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현동(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항…"2025년 하반기 준공 목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집현동(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집현동 복컴은 ‘23년 4월에 착공하여 터파기, 암발파 등 기초공사를 올해 3월까지 완료하였으며, 3월 말부터 지하층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11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총사업비 63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7163㎡(부지면적 1만 5009㎡)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이 함께 지어져 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집현동 복컴의 가장 큰 특징은 ‘건강한 복합커뮤니티센터’라는 테마를 적용하여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증진시킬수 있도록 계획했다는 점이다. 내·외부와 연결되는 넓은 데트를 활용해 바깥공기를 접하면서 상하층간 이동이 가능한 공간들을 여러 곳에 마련하여 복컴 내 여러 시설과 배움터 문화공원 등 외부와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다. 그리고 수영장(25m, 6레인) 및 GX룸 등 체육시설을 조성될 예정이다.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집현동 복컴은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의 공공 편익시설에 소방·치안·우편시설까지 복합화한 4생활권의 거점 행정복지공간으로 주민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형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나부터, 내손으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세종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에 나선다.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 관련 전문가, 시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며,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이번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배달음식 및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은 높아졌으나 실제 행동 변화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 출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에 참여할 시민위원 위촉에 이어 세종시 1회용품 사용 관련 정책 현황 및 문제점, 1회용품 사용을 줄여야만 하는 이유 등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위촉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일회용품 줄이기는 나부터, 내손으로’라는 문구와 개인 텀블러 사용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참여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세종형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방안에 대한 다방면 논의를 진행해 개인, 공공기관, 기업 등 지역 사회 모든 구성원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협력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는 2024년 갑진년을 다회‘용’의 해로 지정해 자원순환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모든 시민이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세종형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최교진 교육감, 5월 소통·공감의 날…‘어린이 인권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예방’ 등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5월 소통·공감의 날은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식과 함께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와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의 ‘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 기법’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진행되었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어린이 인권 보호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 이후 마련된 제도와 정책이 잘 진행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되는 학교지원본부는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자 변화하는 학교를 만드는 일이다.”라며,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이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교육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 없는 대회 운영과 더불어 보완할 부분을 살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9일 제5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대학유치특위는 세종시 대학캠퍼스 조성의 조속한 추진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2월 10일 구성되어 그동안 ▲특별위원회 회의 ▲대학교 설립 및 유치 방안 마련 토론회 ▲의과대학 유치 촉구 활동 5분 발언▲대학유치 유관기관 간담회 ▲4-2생활권 대학캠퍼스 조성부지 현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이날 대학유치특위 회의를 진행한 김영현 위원장은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종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서 미래 성장을 주도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 유치에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더불어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대학캠퍼스 조성 활성화를 위해서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집행부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대학유치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대학유치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제89회 정례회 회기 중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인명피해 제로' 홍수 피해 대비 철저…취약지 집중 관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홍수 대비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며 홍수 취약 사항에 대해서는 내달까지 사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또 지난해 호우피해로 인한 국가하천의 데크와 난간 파손 등을 복구하는 공사 14건이 추진됐으며 이중 준공은 8건, 공사 중인 6건은 내달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홍수 대응 관련해서는 지난달 29일 환경부와 광역지자체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난해 여름철 홍수기 당시 미호강 범람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 제거 사업이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했다.