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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도시철도 2호선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해야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에 대해 시와 5개 구청이 협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 했으며 또한 모든 교통수단과의 연계성으로 트램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강구할것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트램을 착공하면 가장 큰 걱정은 교통문제 아니겠냐”라며 “어떤 조치를 해도 공사 기간에는 시민들 불편이 있을 수밖에 없기에, 시는 물론 5개 구청이 똘똘 뭉쳐 협업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트램 노선이 엑스(X)자가 아니라, 순환선이기 때문에 도시 중심으로 직접 오지 못하니 버스, 지하철, 자전거, PM 등 모든 교통수단의 연계성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추가로 지하철 3~5호선으로 이걸 보완할 수 있는 신속한 시스템은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추진해야 한다. 보완재로서 도시철도 기능을 부여한다면 바퀴 달린 트램도 도입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한 타슈 확충 및 유지관리 필요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요즘 타슈 손실이 많다는 얘기가 들린다”라며 “타슈를 대폭 늘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대전교통공사로 타슈 관리가 넘어가면 관리 인력이 중요하니 인력수급도 잘 안배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더불어 트램 건설에 따른 통신·전선 지중화를 언급하며 “추경을 통해서라도 내년부터 예산을 적극 반영한 지중화 작업이 필요하다”라면서 “도시가 달라지는 거다. 그리고 화재 문제도 있고 나중에 유사시에 통신선 전선 지중화는 국가 안보 문제도 있다”라고 설명했다.이 시장의 이러한 발언은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보고된 ‘트램 연계 교통 및 도시발전계획’ 과 관련한 세부 지침 사항으로 보고회에서는 트램 종합계획 수립 배경 및 목적과 건설계획 등이 발표됐다. 이와 함께 유득원 행정부시장 취임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이 시장은 “2년여간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을 해오신 만큼 대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업무 연속성 차원에서 유득원 부시장을 모셨다”라고 배경을 설명한 뒤 “온화한 성품이면서 결단력도 있는 것으로 보고 최대한 권한을 드릴 테니 확실한 지휘권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했다.또 5개 광역시 연도별 상장기업 수와 관련 “대전 기업 한 곳이 오늘 상장해 55개가 된 데 이어 내년 1월 4일이면 또 한 곳이 추가돼 대구와 똑같은 56개가 된다”라며 “시총은 대구보다 16조 원, 부산보다 13조 원 많은 만큼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과학수도에 걸맞은 공격적인 사업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런 지표를 보면 알 수 있듯 지역 대학들과 함께 인재를 육성해, 인재들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면 타 시도보다 훨씬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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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탄트리 점등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기자]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대전시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시민 한마음 에술제 점등식’이 개최됐다.이번 점등식은 기존 대전역과 서대전 시민공원에 설치됐던 성탄트리를 올해는 일류 경제도시의 염원을 담아 높이 15미터 폭 7미터 크기로 제작 대전시청 남문광자에 설치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성탄트리 불빛이 대전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한편, 이번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2일까지 희망찬 새해를 밝혀주게 된다. 이향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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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랑의 온도탑“100도를 향해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제막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언론사 대표, 기업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을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언론모금, 사랑의 계좌를 통한 모금과 QR코드, ARS, 온라인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천 7백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66억9천만원이다.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업의 성금도 전달됐다. 대전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계룡건설산업(주)에서 2억 원을 기탁했고, 한국철도공사 1억 7천만 원, ㈜금성백조주택 1억 5천만 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1억 원, 파인건설(주) 5천만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전R&D캠퍼스가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올해도 이어지는 나눔캠페인에 대전시민의 온정이 가득 채워지길 바라며,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올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온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희망나눔캠페인의 나눔 온도가 100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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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국방벤처센터, K-방산기업 육성 박차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는 30일 어울림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19개 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방산업 분야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을 발굴하여 기술 개발 및 경영 지원을 통해 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신규협약 체결 기업은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 ▲나르마(대표 권기정) ▲라온에이엔씨(대표 조연수) ▲시소디앤유(대표 정현권) ▲어반어소시에이츠(대표 이민석) ▲와이즈컨(대표 전세형) ▲이아이에스(대표 조성철) ▲지에스에스(대표 박민수)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 ▲한국정보시스템(대표 윤영호) ▲한컴어썸텍(대표 황상연) ▲진솔터보기계(대표 이시우) ▲인옵틱스(대표 강세경) ▲유뱃(대표 이창규) ▲에이유(대표 김백현) ▲시정(대표 채신태) ▲셀렉트스타(공동대표 김세엽, 신호욱) ▲더피치(대표 송문섭) ▲글로벌시스템스(대표 조영란, 박승국) 등 19개 기업이다.