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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4기 도시재생위원회 출범… 2035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안 심의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4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4기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제4기 위원은 행정부시장 등 당연직 3명과 교수, 연구원 등 도시재생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위촉위원 22명, 총 25명으로 2027년 2월까지 3년간 운영된다.제4기 도시재생위원회 첫 심의 안건으로 2035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심의했다.대전시 여건 변화에 미리 대응하고자 대전 도시재생 비전과 목표를 재정립하고, 도시재생 생활권 설정 및 활성화 지역 38곳을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2035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공고 후 자치구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유득원 위원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노후화된 공간도 다시금 생명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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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미8군 사령관 감사장 받아 … "미군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 개최 노고" 감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행사의 지속적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에게 대신 전달됐다.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미 제24사단의 성공적인 방어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32사단에서 개최하던 것을 2016년부터 ‘대전지구전투’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대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대전시는 그동안 행사 장소인 보라매공원 호국영웅비 주변 환경개선 정비와 더불어 국제학술대회 개최, 종합 문화행사로의 승격 등 기념행사의 격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은 “많은 미군이 희생하여 얻은 값진 승리를 기리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해 온 대전시와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이장우 시장을 대신해 감사장을 전달받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한 미군의 희생과 미국의 노력을 잊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고 격조 높은 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대전시는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의의와 전승을 기념하는 미군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올해 7월 대전지구전투 전승 기념 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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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서부권 공립등산학교 공모사업… "전남 장흥군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서부권 공립등산학교 공모사업에 전남 장흥군(천관산)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총 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했다. 서류심사와 내·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징성, 접근성, 경관성, 적합성, 입지여건 등을 기준으로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국·공립등산학교는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과 지역별 균등한 등산·트레킹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체험‧연수기관으로 ’18년 속초에 최초로 조성되어 현재 운영중이며, ’23년 밀양등산학교, ’25년 보은등산학교가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장흥군(천관산)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첫 공립등산학교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의 공사기간 동안 국비 40억 원, 지방비 40억 원 총 80억 원을 투입하여 인공암벽장을 포함한 등산교육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증가하는 등산·트레킹 수요에 맞춰 권역별로 등산학교를 설립해 지역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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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방사청, 방산기업 핵심기술 홍보 맞손…"무기체계 활용 선순환 기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방산 혁신기술과 장비의 무기체계 적용 확대를 위한 ‘2024년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민군협력진흥원이 주관해 대전방산혁신기업들의 혁신기술과 장비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대전시-방위사업청-방산혁신기업-방산체계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여 대전 방산기업들의 핵심기술이 무기체계에 활용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 및 방위사업청 관계자와 각 군, 민군협력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방산혁신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소개된 혁신기술로는 ▲군집드론 중심의 유무인 협업체계 기술-파블로 항공 ▲범용 자율비행 드론 플랫폼-니어스랩 ▲휴대용 전파탐지 및 재밍기술-두타기술 ▲고출력 레이저를 위한 특수광섬유 및 레이저 발진기술-대한광통신 등으로 대전의 우수한 방산기업들의 혁신 기술이 등장했고, 이와 함께 무기체계 적용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군협력진흥원에서 차세대 고속정, 초소형 고해상 비냉각 적외선 검출기, 다목적 무인헬기 플랫폼, 탄약투하공격 소형드론 등 4건의 우수과제를 소개하고 군 활용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방위사업청과의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K-방산 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방위사업청과 함께 대전 방산기업의 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을 무기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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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민선 8기 대전시정은 과감한 정책 결정과 제도개선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과감하면서 합리적인 정책 결정과 신속한 집행으로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다. 또, 비합리적인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종합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이 빛났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로 비효율적 규제 혁신,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하는 등 적극행정 비전을 제시했다.또, 사전컨설팅 및 핵심사업 전담팀을 설치, 시정 현안 및 각종 규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 체계를 구축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적극행정 추진 업무유공자에 대해 인사상 특별승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기관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했다.