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까지 신속히 보완 조치할 것”이라며 “하천점용 공사 현장 등에 취약 구간에 대해선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 자연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울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세종시선수단 총 39개 메달로 선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두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로 포문을 열며, 26일 파크골프종목에서 은메달 1개, 27일에는 금 4개, 은 9개, 동 10개를 쓸어 담으며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도 금 3개, 은 3개, 동 6개 획득했다.이로써, 세종시 선수단은 27개 출전 종목 중 16개 종목에서 39개의 메달을 따냈다. 세부 종목별로는 골프, 스쿼시, 산악, 육상, 당구, 파크골프, 보디빌딩, 탁구, 합기도, 에어로빅, 농구, 배구, 야구, 패러글라이딩, 승마, 자전거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선수단 사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세종시 선수단은 특별상으로 산악 종목 남자 오영진 선수(89세), 합기도 황진숙(52세) 선수가 최고령상, 국학기공 조화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세종시선수단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시민은 즐겁게, 체육은 강하게 슬로건으로 “각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생활체육 동호인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된 것을 다행스럽게 여긴다. 앞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더욱 좋은 인프라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황룡사, 반곡동에 백미 50포 기탁…"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황룡사가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500㎏(50포/10㎏)을 전달했다.연동면에 위치한 황룡사는 연동면 옛 지역이 현재 반곡동 관할지인 합강동, 다솜동, 용호동이었던 것을 인연으로 이번 쌀 기부를 하게 됐다.기탁받은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반곡동·집현동 관내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임준오 반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신 선보스님과 황룡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대한불교조계종 황룡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권혁선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 21대 국회서 처리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일 국회를 방문해 소병철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설치 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국회 방문은 제21대 국회 임기 내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 통과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함이다.최민호 시장은 소병철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선 지난 7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 개정안이 발의된 지 3여 년 만에 극적으로 국회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세종시가 입법, 행정, 사법기능을 고루 갖춘 행정수도로 완성 단계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사법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서는 세종지방법원이 꼭 필요하다며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이어 최민호 시장은 소병철 위원장에게 앞으로 예정된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통과까지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법사위 소위 통과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에 정치권이 호응한 결과”라며 “21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기 전 5월 중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이에 소병철 위원장은 “지난 7일 법사위 소위에 상정된 22개 법안 가운데서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안이 최우선 통과됐다”며 “이는 소위에서도 밝혔듯이 최민호 시장께서 국회 문턱이 닳도록 와서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호소하며 활동한 데 따른 당연한 결실”이라고 화답했다.소병철 위원장은 지난 7일 소위 논의 과정에서도 강준현, 홍성국, 김종민 의원과 함께 최민호 시장의 정치권 설득 노력을 거론하며 해당 법안의 법사위 전체회의 및 본회의 통과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최 시장은 그간 법원행정처와 관계부처, 국회를 오가며 세종지방법원 설치에 공을 들여왔으며, 법안의 최종 통과를 위해 조만간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과 정점식 간사를 만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한편,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전 조계종 총무원에서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나 11일 개최 예정인 ‘2024 세종 낙화축제’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불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