앞으로 협약기업은 신규 국산화 과제발굴 및 시험평가 지원, 수출 활성화를 위한 자문(컨설팅), 기술교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2023년 협약기업 32개사(1차 13개, 2차 19개) 모두가 참여하여 기업 소개 및 협약기업 제품과 보유기술을 설명하는 기술교류의 시간도 가졌다.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전국방벤처센터의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협약기업의 매출 상승과 고용 창출이 이뤄졌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대전지역 중소ㆍ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방산기업 친화형 도시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지역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지속 발굴하여 첨단 전력화에 부응하는 국방 신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협약기업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13개 기업 협약에 이어 이번 19개 기업을 더해 총 114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또한, 2020년 이후 참여한 방사청 공모사업에서 4개 분야 22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63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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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외국인 근로자 1천 명 임업에 최초 도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내년 (입국일로부터 3년, 연장하는 경우 추가로 1년 10개월 상시 근로할수 있는) 비전문취업(E-9)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를 ‘임업’에 최초로 1천여 명 규모로 도입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또한, 재외동포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방문취업(H-2) 허용은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제40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임업’ 신규 허용 업종은 ▲임업 종묘 생산업, ▲육림업, ▲벌목업, ▲임업 관련 서비스업이며, 사업자등록증에 해당 종목이 있어야 한다.특히, 이 업종 중에서도 산림사업시행법인(▲산림사업법인, ▲국유림영림단 중 법인, ▲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원목생산법인)과 ▲산림용 종묘생산법인이 ‘임업 단순 종사원’의 고용을 내년 7월부터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9월경부터는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가능할 전망이다.산림청은 지금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정착과 사업주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훈련, 체류 관리, 고용업무 대행기관 지정 등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임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도입은 산림사업자분들의 오랜 바람으로 산촌의 인력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시근로가 어려운 계절성이 강한 임산물재배분야는 ‘계절근로’ 도입을 위해 법무부와 협의 중으로 곧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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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AIST, 인공지능반도체 이끌 미래 인재 키운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8일‘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반도체 인재양성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등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 교직원 및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지난 5월 과기정통부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향후 6년간 반도체 설계, 제작, 응용이 가능한 창의융합형 인재 16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ㆍ회로ㆍ칩 설계 등의 다양한 실용화 연구 및 산학 공동 프로젝트와 함께, 학문 분야를 초월한 융합교육ㆍ연구를 위해 복수 지도제를 도입하며, 미국ㆍ유럽 내 유수 대학들과 차세대 분야 전략적 글로벌 협력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 5월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편성을 위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지난 8월 통과했다. 