "공무원‧학생 등 18개팀 참가 "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3일 충남대학교 농생명대학 운동장 일원에서 드론 및 측량장비를 활용한 최신 지적측량 기술 정보 공유 및 드론측량 관련 학·관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한 ‘제3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경진대회에 앞서 개회식 식전 행사로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조립한 드론을 활용하여 레이싱 드론 및 임무 투하 드론 시연에 나섰다.이번 대회는 총 18개 팀이 참가했고 자치구 지적직 공무원 5개팀이 참가해 지적측량 성과 결정에 대한 평가와,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13개 팀이 참가해 드론영상 촬영, 후처리, 정사사진을 제작하고 필지 경계를 추출하는 등 드론을 활용한 측량 기술을 평가했다.평가 결과에 따라 공무원부는 최우수 1팀, 학생부는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2팀이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공무원부 최우수상은 유성구청 이종식, 강다슬, 신유경 주무관이 차지했다.학생부 최우수상은 유성생명과학고 김지웅, 이연준 학생이, 우수상은 유성생명과학고 천기혁, 박인욱 학생, 대전도시과학고 오진용,박세움 학생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대전대학교 안태윤, 문혁제 학생과 대전도시과학고 이태민, 전종엽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직 공무원 측량기술 역량 강화와 드론을 활용한 최신 측량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드론으로 구축하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행정서비스 개발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전시는 각종 사업 입지 예정지 등에 대한 항공사진, 홍보 동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손실보상, 도시개발사업지 등에 대한 정사사진 제작하여 시정 업무추진에 따른 의사결정 정책자료로도 활용하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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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일배움카드"로 "유아숲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 해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원제도중 하나인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가자격증인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자격과정을 교육 받을 수 있다.대전 유일의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인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유아가 숲에서 동식물을 관찰하며 놀이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해주는 산림복지전문가 과정이다.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은 2016년 개원하여 현재까지 약 500여 명이 국가자격증을 취득 전국의 유아숲체험원과 산림교육센터에서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에 힘쓰고 있다. 강사진으론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성희교수, 원예산림학과 서병기교수외 전국의 유아숲 교육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석, 박사 25명이 강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현장 놀이 중심의 교육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내 도솔산 입구에 위치한 도솔유아숲체험원에서 교육실습과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현장중심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의 재정 지원 제도로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여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훈련장려금(교통비, 식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이용할 경우 ‘훈련참여지원수당’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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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미래비전 제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에서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이하 ‘선포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1973년에 출발해 국가의 압축성장을 견인해 온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지난 50주년 성과를 함께 축하했으며 새로운 50년 비전을 공유했다.선포식에서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을 비롯해 과학기술계의 주요인사들은 국가 과학기술의 기반이 되는 측정표준 기술, 세계최고 수준의 로봇 핵심 기술, 과학영재 발명품 등을 참관했고, 1973년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전신인 ‘대덕 연구학원 도시 건설 계획’이 결정된 이래, 1978년 자주 국방시대의 개막(백곰 지대지 미사일 개발), 1989년 반도체 기술강국의 초석(4M DRAM개발성공), 1996년 무선통신시대 선도(세계 최초 CDMA 상용화), 2023년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누리호 실용위성 발사 성공) 등 눈부신 성과를 배출해낸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50년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대덕 연구개발특구에서는 2021년 기준 2,461개 입주기관(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7개 교육기관, 2,356개 기업 등)을 통해 한 해 약 7.7조원의 R&D 투자, 약 21조원의 매출이 발생되고, 매년 1,500건 내외의 공공기술이 민간에 이전된다. 고용인원 8만6천명, 그 중 연구인력 3만8천명, 특히 박사급이 1만7천명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과학기술 기반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해왔다.이러한 50년의 성공에 대해, 앞으로의 50년도 누구나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의 공간,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연구와 인재가 자라나는 국가대표 혁신 클러스터가 되어주길 바란다는, 국내외 주요 인사(린다 밀스 뉴욕대학교 총장, 故 최형섭 장관, 故 최순달 박사 등 AI로 복원한 과학기술 유공자 등)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어서 한승연 과기정통부 사무관, 차진웅 표준연 연구원, 김부기 대덕특구 소재 기업 대표, 윤효상 KAIST 교수, 박혜강 대전광역시 서기관 등 대덕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구성원들이 직접 향후 50년 미래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 비전은 혁신 현장의 연구자, 기업인, 교육계,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희망하는 대덕의 이상적인 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를 담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미래비전은 ▲과학기술, ▲산업, ▲인재, ▲공간, 4대 분야별 발전과제로 구성된다. 먼저 과학기술 분야에서 미래의 대덕이 세계 최고 연구기관들과 함께 세상을 바꿀 과감한 목표를 설계하고, 대덕의 고유한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양자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미래가 제시되었다. 또한 출연연은 기관 간의 벽을 허물고 역량을 집중하여 국가의 미래를 이끄는 기술을 연구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외 선도기관, 산업계와 더욱 활발히 협력한다. 산업적 측면에서는 산업을 이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거점으로 대전환하는 대덕의 미래상이 제시되었다. 