이장우 시장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정이 적극적인 행정과 혁신적인 정책 결정으로 일류 경제 도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행안부에서는 지자체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적극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는 표창과 함께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급받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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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4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 명예대회장 위촉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제23차 2024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FAVA 2024)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1978년 필리핀에서 창립한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는 2년마다 회원국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열리는 아태지역 국가의 수의학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수의 분야 학술대회로,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2년 일본 총회에서 태국을 제치고 24년 대회 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수의사들이 동물 의료기술 발전, 동물 감염병 대처, 동물복지 실현 등을 위한 수의학 발전을 도모하는 기구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 과학마이스산업 도시인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FAVA 2024 명예대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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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박람회에서 곤드레·감말랭이 등 우리임산물, "뜨거운 반응"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서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11일 밝혔다.도쿄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행사기간 동안 약 85개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우리 임산물에 관심을 보이며 수입 상담을 위해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했다.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버섯떡꼬치, 감말랭이 크림치즈말이, 홍시 스무디 등 시식 행사와 함께 알밤, 산양삼 젤리 스틱, 표고 스낵 등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여 해외구매자 및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한 해외구매자들은“곤드레국수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비건 인증도 받아 다양한 계층에서 인기가 많다. 또한 한국 감말랭이는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과 뛰어난 단맛으로 일본 소비자들이 즐겨찾고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임산물 시식 후기, 제품의 포장 디자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지난해 초피, 산양삼 등이 인기를 끌며 우리 임산물의 일본 수출액이 전년 대비 73% 가량 증가했다”라며 “수출 유망 제품을 발굴해 한류와 결합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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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전국 102곳에서 동백, 감나무, 영산홍 등 꽃나무 나눔행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102개소에서 약 56만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 외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지난 2월말 부터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에서 ‘나무시장’을 운영중이다.지역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및 ‘나무심기’ 행사와 ‘나무시장’ 운영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매년 식목일을 전후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며,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숲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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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4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 전략 10대 메가 프로젝트 제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204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대전의 미래비전으로 5대 전략 10대 메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이 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2048 그랜드플랜 브리핑에서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플랜을 수립했다”라며, “앞으로 그랜드플랜의 비전과 전략으로 대전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대전의 2048년 미래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로 1950년 대한민국 임시수도였던 대전이 미래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어떤 도시도 뛰어넘을 수 없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과학‧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으뜸인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목표는 대전의 정체성과 시민들이 바라는 대전의 미래모습을 담아 ‘사람과 문화, 과학과 경제를 하나로 잇는 원링크(One Link) 도시’로,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전략과 10대 메가프로젝트를 선보였다.이 시장이 제시한 5대 전략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국가 혁신거점 도시, ▲사람과 도시를 연결하는 초연결 교통도시, ▲지구와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환경복지 도시,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개방적 창의 도시, ▲지역과 함께 누리는 균형발전 도시다.이 시장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사업으로 대전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이끌 10대 메가 프로젝트로 ▲충청권 IBM(ICT, Bio테크, M테크(국방)) 융복합 밸리 조성, ▲초광역 입체교통망 구축을 통한 하이퍼무브 메가시티 구현, ▲대전 동북부권 균형발전 거점 도시 조성, ▲대전역 지하입체복합 개발(Geo-City), ▲빅사이언스(Big Science) 도시 융합기술기반의 글로벌 과학혁신협력특구 조성, ▲신 우주국방 과학기술 거점 조성(Space-M, 대전), ▲미래 신에너지 트윈 거점 도시(K-STARⅡ 시티) 조성, ▲글로벌 인재 허브 도시( In(人) Magnet City), ▲크리에이터 테라포밍(이주정착) 도시(문화예술 창의 플래닛 조성), ▲한밭사계(四季), 산수정원(山水庭園)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대전시는 10대 메가 프로젝트에 자원과 역량을 우선적으로 투입하여 대전을 경제‧생태‧문화가 잘 연결된 짜임새 있는 전략 도시로 조성하고 사람과 기업, 일자리가 넘치고 어디서나 살맛나는 20분 생활권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은 정권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일관되고 확고한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대전세종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유진도시건축연구소가 컨소시엄으로 연구하고, 대전시민과 청년, 미래학자, 전문가, 자치구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민선 8기 정책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지난 12월 언론인들의 목소리도 청취하여 최종 마련했다.이 시장은 “대전 그랜드플랜은 이제 계획이 아닌 행동이다. 대전만의 탄탄한 그랜드플랜이 수립된 만큼 로드맵에 따라 과감하고 거침없이 실행해 나가겠다”라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0주년인 2048년은 개척자와 이민자의 도시였던 대전이 대한민국 발전을 주도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당당하게 맞이하는 대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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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주말 동안 부산, 전남, 경남 지역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부지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남부지역은 낮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말 동안 전남, 경남 일부 지역에서는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기온이 높아지고 강풍이 많이 부는 시기로 산불예방을 위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농·산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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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미래 찾는 청년임업인 상생 지원…"스마트기술 활용 야생화 재배 도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8일 충남 금산의 야생화 생산임가(다년초사랑농원)를 방문하여 청년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송동민 청년임업인이 운영하는 다년초사랑농원은 야생화를 생산·판매하는 임가로 식물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 원예학을 전공한 동생과 함께 가족경영으로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다.