앞으로 6년간 총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반도체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인공지능 CCTV 시스템에 실제 적용하는 응용실증사업을 비롯해 팹리스 기업과 인공지능반도체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반도체산업을 집중육성 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인공지능반도체는 인공지능(AI)시대의 핵심 기반 기술이자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을 중심으로 대전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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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필리핀과 디지털 트윈 등 첨단 물관리와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023년 11월 23일 필리핀에서 윤석대 사장과 필리핀전력공사(이하 NPC) 페르난도 마틴 로하스 사장(Fernando Martin Y Roxas)과의 대표 회의를 통해, 신규 수력 및 조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 사업과 댐 안전관리, 댐 저수지 운영, 역량강화 교육 등 양 기관 협력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 NPC의 앙갓 수력발전 시설(246MW)을 인수하여 운영 중으로, 2025년까지 앙갓 수력발전 효율 개선을 위한 수력발전 현대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양 기관 간 성공적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11월 22일 기존 135개의 농업용저수지를 다목적댐으로 재개발하여 홍수조절, 전력생산 등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전격 발표하였고, 한국수자원공사는 필리핀 현지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신규사업 선점을 통한 국내 물산업의 현지 진출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표회의에서 NPC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 발전시설 및 댐 저수지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등의 기술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고, 향후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기술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우선 진행해 나가고 사업협력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NPC는 필리핀 수력발전댐(약 145개소)을 운영 중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저수지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였고, 향후 ODA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물관리 시스템'을 앙갓댐 직하류에 우선 적용 후 전국에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대표 물전문 공공기관으로서 필리핀과 물관리 기술과 경험에 대한 협력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며, “이를 토대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국내 물산업의 해외 진출의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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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김장철 맞아 성수 식품업소 단속…"12월 중순까지 지속 점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1월부터 김장철 성수 식품인 김치, 고춧가루, 젓갈 등을 제조가공·판매하는 업소 30개소를 점검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업소 2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유성구 소재 A 업소는 김장 재료로 쓰이는 기타 수산물가공품인 황태 머리와 황태 껍질의 표시 사항을 전부 미표시한 상태로 원산지만 표기해 판매하다 적발됐다.서구에 있는 B 업소는 멸치액젓, 까나리 액젓 등 액젓 제품과 오징어 젓갈 등 양념 젓갈류를 소분·포장하여 판매하면서 소분하는 원료제품의 제조원과 품목 제조번호 등 표시 사항 일부를 표시하지 않고 진열 판매하다가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김장이 마무리되는 12월 중순까지 김장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적발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시기별, 계절별 소비가 증가하는 성수 식품에 대한 수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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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유망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벤처캐피털타운은 22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 유망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지역, 수도권의 인지도 높은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VC)을 초빙한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트루밸류, 모바휠, 브레인기어, 피코파운드리, 필로포스 등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벤처들이 기업의 주력 제품, 보유 기술을 비롯한 강점, 향후 전망 등을 설명했다.질의응답 시간에서 벤처캐피털은 향후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과 연구개발 계획, 경쟁사 대비 차별점 등에 대해 기업에 심도 있는 질의를 하였으며, 그동안의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여기업들은 “투자설명회는 기업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예행연습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라며 “이번 설명회는 벤처캐피털의 관점에서 우리 회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향후 자금 유치 전략 또한 고려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한 벤처캐피털 관계자는 “대전에는 대덕특구의 우수한 창업 역량을 기반으로 한 유망 기업이 많아 수도권 투자사에서도 관심이 많다”라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대전 기업의 투자설명회에 계속 참석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향후 D-유니콘 라운지를 수도권 벤처캐피털들의 대전 방문 시 활용 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기업 투자 유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역 기업과 투자자들이 만나 소통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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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9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청소년·어린이 요금은 동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일반 기준으로 시내버스 요금은 1,500원, 도시철도 요금은 1,550원으로 인상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가정경제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동결한다.