우선 산·학·연이 출연연 유휴부지 등을 활용하여 가까운 곳에서 금융·법률·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첨단기술 기반 창업 타운이 생겨나고, 대덕특구가 산업별 네거티브 규제 운영 등 자유로운 현장 실증을 위한 완전한 규제프리존으로 변모하는 미래가 그려졌다. 또한 해외 선진 클러스터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우리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한다.인재 관점에서는 글로벌 혁신을 주도할 미래세대의 희망찬 꿈을 실현한다는 미래상에 따라 출연연, 대학, 기업이 함께 공동 캠퍼스를 조성하는 등 첨단연구·실험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며 실전에 강한 과학기술 핵심인재로 거듭나는 미래가 제시되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끌어들이고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과 함께 젊은 연구자 펠로십, 해외 우수 인력의 유치와 단계적 정착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공간적으로는 연구자와 창업자 간 교류와 소통이 자유로운 초일류 융복합 클러스터로 재탄생하는 미래상이 발표되었다. ‘지구에서 가장 혁신적인 1마일’로 알려진 보스턴 클러스터의 고밀도, 창업·문화·연구개발 융복합 환경을 벤치마크한 K-켄달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1979년 해외유치 과학자의 보금자리로 마련되었으나 2012년 시설낙후의 문제로 세대 전원이 퇴거한 뒤 그대로 방치되어왔던 공동관리아파트 부지는 첨단 연구개발·사업화 및 과학자 정주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535만평 확보를 통해 미래 50년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에도 앞장서게 된다.한편, 선포식에 연계하여 진행된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와의 대화’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성과를 내고 있는 7명의 젊은 연구자와 심도있는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담회에는 바이오 분야에서 단백질 구조 분석 AI프로그램(로제타폴드)로 유명한 백민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첨단로봇 분야의 윤영우 ETRI 책임연구원, 기후‧에너지 분야의 이민아 KIST 선임연구원, 첨단소재 분야의 신지호 화학연 선임연구원, 양자분야의 차진웅 표준연 선임연구원, 기초연구 분야의 김근수 연세대 교수가 참석하였다.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은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은 두 가지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며 “우선 과학기술 불모지에 가깝던 대한민국을 선진국에서 함께 연구하고 싶은 대한민국으로 변모시킨 1세대, 2세대 과학기술인의 헌신에 우리 국민 모두의 감사의 마음을 헌정하는 의미, 또 하나는 바로 이곳 대덕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국제연대를 통해 우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핵심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공포하는 의미”라고 밝혔다.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은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개발 등 지원방안이 정부의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제2대덕연구단지와 산업단지 535만평도 조속하게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과기정통부와 대전시는 이날 발표한 대덕 연구개발특구 미래비전에 대한 구체적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연구개발특구 구성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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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형형색색 단풍이 아름다운 도시의 가로수길 추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2일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도시에서도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을 추천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위례성길(올림픽공원 남4문∼장미광장)에는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길과 주변 올림픽공원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마치 숲속에 와있는 느낌을 주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거닐기 좋다.대구 수성구 두산동에는 수성못을 따라 버드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가 알록달록 어우러져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바늘꽃, 연꽃, 갈대 등이 어우러진 수변 데크길을 걸으면 가을 감성이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울산 남구 신정동 남산로 느티나무 가로수길은 가지를 넓게 뻗는 느티나무 특유의 수형으로 운치 있는 풍광을 만들어낸다. 인근에 태화강국가정원과 남산근린공원 등 많은 도시숲과 가로수길이 있어 걷는 이에게 여유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가로수와 도시 숲은 현대인의 지친 일상에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도시에 없어서는 안 될 휴식처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가을이 무르익은 11월, 가까운 가로수길을 찾아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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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이차전지산업”새로운 미래먹거리로 육성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일 대전시청에서‘이차전지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차전지산업 관련 산학연관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정보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사업화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간담회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등 대전시 관계자와 국내 배터리 대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지역기업,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원, 대학, 지역혁신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대전시는 친환경화 정책, 디지털 전환 등으로 시장의 발전가능성이 높고, 4대 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이차전지산업을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하여 간담회에서는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3개 추진 전략 및 5개 중점과제도 제시됐다.혁신역량을 보유한 선도기업을 밀착 지원하여 지역 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수준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덕특구 등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등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확보와 지원정책을 마련 중이다. 협의회는 향후 기술교류회, 포럼, 콘퍼런스 등 다양한 방식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특화된 대전시 이차전지 산업 및 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덕특구 중심으로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대전시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지이다”라며 “이번 협의회 출범이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대전시도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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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산림치유전문가 “대전 치유의 숲 원더풀”…다양한 치유프로그램·숲 체험 힐링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2023년 세계산림치유대회’에 참가한 중국, 유럽 등 10개국 80여 명의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31일 대전 치유의 숲을 방문했다.