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2년에 자동 관수․개폐 시설을 포함한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연간 야생화 40만 그루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온라인 소매 판로를 개척하여 연 매출 약 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송동민 대표는 “산림청의 지원 덕분에 야생화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에 정착할 수 있었다” 라며, 임산물의 인터넷 소매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방법 등 관련교육 확대를 요청했다.산림청은 올해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와 생산자 단체 37개소에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임업인을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위한 시장분석 및 홍보․마케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 산림을 이끌어나가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하며, 귀산촌 청년들의 산림일자리와 산촌정착 지원 등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정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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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힐링하고 건강 지키세요…전국에 우리 숲길 3만 8,623km 조성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지난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우리나라 숲길을 일제 정비한 결과 등산로‧트레킹길 등 전국에 조성된 구간이 총 8천여 개 약 3만 9천km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22년 산림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78%인 3,229만 명이 한달에 한 번 이상 숲길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숲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그동안 산재해 있던 노선을 통합하고 폐쇄된 샛길은 노선에서 제외하는 등 숲길을 일제 정비했다.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조성된 숲길은 8,273개 노선 총 길이는 38,623k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등산로, 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중 가장 많이 조성된 숲길 1위는 ‘등산로’로 7,622개 구간 총 길이 31,776km 였으며, 2위는 ‘트레킹길(둘레길, 트레일)’로 561개 구간 총 길이 6,206km 으로 그 뒤를 이었다.아울러 산림청은 각 시‧도와 ‘숲길정보시스템’를 구축하고 올 해부터 전국 숲길을 공간도면화 해 국민들이 가고 싶은 숲길을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이번 숲길관리시스템 구축은 고품질 숲길 정보제공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방문객이 늘어나는 만큼 국민안전을 위해 숲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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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RISE센터”7일 출항…"지역과 대학 동반 성장 주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7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추진 전담 기관인 ‘대전 RIS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오용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 공동의장,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센터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계획 보고 및 인사 말씀, 축사,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되었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교육부, 출연연, 지역기관이 함께 RISE 추진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권한 일부를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이다.대전시는 지난해 10월 RISE 전담 기관으로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정하여 대전 RISE 기본계획 수립, 시범사업 기획 등을 추진했고, 올해에는 RISE 실행계획 수립, 지역인재 육성 로드맵 조성 등 지역사회와 기업, 출연연, 대학 간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하여 2025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을 위해 RISE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지역과 대학의 협업을 위한 가교역할은 물론, 대전형 대학혁신을 이끌어갈 슈퍼엔진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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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특색 살린 산림복지프로그램 3월부터 본격 시작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7일, 국민에게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부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은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산림복지전문가(숲해설가 115명, 유아숲지도사 12명, 산림치유지도사 15명)가 진행하며, 자연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아세안 10개국 전통가옥을 재현한 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 체험이 가능하고, 유아숲체험원이 있는 용현자연휴양림에서는 ‘황금박쥐야 놀자’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림청 지정 국내 1호 치유의 숲이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에서는 ‘숲에서의 하루/한나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다.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은 엄마 뱃속부터 유아, 청·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신체적·경제적·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해당 자연휴양림에 신청하면 되고,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문화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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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심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박차…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특히 이 시장은 랜드마크 건립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의 비상을 강조했다.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다.이날 이 시장이 공개한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해당 부지는 지난 2009년 대전 역세권 재정비 촉진계획에 따라 자동차 정류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된 이후,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통해 복합개발을 하고자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그러나, 민선 8기 이 시장 취임 이후 대전 역세권 개발을 위한 강한 의지와 정책으로 기본구상(안)이 구체화 되고 있다. 그 중심축인 메가 충청 스퀘어에는 컨벤션 ․ 호텔 ․ 환승시설 ․ 업무시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컨벤션 시설은 대전역이 근접한 최상의 입지로 평가된다. 대전 역세권에 ICT 기반의 '스마트 마이스 지구'를 조성하고 연계 시설인 호텔도 병행 도입하여 전국적 마이스 산업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또한, 뉴욕 하이라인(High Line)을 참고한 입체보행로를 설치하여 대전역과 유기적 연결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역 ․ 컨벤션 ․ 환승 ․ 업무시설 이용객들이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용하더라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소통과 교류의 만능키”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의 자부심이 될 명품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대전의 대표 건축물로서 건물의 대표 콘셉트를 정하고 스토리텔링 발굴, 획기적인 디자인을 구상하여 역사 속에 남을 대전시의 명품 유산이 되도록 건축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도시의 태동이 시작된 대전역은 지금의 대전이 있게 해준 지역의 원동력이었다. 