이번 대전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지난 11월 15일 대전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당초 위원회에는 일반요금 기준, 기존 1,250원에서 300원 인상된 1,550원으로 시내버스, 도시철도 동일 요금 안이 상정되었다.그러나, 위원회는 요금 인상의 불가피성은 인정하면서도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과 대중교통 요금이 가정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요금 조정 시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시내버스 요금을 1,5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기존 금액으로 동결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1월 1일 자로 시행되는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 1,500원, 청소년 750원, 어린이 350원, 도시철도 요금은 일반 1,550원, 청소년 880원, 어린이 550원으로 부과된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은 청소년, 어린이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 이용이 가능하나, 일반요금의 경우 시내버스에서 도시철도로 환승 시 차액에 대한 부분 50원이 추가 부과된다. 도시철도 이용 후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경우에는 차액이 부과되지 않는다. 대전시 시내버스 요금은 현재 일반 1,250원, 청소년 750원, 어린이 350원이며, 도시철도 요금은 일반 1,250원, 청소년 880원, 어린이 550원으로 2015년 요금 인상 후 9년째 동결 중이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인건비ㆍ연료비 등 운송비용의 지속 상승과 노후시설 교체를 위한 대규모 비용 발생, 코로나19 이후 수입금 감소 등으로 대전시의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에 대한 재정지원금은 2015년 643억 원에서 2023년 1,938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현재 102개 노선, 1,015대의 차량으로 운행되는 대전시 시내버스는 2005년 7월 4일부터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수사업자의 운송비용과 운송수입금 차액 보전을 위해 대전시가 매년 운수사업자에게 재정지원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5년 요금 인상 시에는 재정지원금이 383억 원으로 2019년까지 운송비용의 30% 이내였으나, 코로나19 이후 2022년에는 1,166억 원으로 급격히 상승하여 운송비용의 50%를 차지하게 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이용 승객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2019년 대비 15%가 감소한 상황으로 2023년 재정지원금 규모가 1,23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2006년 개통 이후 시민의 주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도 상황은 비슷하다. 단일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하루평균 10만 명이 이용하는 등 도심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도시철도 운영 적자 폭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동안 대전교통공사는 신규 철도사업 수주, 태양광 부지 임대 사업, 광고 부대 수익 창출 등 누적되는 적자 폭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개통 후 17년 지난 노후화시설의 교체, 안전 투자 비용 증가, 무임승차 지원 대상 확대 등으로 인해 시 재정지원금은 2015년 260억 원에서 2023년 705억 원으로 크게 늘어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서울과 인천, 울산 시내버스 요금은 지난 8월, 10월에 1,500원으로 인상했고, 부산은 10월에 1,550원으로 인상했으며, 대구시도 인상을 검토 중이다. 도시철도 요금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은 현재 1,400원에서 내년도 1,550원으로, 부산은 1,45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 예정이며, 대구시도 연말 인상을 추진 중이다.대전시 관계자는“2015년 요금 인상 이후 9년여 만에 추진하는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운영기관에 지원되는 2024년 재정지원금은 약 1,800억 원으로 추산된다”라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피력했다.이어 “미래 세대의 부담을 덜고 시민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마련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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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곶감’ 지리적특성으로 차별화…"완주곶감 주산지 현장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지난 21일 곶감 주산지인 완주군 경천면 곶감 생산 임가를 찾아 올해 생산량은 얼마나 되는지, 생산과정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떫은감 생산량은 잦은 비로 인해 낙과량이 증가하여 전년(19만톤) 대비 소폭 감소하겠으며, 곶감의 가격은 소비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1.5% 하락(’23.10월 소비지가격 27,425원/kg)하였으나, 올해 떫은감 생산량 감소로 현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산림청은 곶감 생산에 필요한 감껍질 돌려 깎기, 곶감 덕장, 저장건조시설,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보조사업을 받은 생산임가의 만족도가 높다.두레시와 고종시감을 원료로 생산하는 완주곶감은 건조‧숙성과정에서 착색제를 쓰지 않아 숙성된 곶감이 검은빛을 띠지만,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아 다른 지역 곶감과 차별성이 있어 고가에 거래되고, 품질이 우수하여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을 하여 현재 심의과정에 있다.향후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까지 마친다면 완주곶감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임가소득을 올리는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완주곶감처럼 각 지역별 임산물 효자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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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대학경기대회연맹(FISU)과 준비 착착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38차 국제대학경기대회연맹 FISU(이하 ‘국제연맹’) 총회에 참석해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진행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했다.