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화순에서 열린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는 국가별 산림치유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로 대회를 마친 세계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대전 치유의 숲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대전을 찾았다. 대전시는 세계 산림치유 전문가들에게 대전 치유의 숲의 자체 치유프로그램인‘걱정없길’, ‘그린으로 그리다’ 등을 선보이고 산림치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대전 치유의 숲에서 자국에서 체험할 수 없는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특히 붉은색 단풍과 참나무 숲 등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방문은 대전 치유의 숲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치유의 숲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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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대전서 개최…‘이제는 지방시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에 관해 공유·소통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전시, 비즈니스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청회ㆍ토론회ㆍ설명회 등 17개 시․도에서 청년의 꿈과 기회를 선사하는 알차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엑스포 둘째 날인 11월 2일에 개최하는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제2전시장에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균형 발전 정책과 성과를 보여 주는 지방시대존, 스토리존(시ㆍ도관), 테마존(정부부처관) 등 총 520여 개의 부스에서 미래 지방시대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또한 비즈니스존에서는 4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상담과 지역인재 채용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제1전시장에서는 지방자치ㆍ지역인재ㆍ지역활성화 세 가지 세션별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주체들의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열리며,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7개 시도별로 지역 특산품이나 상징물을 활용한 기념품도 준비하여 관람객들이 엑스포 관람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대전시는 개최도시관을 조성해 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관람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먼저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4대 핵심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홍보와 기술ㆍ제품을 전시하여 대전이 대한민국 과학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또한, 전시관 한편에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0시 축제’와 ‘낮보다 아름다운 대전의 밤’을 주제로 한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열고 영상을 통해 ‘재미있고 신나는 도시 대전’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시대 도시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의 미션투어‘대전 가보자 GO!’▲야간분수쇼와 파사드 공연 ▲꿈돌이 캐릭터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이 국가 발전을 주도하고 지방에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가 넘쳐 나는 나라,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서막을 알리는 엑스포로서 그 의미가 크다”라면서 “시민들이 이제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시대가 왔음을 체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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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 국내 넘버원 타이어 연구개발 현장을 가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7일 충남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3년 하반기 기업탐방특별 기획으로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중앙연구소인 ‘한국테크노돔’을 방문했다.유성구 죽동에 있는‘한국테크노돔’은 해외 기술 센터와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 이르는 한국타이어의 R&D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원천기술 및 미래 신기술 개발로 국내 타이어 R&D 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한국테크노돔 탐방은 담당자의 회사 소개로 시작해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 ‘리드(LEED)’의 골드 인증을 받은‘한국테크노돔’시설 투어로 진행됐다.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좋은 기업과 청년이 서로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좋은 기업은 청년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일 하반기 첫 기업탐방에 참여한 청년 1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7점으로 나타났다.탐방 후 우리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평균 80점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 ‘우수한 기술력 및 성장 가능성’을 1순위로, ‘근무 환경’을 1순위로 꼽았다.또한,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취업 의사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7명(38.9%), ‘그렇다’ 9명(50.0%), ‘보통이다’ 2명(11.1%)로 나타났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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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개최…"장애인을 위한 미래의 기회와 도전의 장 마련"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6일 오후 대전시청에서‘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30여 개 구인 업체가 참가해 생산, 사무, 판매 직종 50여 명의 장애인 채용에 나섰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창업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개막행사에서는 구직장애인과 채용기업 관계자가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꿈 잡(job)고! 희망 잡(job)고!’퍼포먼스를 연출해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하고자 하는 장애인의 희망을 응원했다. 