“반려식물 화분갈이 편하게 하세요”…화분갈이 현장교육·채소 모종심기 체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일∼11일 이틀간 고운동 도시농업실습교육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화분갈이 현장교육’을 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가정 내에서 하기 어려운 반려식물의 화분갈이를 위한 현장실습 공간을 제공해 식물을 키우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실내식물 관리 요령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평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직장인 또는 맞벌이 가족의 참여 편의를 위해 주말인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에게 반려식물을 아름답게 가꾸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반려식물과 시민의 정서적 소통을 높이고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채소 모종도 함께 제공해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함께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아름지구대·종촌자율방범대와 협업, 응급상황 대처 심폐소생술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가, 지난 25일 종촌동 자율 방범대와 협업해 순찰 후 세종시 아름119안전센터와 협조하여 자율방범대원 및 아름지구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아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강사로 나서 안전교육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위주로 진행되었고,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과정 및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자율방범대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중요성으로 특히, 위급상황 시 대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은 순찰활동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의에 나선 구급대원들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응급처지 방법을 배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시민들이 많아지길 기대 한다”라며, 자율방범대원들의 질문에 답변과 직접적인 시범을 한시간 가량 이어가는 등,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대원들의 열정에 화답하였다. 아름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써 대내외적으로 그 위상이 높아졌다. 이에 걸맞게 자율방범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미래교육을 이끌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은 관내 유・초・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2024 세종미래교육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종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사들이 능동적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정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스스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분야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운영될 계획이다.연수 주요 내용은 ▲세종미래교육 주요 정책 이해 및 전문성 신장 ▲교육 관련 법률 이해 ▲학교급에 맞춤화된 함께 세우는 학교·학년·학급 교육과정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설계와 나눔 ▲평가와 나눔 중심의 수업 설계 등이다.이러한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번 연수는 실제적이고 경험 중심의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실습과 체험, 토의·토론 방식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또한, 교사의 지도력 강화를 위해 ▲화법 능력 향상 프로그램 ▲엠비티아이(MBTI)를 활용한 포용적 지도력 ▲클래식을 활용한 인문학 지도력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향후,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연수 이후에도 사례 공유와 성찰을 위하여 교사 공동체를 조직하고 학습 모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리더 교사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세종시 미래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여 교사들에게 전문성을 키우고 동료 교사와 경험과 지식을 활발히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교육원은 2023년부터 미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원 연수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권혁선 기자
-
5월 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의심스러운 것은 일단 의심부터 하해요.48年生 근신하듯이 자신이 활동하는 범위에서 움직이는 것이 무탈하게 보낼 것입니다.60年生 아랫 사람들을 경시하지 말고 대우해 주는 것이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72年生 원하고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운보다는 땀과 노력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84年生 사소한 일이라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야 합니다.96年生 직장운과 재물운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으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세요.08年生 오늘의 행운의 코디는 진청바지와 회색 상의일 것입니다.소띠37年生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운동을 해 보세요.49年生 고집을 부리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협력을 하면서 의견도 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61年生 기분 상하게 하거나 짜증나게 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드러내지 마요.73年生 하는 일이 진행되지 않아 조급한 마음이 생기더라도 꾹 참고 추진해 나가세요. 85年生 일부러 돋보이려고 나서지 않는 것이 좋은 처신이니 가능하면 자중해야 좋아요.97年生 바로 결과를 볼 수 없다고 게으름을 피우거나 요령을 부려서는 안 되는 날입니다.09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귀인은 93년생 닭띠입니다.호랑이띠38年生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50年生 무엇보다 함께한 동반자의 건강을 챙기면서 자신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62年生 할 일도 많은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으니 마음가짐부터 새로 가다듬어 보세요. 74年生 마지막 한 걸음 내딛기가 힘든 법이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세요. 86年生 라이벌이 많이 생기거나 이간질하는 사람이 생기는 때이니 사람을 조심하세요.98年生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말고 마음에서 솟아나는 감정을 상대에게 표현해 봐요토끼띠39年生 몸의 컨디션이 저조하니 정신적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변화는 추구하지 마세요.51年生 금전적으로 굴곡이 있고 일에는 비용만 추가되어 수익이 나지 않는 날입니다.63年生 애정 운에 금이 가면 고생할 수 있어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얼른 대처하세요.75年生 편안함보다는 새로운 일을 하거나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87年生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내일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99年生 감정싸움을 피하고 유연한 태도로 일을 처리하는 자세가 필요한 날입니다.