이번 국제연맹 총회에서는 150여 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회장과 집행위원을 선출하고, 2025 독일 라인-루르 하계대회 및 2025 이탈리아 토리노의 동계대회 준비상황을 프레젠테이션하는 시간을 가졌다.차기 대회 개최 예정지인 우리나라 2027 충청권 하계대회의 홍보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 소개와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대회 홍보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였으며,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총회에 참석한 세계인에게 성공개최 의지를 보여줬다.국제연맹 총회 임원 선출 결과 회장은 2021년 3월부터 회장 대행을 맡고 있던 스위스의 레온 에더(Leonz Eder) 가 단독출마해 만장일치 선출되었으며, 기 집행위원이었던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에 이어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연맹(KUSB) 위원장이 집행위원으로 새로이 선출되어 향후 4년간 충청권 대회 준비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총회에 참석하여 징자오 연맹 하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2027 하계대회 선택종목 채택, 선수촌 운영 등에 대한 현안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는 등 머리를 맞댔다.12월 5일부터 8일까지 예정된 국제연맹 실사단의 2027 충청권 하계대회 준비상황 점검 실사 주요내용과 일정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전 세계 회원국들에게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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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군 대전함에서 안보의식 다져…"안보체험·민방위경진대회"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7일 해군 대전함에서 대전시 공무원, 지원(여성)민방위대원, 자율방재단 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체험과 민방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대전시와 해군 대전함이 자매결연을 맺고 여는 첫 행사로 대전함이 정박해 있는 경남 진해 해군 기지 내에서 진행됐다. 오전에는 대전함 해군 장병을 격려하고 대전함 견학, 군 장병 급식 체험 등의 시간을 가진 후, 오후부터 안보 특강과 민방위 경진대회가 이어졌다. 해군사관학교 박용한 교수가 “해군의 창군과 손원일 제독의 신사도 정신”이란 주제로 안보특강을 했고, 지원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대비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 소생술, 방독면 착용 등 민방위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대전함 방문이 공직자는 물론 지원 민방위 대원과 자율방재단의 안보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적절한 시기에 대전함 장병들을 대전시로 초청해 시티투어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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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금강 제1 철교 철도소음피해 줄어든다... 2024년 말까지 금강 제1 철교 소음저감 위한 용역과 노후 레일 교체 등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시탄진 금강 제1 철교에서 발생하는 철도소음으로 인해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던 대전 대덕구 석봉동과 신탄진동 주민들의 소음피해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16일 김태규 부위원장 주관으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하고 금강 제1 철교를 소음·진동이 흡수될 수 있도록 자갈(도상)이 깔린 교량으로 변경 하는 등 소음저감 대책을 수립·실시하기로 국가 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의했다.서울~부산을 잇는 경부선은 1905년 5월 개통됐고, 금강 제1 철교는 1938년 4월과 1940년 1월 각각 상행선과 하행선이 준공됐으며, 현재 일일 약 140여 회의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운행되고 있다.금강 제1 철교 주변은 활발한 도시개발로 현재 4개 단지(대전풍림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 2,312세대, 금강로하스엘크루 765세대, 금강센트럴파크서희스타힐스 835세대,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1단지 1,757세대) 5,669세대가 거주 중이고, 향후 655세대의 아파트가 추가 준공될 예정이지만 이 아파트들은 금강 제1 철교 반경 50~800m 내에 위치해 있어 철도소음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금강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835세대)는 야간소음이 67dB로 기준치(60dB)를 초과하고 있다.이에 석봉동과 신탄진동 주민 6,800여 명은 관계기관 등에 금강 제1철교 유도상화 등 철도소음에 대한 저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호소했으나, 2년여가 지나도록 아무런 대책이 없자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16일 오전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 대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대전광역시와 대덕구가 참석한 가운데 김태규 부위원장 주관으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조정안에 따르면, 국가 철도공단은 ▴2024. 12. 31.까지 금강 제1철교가 전국 철교 개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천횡단 철도 교량 중장기 개량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용역 결과에 따라 유도상화 개량공사가 5년 내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2024. 12. 31.까지 레일 댐퍼(철도 궤도에 설치하여 철도차량이 주행할 때 레일에 가해지는 충격으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한국철도공사는 유도상화 개량공사가 5년 내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2024. 12. 31.