또한, 장애인 편의를 위해 행사장에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메이크업과 면접 사진 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체험관과 취업 관련 정보제공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17번째로 개최된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는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가능성을 열어주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과 구인 업체의 실제 만남의 시간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김기호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박람회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사회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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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 개최…"럼피스킨병 등 차단·방역 대응책" 논의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주요 가축전염병의 효과적인 방역관리 대책 추진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대전시‘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는 시·구 관계 공무원, 대전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및 생산자 단체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가축전염병의 최근 발생 동향과 방역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예찰협의회와 연계하여 대전지역의 효율적인 방역대책을 논의하는 가축방역협의체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충남, 경기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발생현황 및 방역대책 ▲올해 5월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 발생 원인분석 및 동향 ▲현장 관계자의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 밖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청정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가에 대한 예찰 및 상시방역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들어 구제역, 럼피스킨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및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가축전염병이 대전에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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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와 함께하는‘상상놀이터’성료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사이언스페스티벌 부대 행사로 개최한 대전시소 상상놀이터가 이틀 동안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며 막을 내렸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대전시소 상상놀이터는 창의적인 상상력이 필요한 과학처럼, 정책 제안 역시 즐거운 상상에서 출발한다는 공감대 확산이 핵심이다. 상상놀이터가 제공한 휴식과 놀이 콘텐츠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사이언스페스티벌을 과학교육의 체험에 새로운 공공서비스 문화 요소를 더한 축제의 다양성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행사는 다회용컵 사용, 친환경 경품 제공 및 경품 포장 최소화, 친환경 재료 사용 등을 실천하며 대전시의 일회용품 사용 지양 정책도 홍보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다회용컵 사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고 이러한 친환경 행사와 콘텐츠가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가 협업한 것도 의미가 있다. 다회용컵은 파일럿 프로젝트(선화보틀)를 기획·운영하고 있는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지원했고, 음료와 다과는 대전시소 SNS 모집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카페가 제공했다.충남대학교 회화과 학생들이 진행한 초크아트는 말이 아닌, 그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그리기를 시도할 수 있도록 분위기와 참여를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현장에서 휴식(독서, 낮잠, 소통 등)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문화·정서적 요소가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대전시가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를 제시한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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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정부포상 대통령 단체 표창 수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산의 날’ 행사가 지난 10월 18일 오후 2시 고성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장 솔방울 전망대 앞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한명준 고성군수, 김동일 강원 엑스포 상임부회장, 임업인, 포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 정부포상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영예의 대한민국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남성현 산림청장은 “UN이 정한 세계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대한민국도 2002년도에 산의 날을 10월 18일 날로 제정하여 올해가 벌써 22번째 맞는 산의 날이 되었다.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 글로벌 산림 강국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라고 강조했다.안진찬 이사장은 작년에 대통령 개인 표창에 이어 올해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산림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장기(산림 최고경영자과정, 정원 최고경영자과정,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단기(양묘, 조경수 재배기술 외 5개 과정) 등 다수의 교육을 통해 2,000여 명의 산림전문가를 양성하였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총동문회는 매년 산불방지 및 산지 정화 캠페인을 통해 산림자원 보존에 이바지했다.또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34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을 비롯한 36개 산림 관련 국가기관, 한국임업 후계협회 등 45개의 민간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 및 정보교류 기반구축 등 산림인 네트워크 구축에 이바지했다.한국 산림인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의 임업인 화합과 국민의 숲 지정 운영을 통해 식목 행사 및 산지 정화, 숲 가꾸기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및 수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산림인 화합 및 산림자원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산림문화 정착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는 산림 최고경영자 육성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제22회 산의 날을 맞아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수고해준 임직원 및 산림아카데미 최고경영자 여러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중요성 인식하고 산림과 정원교육 활성화를 통해 임업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산림과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등 임업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