용띠40年生 부러지는 것보다 적당히 휘어지는 것이 좋으니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해요. 52年生 중요한 안건은 급하게 처리하지 말고 신중히 생각하여 처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64年生 어떤 일이든 미루지 말고 결정하면 기쁨과 즐거움이 따르는 날이 될 것입니다.76年生 금전 운이 상승하고 있어 계약에서 상당히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날입니다. 88年生 쓸데없는 말에 반응하지 말고 듣기 싫은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00年生 의욕을 앞세우지 말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그에 맞게 계획을 세우세요.뱀띠41年生 사람들과 이익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덕을 베풀면 더 많은 복이 돌아올 것입니다.53年生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은 것이니 결과를 중요시해야 하는 날입니다.65年生 판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는 지혜로운 마음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77年生 열심히 일하고도 좋은 소리를 못 들을 수 있어 쓸데없는 일은 벌이지 마세요. 89年生 요행을 바라기보다는 자신이 노력해서 원칙대로 풀어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01年生 쉽게 처리했던 일들이 풀리지 않아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날입니다.말띠42年生 주위 분위기나 상황에 휩쓸리지 말고 자리는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54年生 하고 있던 일들이 생각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행운이 따라주는 날입니다.66年生 원한다고 해도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손에 쥘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78年生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장래의 가능성에 희망을 걸어 보도록 하세요.90年生 새로운 일을 하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기반을 다진 후에 시작하도록 하세요.02年生 급하게 움직이면 될 일도 그르칠 수 있어 서두르지 말고 매사에 여유를 가져요.양띠43年生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마음이 우울해질 수 있어 신경을 써야 될 것입니다.55年生 주위가 아무리 시끄럽더라도 나서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67年生 금전운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아무리 친해도 금전거래는 주의해요.79年生 승산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일찍 포기해야 할 것은 그만 두는 것이 좋아요. 91年生 연애운이 좋은 날로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03年生 사소한 실수 때문에 주눅이 들어 자신감을 잃지 말고 패기를 찾는 것이 좋아요 원숭이띠44年生 자신의 일은 자신이 직접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행동과 노력이 필요한 날입니다.56年生 새로운 일보다 기존의 일을 지켜 나가는데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68年生 만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해 기운을 주는 것도 의미 있어요.80年生 다툼을 피하고 싶으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노력을 해야 돼요.92年生 심신이 지쳐있어 취미활동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세요.04年生 무슨 일이든 마음을 먹었으면 미루지 말고 시작해 끝까지 밀고 가야 좋습니다.닭띠45年生 예쁜 꽃보다 알찬 열매를 맺는 나무를 좋아하듯 명예보다 실리에 집중하세요.57年生 일을 지체하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칠 수 있어 시작한 일은 필히 마무리 하세요69年生 열심히 노력한 것에 힘을 더하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81年生 모든 화근은 말에 비롯될 수 있어 가급적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도록 해요.93年生 오늘은 미적인 감각이 상승하는 날로 채도 높은 상의를 입는 것이 좋아요.05年生 오늘의 행운의 음식은 매운 떡볶이와 달콤한 빙수일 것입니다.개띠46年生 쉬운 일에 고집을 부리게 되면 사람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58年生 판단에 확신이 서지 않을 때에는 결정을 미루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70年生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날로 주변이나 집안의 가구배치를 바꿔보는 것도 좋아요.82年生 자신이 세운 계획이 목표한 방향으로 흘러가 일들의 성과가 기대되는 날입니다.94年生 자존심을 버리고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세요.06年生 기대하던 곳에 성과가 없거나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마음에만 담아 둬요.돼지띠47年生 정신과 기분까지 싱쾌해 무슨 일이든 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59年生 부드러운 미소는 주변 사람에게 자신의 호감을 심어주는 무기가 될 것입니다 71年生 당신의 실력은 상상이상이니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는 것이 좋아요.83年生 하고자 하는 것이나 원하는 것은 꾸준히 밀고 나가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95年生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사소한 다툼은 피하고 상대의 얘기를 들어주세요.07年生 오늘의 행운의 음식은 따뜻한 샤브샤브와 파스타일 것입니다. 권혁선 기자
-
소정면, 역대 선배 면장 초청 간담회 개최…면 발전 뜻 모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정면이 지난 14일 역대 면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과거 면장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선배 공직자들의 공직 경험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1대 김학현 소정면장을 비롯해 이신행(2대), 이재현(3대), 최우영(7대), 임의수(8대), 이진완(9대), 황우교(12대), 염기택(14대) 등 역대 면장과 관내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이규인 소정면장은 그간 면 성과와 현안을 설명하고 역대 면장들은 과거 경험을 토대로 행정 추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후배 공무원에게 전했다.이규인 소정면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한자리에서 뵐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간담회에서 해주신 좋은 말씀을 주춧돌 삼아 소정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최민호 시장, 청년 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건의사항 향후 정책 수립 반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3일 세종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농업인을 시청으로 초대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청년 농업인 13명이 참석해 청년농 육성 정책 등에 대한 청년 농업인의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청년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지 장기임대, 청년농 농기계 지원 등을 건의했다.