까지 금강 제1 철교 상행선의 레일과 침목을 교체하고, 2027년까지 디젤 기관차를 저소음 기관차 또는 전기동차로 순차적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와 대덕구는 현재 금강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와 금강 사이에 설치된 방음벽 상단에 소음 감쇄기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대전 대덕구 석봉동과 신탄진동 금강변은 2010년 이후부터 매우 활발히 도시개발이 이루어져 왔고, 이로 인해 금강 제1철교 주변에 많은 아파트들이 건설되면서 철도 소음문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집단민원으로 대두됐다.”라고 말했다.이어 “다행히 관계기관들이 이러한 문제점에 적극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은 민생 현장행정의 좋은 사례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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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국비 확보 위해 광폭 행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16일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차례로 만나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경제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정부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국회 심의 과정에서 대전시 핵심사업 관련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무가선 방식 수소트램으로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2024년 상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의 조속한 통과와 트램 속도 및 운행 안전성 저하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일부 구간 지하화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지난 10월 도심융합특구법이 제정되어 원도심과 역세권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도 실시계획 수립 용역비 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그밖에 국비 증액을 위해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15억 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51억 원)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사업(50억 원) ▲도시철도 LTE-R 구축(26.05억 원)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4억 원) ▲(대전)인공지능 융합특구 조성(60억 원) ▲(대전)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49억 원) ▲한국자유총연맹 자유회관 시설보강 사업(20억 원)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실증사업(17.4억 원) ▲대전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50억 원) ▲국립산불재난안전교육센터 건립(24억 원)등을 건의했다.이어 이 시장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를 만나 대전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속되는 고금리로 글로벌 경제가 위축되어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어려움이 가속되는 상황이지만,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의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정치권과 협력하여 필요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대전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직원이 상주하는 국회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국회 예결위 심사에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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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세사기 피해 지원 총력 대응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전세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기존의 전담 TF를 전세 사기 피해지원센터로 확대하고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시에 따르면 센터 조직은 10명으로 구성되며 국토교통부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직원 1명, 법무사 2명을 지원해 전문적인 법률상담과 금융지원, 임대차 관련 상담을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는 현재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에서 운영 중으로 대전은 다섯 번째로 센터를 운영하는 도시가 된다.시 관계자는 "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어 정부 정책을 발 빠르게 현장에 적용함은 물론 전세 사기 예방에도 온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11월 10일 기준 대전시의 전세사기 피해 접수 건은 총 983건이다. 발생 유형을 보면 20~30대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다가구와 다중주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전체 주택 수 대비 다가구 주택 비중의 전국 평균이 13%인데 대전의 경우 34%로 상대적으로 다가구주택 피해 건수가 높은 편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임대차계약 시 선 순위 임차인의 확정일자와 보증금액 등의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가 운영되면 시민 누구나 원스톱으로 법률상담과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대전시 현실에 맞는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6월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시행과 동시에 전담 TF를 구성해 피해 접수 및 상담 등 대응하고 있다. 7월과 10월에는 “찾아가는 전세사기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현장에서 1,757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세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 청년 월세 지원사업, 금융지원 안내,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공인중개사 자정 결의 대회,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 등 불법 중개행위 단속 