민선 8기에 도시철도 2호선 및 미래형 환승센터 그리고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대전 역세권의 신 성장기 ․ 르네상스를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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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7,290억 증액된 1조 4,782억 원 확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지지부진했던 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 건설이 3월부터 본격 추진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트램건설 총사업비는 2020년 기본계획 승인 당시 7,492억 원이었으나, 민선 7기 사업비 대폭 증액 논란 및 유‧무가선 관련 정책 결정 지연 등으로 사업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었지만 민선 8기 출범 이후 트램 표정속도 향상, 주요 교통혼잡 구간 지하화, 도시 경관을 고려한 완전 무가선 구현 방안 등을 포함하여 기본설계를 마무리한 결과 1조 4,09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고, 당초 대비 크게 증가된 사업비 적정 여부 검토를 위해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 내부 심의를 거쳐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받았다.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과정에서는 대전시 기본설계안과 함께 연축지구 700m 추가 연장, 지난해 11월 대전시에서 기업 간 기술 제안 경쟁을 통해 확정 발표한 무가선 수소트램 도입의 적정여부 등도 함께 검토된 결과 ▲대전역 경유 및 연축지구 연장 등 일부 노선조정(총 연장 36.6→38.8km), ▲기본계획 대비 정거장 10개소 추가(총 35→45개소) 등을 비롯해, ▲서대전육교, 테미고개, 자양고개 등 일부 구간 지하화, ▲완전 무가선 수소 트램 도입 등 대전시 요청안이 모두 적정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물가 상승분(21년→22년 4분기) 등을 추가로 반영한 결과 대전시 요청액 대비 691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전시는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와 병행하여, 기본계획 변경 및 차량 발주 등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이며, 기본설계 이후 진행되는 실시설계는 현재 공정률 85%으로 4월 중 완료를 앞두고 있다.특히, 대전시는 3월에 약 2,950억 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6월에는 토목·건축 분야 공사 발주 등 신속한 추진으로 2028년 개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제작에 많은 기간이 소요되는 트램 차량은 무가선 수소 트램으로 이달 3월에 약 2,950억 원 규모로 발주하여 차량 제작사 선정 후 상반기 중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토목·건축 등 기타 건설공사는 4월로 예정된 실시설계 완료 시점과, 기본계획 변경 일정 등을 감안하여 계약과 관련된 사전 행정절차 이행 후 6월 안에 발주할 계획으로, 효율적인 공사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발주 구간을 세분화하고 전기, 통신 공사 등은 분리 발주하여 다수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KDI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이 추진되면 생산유발효과 2조 4,521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9,780억 원, 취업 유발효과 1만 6,145명 등이 예상되며 사업의 지리적 입지 여건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대전시에 나타나는 것으로 전망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단일 사업으로 7,300억 가까이 증액시킨 이번 총사업비 조정 결과는 대전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운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민선 8기 대전시 행정역량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하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 건의 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배려해 주신 정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그동안 많이 지체된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약속한 2028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들께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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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시민, 둔산소방서에 훈훈한 마음 전해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둔산소방서는 5일 익명의 시민이 월평119안전센터에 음료와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둔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23시 52분경 익명의 시민이 음료수 8박스와 감사의 편지를 월평119안전센터 정문에 남겨놓았다.감사의 편지에는 밤낮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걱정하며 소방관 자신의 생명 또한 소중한 것임을 잊지 않길 부탁하는 응원과 격려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김기선 대전시 둔산소방서장은“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항상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둔산소방서는 익명의 시민이 보낸 훈훈한 선물을 월평3동 행정복지센터와 다모아경로당 등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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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운영위원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4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대전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김동원 대전부의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 상반기 대전지역회의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2024년 대전지역협의회 사업계획의 협의·조정·통합, 그 밖에 지역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원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현 상황은 남북관계 대전환기로 탈북민에 대한 포용정책을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지역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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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이장우 대전시장... 3.1절 자전거 대행진 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1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엑스포시민광장 일원 일원에서 열린‘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참석,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을 기리는 3.1절을 맞아 시민분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타슈를 확충해 자전거 이용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탈 수 있는 일류자전거 도시를 만들겠다. 시민 여러분도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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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후보에 장종태 전 서구청장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결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낙점을 받았다.1일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 서구갑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경선 결과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대전 서구갑은 박병석 전 구회의장의 지역구로 장 전 구청장과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지혜 대전시당 대전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경선을 벌였지만 박 전 의장의 지지를 받은 장 후보가 최종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와 막판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