최민호 시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욱 깊게 이해하게 됐다”며 “세종시에서 청년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는 한편 수확물, 즉 농업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농촌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6차 산업 발전에 청년농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시는 건의한 의견들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청년농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청신호 켜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활용될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세종시는 2일 브리핑을 통해 대평동 일대에 추진 중인 종합체육시설이 오늘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힌 가운데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이후,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이번 타당성 재조사 통과는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통해 세계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반영된 쾌거라 할 수 있다.종합체육시설은 대평동 3-2부지에 실내체육관 4천석, 실내수영장 3천석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1,769억 원 (공사비 등 1,022, 부지비 747)이며 공사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6월까지(실시설계, 우선 시공 포함)며 시설규모는 연면적 21,899㎡ / 74,032㎡이다. 실내체육관은 경기코드 핸드볼 규격, 객석 4천석, 11천㎡이며 실내수영장은 1급 공인수영장, 객석 3천석, 10천㎡이며 실외체육시설은 주차장은 685대라고 시는 밝혔다.타당성 재조사의 추진 경과는 2023년 1월, 종합운동장, 체육관, 수영장을 모두 포함한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B/C값이 0.5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세종시는 2023년 10월에, 세계U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고자 종합운동장을 제외하고 시민 활용도가 비교적 높은 체육관과 수영장을 우선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그 결과, 타당성 재조사 최종 B/C값은 1.34로 높게 나타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세계U대회를 통한 종합체육시설 활용방안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이며, 행복청과 대회 조직위원회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로 거둔 성과이다.세계U대회 개최시, 실내체육관에서는 탁구경기가, 실내수영장에서는 수구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다만, 최근 일각에서는 건축비 상승으로 공사비 부족 문제와 본 공사기간이 부족하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는 공사발주기관인 행복청 및 대회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회 개최에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대형공사 입찰 심의 및 일괄 발주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으며, 행복청이 공사를 진행하면서 물가상승분을 반영한 총사업비 증액을 추진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천재지변이나 이에 준하는 불가항력적인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종합체육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또, 세계U대회 이후, 사후 활용방안으로는 종합체육시설은 세계U대회 뿐만 아니라, 세종시민을 위한 체육시설로써 생활체육프로그램 확대, 국내·외 종목별 대회 유치, 체육용도 외 문화·예술행사 개최 추진 등 대회 이후에도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시민을 위한 시설로 지속 운영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끝으로 최민호 세종시장은 “타당성재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얻기까지 행복청과 대회 조직위원회의 협력과 공동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세종시는 앞으로도 행복청과 함께 세계U대회 개최 시에 관내 핵심 시설이 될 종합체육시설이 적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세계U대회 유치와 준비에 힘을 모아온 만큼, 그 초심과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대회 조직위원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보람동 "우리동네 따뜻한 나눔 함께 해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유동인구가 많은 보람동 상가 주변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착한가게 발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허인강 보람동장과 신현교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협의체에 지정 기부하고 있는 본도시락세종시청점, 세종골프서당, 세종익사이팅복싱, 드롭탑 등 기존 보람동 착한가게 4곳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보람동 상가 가게들을 찾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지와 물품 등을 나눠주고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착한가게 동참을 독려했다.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또는 소상공인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통합관리 운영되고 있다.허인강 보람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나눔에 흔쾌히 동참해 주시는 상가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람동에 따뜻한 기부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새로운 생각 연구소 주최 토론회서 “주민중심 문화정책 필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생각 연구소” 주최로 25일 “문화도시는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힘”이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홍보라매 큐레이터세상평생교육원장과 김현옥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다.김현옥 의원은 세종시가 경북 구미시나 경기 파주시 등 인구가 비슷한 규모의 기초단체에 비해 예산과 문화정책 수행인력 등에서 불리한 점을 먼저 밝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행적인 문화정책을 탈피해서 주민이 중심이 되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특히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나 부산 국제영화제 등은 28회가 넘는 역사를 형성했는데 세종시는 신생도시라 전통 있는 문화행사나 축제가 없기에 이들과 경쟁을 하려면 관습적인 행사나 축제를 지양하고 세종시만의 문화 브랜드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을 하였다.권선필 교수는 정부에서 추진한 국민연금 공론화위원회처럼 세종시의회에서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칭 “세종시 문화예술위원회”를 구성하여 세종시의회와 주민들이 세종시의 문화정책을 견인할 필요가 있으며 지자체에서 일방적으로 만들어 주는 문화보다 지역이 함께 만드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토론회 패널들의 의견을 정리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권혁선 기자