및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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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제15회 김장 대봉사…51개 기업 및 봉사단체 800여 명 참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5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 국제라이온스협회356-B(대전)지구와 함께‘제15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 대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51개 기업과 단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들여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60톤 가량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에 애정을 가지고 선뜻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우리 대전을 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소외된 이들의 곁을 지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정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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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박물관 대전시 유성구 수통골에 개관... 대한민국 22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전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국립공원의 다양한 생태·문화자원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국립공원박물관’이 대전시 유성구 수통골 47에 문을 열고 22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14일 정식 개관한 ‘국립공원박물관’은 국립공원의 생태·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해 기존 체험학습관 시설을 새로 단장했고 전시실과 수장고를 포함하여 505㎡(152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다.박물관은 대형화면을 통해 국립공원의 희귀한 자연자원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립공원 내 산성과 절터 등에서 출토된 도자기와 기와, 민속 유물 등 고유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다.소장자료는 총 1,070점으로,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기증된 자료들이다. 고려시대 군 지휘관인 ‘방호별감(防護別監)’이 새겨진 명문기와 등 유물자료 387점, 민속자료 421점, 국립공원공단 역사자료 168점, 생물표본 94점으로 구성됐다.특히, 박물관에는 사서 『고려사』에 나오는 고려시대 군 지휘관인 ‘방호별감’의 최초의 실물자료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계룡산방호별감 명문기와편’, ‘머릿장’, 1964년 제1회 지리산원시림 대돌파 기록인 ‘칠선계곡 사진첩’, 2017년 소백산 죽령휴게소 인근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를 연구목적으로 박제한 ‘하늘다람쥐’ 등이 전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송형근 이사장은 “국립공원박물관은 국립공원의 다양한 생태·문화자원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며, “22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국립공원박물관은 유성IC에서 불과 5Km 이내에 위치했고 지하철 1호선 구암역, 버스(102, 103, 104, 11)를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현충원 역에서는 더욱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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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충청시대 개막 위한 시도지사 공동 선포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충청권 4개 시도는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충청권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광역행정 협력과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올해 1월에는 이를 전담할 한시 기구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출범하여 지속적으로 충청권 초광역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충청권 시도지사는 준비된 메가시티로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출범과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행정·교육·재정 등 획기적 권한 이양 ▲수도권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의 충청권 메가시티 우선 이전 지원 ▲지방의료 재건을 위한 국립 지방의대 신설과 의대 정원 확대 시 우선 할당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전폭적 지원 등 4개 시도지사의 공동 노력과 대응을 약속하고 국가적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은 이미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된 도시국가로 과학수도와 행정수도를 품은 ‘메가 충청’은 이러한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다”라면서 “충청권 메가시티가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합동추진단 관계자는 “오늘을 계기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에 대한 4개 시도의 협력 의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 같다”라며 “앞으로 목표된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관련 부처와도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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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도 예산안 6조 5,330억 원 편성…"예산 총 규모 금년대비 287억 원 줄어"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지난 10일 6조 5,330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일반회계 5조 4,677억 원, 특별회계 1조 653억 원으로 총 규모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287억 원(0.4%)이 감소했다. 본예산 기준으로 대전시 재정신장률이 줄어든 것은 2008년 사업예산제도(품목예산제도에서 변경) 시행 이후 처음이다.이는 수출둔화 및 경기침체 전망으로 세입 예산에 50~60%를 차지하는 지방세와 보통교부세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 시가 내놓은 내년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에 지방세는 올해보다 791억 원이 적은 1조 9,730억 원,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감소액 1,600억 원을 포함해 1,597억 원이 적은 1조 457억 원을 반영했다. 세입 감소에 따라 시는 전략적 지방채 활용 카드를 내놨다. 서민경제 안정과 침체된 경제에 마중물을 넣기 위해서다.시는 내년 예산안 편성을 ▲긴축 재정관리 및 재정 운용 효율화를 통한 민선 8기 공약사업 등에 선택과 집중 투자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인, 청년정책, 보육, 사회적 약자 등 지원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신산업 등 전략 산업 육성 투자에 방점을 뒀다.먼저, 민선 8기 공약사업이 내년 예산을 통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조성 450억 원 ▲ 안영생활체육시설 단지 조성 127억 원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133억 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52억 원 ▲대전 0시 축제 49억 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114억 원 ▲어린이집 유아교육비 84억 원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32억 원 등 주요 공약사업 71건에 1,900억 원의 예산을 우선 배정했다.소상공인과 자영업인 지원 예산도 담겼다.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183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45억 원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71억 원 ▲노란우산공제회 정액 장려금 지급 15억 원 ▲자영업 닥터제 운영 15억 원 ▲영세자영업자 인건비 지원 10억 원 등을 지원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인을 도울 방침이다.청년정책 예산도 눈에 띈다. ▲구암동, 신탄진, 낭월동에 짓고 있는 청년 등 임대 주택인 다가온 건립에 97억 원 ▲청년 월세지원 59억 원 ▲미래 두배 청년 통장 26억 원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 20억 원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20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3억 원 등 주거·자산 형성·일자리 지원 주요 청년 정책들이 예산안 리스트에 올랐다.정부의 사회적 약자 지원, 특히 기초수급자 생계비 인상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은 더욱 꼼꼼하게 예산안에 담았다. ▲기초연금 5,522억 원 ▲생계급여 2,874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1,586억 원 ▲부모급여(영유아수당) 지원 1,242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1,024억 원 ▲주거급여 858억 원 ▲장애인 연금 415억 원 ▲자활근로사업 262억 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98억 원 등 사회복지 사업 예산안을 올해보다 2,092억 원을 증액해 시의회에 넘겼다.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시는 경기 침체 이후 경제 활성화에 대비한다는 복안이다. 지역 기업 지원과 신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투자를 확대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및 창업자금 이차보전금 130억 원 ▲외국인 투자지역 토지매입비 88억 원 ▲글로벌 혁신성장 기업 지원 30억 원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50억 원 ▲혁신창업 공간 운영 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대덕특구 등 지역 과학 자원을 활용한 신산업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 육성 40억 원, ▲반도체 산학연구 및 기업지원용 클린룸 구축 36억 원 ▲이차전지 산업 선도기업 육성 20억 원 ▲첨단센서 소자 제조 및 신뢰성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17억 원 ▲우주산업 혁신기반 조성 20억 원 ▲시스템 반도체 기술 지원 사업 10억 원 ▲대전 양자산업 혁신기반 조성 5억 원 등을 계상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응해 문화·교육·체육·안전과 보건·환경 및 교통과 물류 분야 주요 예산 사업도 반영됐다.▲통합문화이용권 사업 102억 원 ▲제2 시립도서관 건립 45억 원, ▲야간 관광 특화도시 조성 14억 원 ▲하천 사회인 야구장 조성 10억 원, ▲궁동 119안전센터 신축 32억 원 등 문화·교육·체육·안전 분야 주요 사업들이 예산안에 이름을 올렸다.이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36억 원 ▲코로나19 위탁 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비 23억 원 ▲대전 제2매립장 조성 606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531억 원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67억 원, ▲갑천 물놀이장 조성 100억 원 ▲기후 도시 대응 도시 숲 조성 40억 원 등이 보건과 환경 분에 투자돼 편리한 육아와 건강,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끝으로, 교통·물류 분야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383억 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157억 원 ▲수소버스 구입 보조 25억 원,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300억 원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 120억 원 ▲회덕 IC 건설 145억 원 ▲서대전 IC~두계 3가 도로확장 68억 원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60억 원 ▲용운주공 2단지 주변도로 개설 60억 원 ▲용수골~남간정사 도로 개설 49억 원 ▲유성대로 연결도로(2구간) 개설 60억 원 ▲중촌건널목 입체화 37억 원 등이 예산안에 반영돼 지역 교통·물류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 예산안에 대해“긴축과 재정 건전성을 모두 고려하면서, 지방채를 전략적으로 발행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인,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 보육과 교육 강화,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및 전략산업 육성 등에 예산을 배분했다”고 밝혔다.한편, 내년 예산안은 시의회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