-
내일과 모레 세종과 충남권 날씨 …강한 바람, 내일 낮 부터 모레 아침 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부터 내일 사이 대전.세종.충남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특히 내일은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은 내일 낮부터 모레 아침 사이 대전.세종.충남에 비가 오겠으며 특히 오늘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고 말했다.기상청에 따르면 강풍은 오늘부터 내일 사이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내일(11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또한, 강수는 내일(11일) 낮(12~15시)에 충남북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저녁(18~21시)에는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으며 이 비는 12일 모레 아침(06~0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11일에서 12일까지 대전.세종.충남이 5~30mm이며 강수집중시간은 내일 저녁(18~21시)부터 모레까지 이른 새벽(00~03시) 사이 대전.세종.충남에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밝혔다.기온은 오늘(10일) 아침 기온이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로 낮아 쌀쌀했으나, 낮 기온은 20~26도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가량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덧붙였다.오늘(10일) 낮최고기온은 대전 25도, 세종 24도, 홍성 22도 등 20~26도로 어제(9일, 18.7~23.5도)보다 조금 높겠으며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14도, 세종 13도, 홍성 13도 등 12~14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6도, 세종 25도, 홍성 23도 등 20~26도가 되겠다.모레(12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14도, 세종 14도, 홍성 10도 등 10~14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4도, 세종 23도, 홍성 22도 등 20~24도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권혁선 기자
-
이순열 의장, 세종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세종보 재가동 강행한 현 정부에 유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논평을 통해 환경부를 상대로 세종보 가동 중단과 철거를 요구했다.이는 환경부가 2023년 11월 29일 세종보 정비 방침을 결정한 후 22대 총선 직후인 5월 소수력발전 가동을 현재 목전에 둔 상황에 있는 바 이에 이순열 의원은 우려를 금치 못해 논평을 내고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이순열 의장의 논평자료에 의하면 2011년 8월 수자원공사가 밝힌내용에 따르면 세종보는 24시간 전력 공급을 목적으로 지어진 시설이다. 초당 13만 톤 물 유입을 전제로 연간 1200만kw 발전량까지 계산해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지고, 1만 명이 동시에 쓸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기라는 홍보도 진행됐다.하지만 준공 1년 만인 2013년부터 매년 유압실린더 등의 고장이 반복됐다. 심지어 2016년 한 해에만 5번의 고장과 기름유출 사고까지 발생했다.그렇게 땜질식 운영과 고장을 반복하다 문재인 정부 들어 수문을 열고, 이후 환경실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세종보 철거를 최종 결정했다. 보 가동으로 인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각종 조류와 어패류가 사라지는 환경파괴를 시민과 언론이 목도한 건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은 감사원 결과를 이유로 보 재가동을 강행했다. 감사원은 금강/영산강 보 해체를 결정한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 위원 구성 과정과 경제성 평가 방식을 문제로 지적했던 것으로 환경파괴와 수질오염, 인체 피해 등 환경 문제가 문제없다는 결론을 낸 것이 아니다. 즉 면죄부가 아니다.물 관리를 비롯해 자연 및 생태 환경 업무를 주관하는 주무 부처인 환경부가 보 재가동에 따른 환경파괴와 수질오염, 강에서 발생하는 녹조(남세균)/적조와 그에 따른 식수‧농수 활용 시 유해 물질 잔류 문제, 수질오염이 인근 강 주변 공원 이용자와 아파트 주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나 입장 표명이 없는 상태다.환경부는 환경보호와 생태 환경 유지를 위해 4대강 유역환경청을 두고 있다. 수질개선 종합대책 수립ㆍ추진, 사전 환경성검토ㆍ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자연생태계 보호, 상수원 오염 행위 및 오염 우심 지역 감시ㆍ단속, 환경질 측정망 설치ㆍ운영 및 평가 등이 환경부의 주요 업무다.금강 세종보 설치와 가동에 따른 수질 변화와 악화 상태, 다양한 환경 피해로 인한 인체 유해성을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특히 녹조 에어로졸로 인해 주변 농작물을 포함해 동‧식물에서 성분이 얼마나 검출되는지 가동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의혹이 해소될 필요가 있다. 그런 선행 노력과 조치 후 가동 여부를 논해도 늦지 않고 문제 될 게 전혀 없다.세종 소수력발전소 바로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바비큐장(캠핑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X게임장, 야구장, 자전거 교육장, 무궁화공원, 수변공원,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된 상태다. 상시 가동 시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차라리 민·관·정협의체를 구성해 환경오염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운영 방안이라도 최소한 도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혹여 대통령이나 세종시장의 공약 때문에 졸속 강행한다면 환경부와 현 정부가 세종시민과 국민을 상대로 직무유기를 넘어 기만적인 행태를 보이는 것과 다름없다. 이순열 의장은 "한화진 장관은 부처 수장으로서 또 전공 학자로서 양심에 따라 행동하길 바란다" "이미 세종보는 녹조 발생과 물이끼, 악취와 소음으로 시민 민원이 폭증한 선례가 있다" "세종보 가동 후 기존 발생한 문제가 재연된다면 준엄한 시민의 평가가 뒤이을 것이고, 그에 따라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이순열 의장은 끝으로 "세종시 도시설계 당시 부족한 유량을 이유로 친수 시설 필요성이 제기된 건 사실이다. 유량 자체가 적어 물을 가둘 시설을 다양하게 고려해야 했음에도 소수력발전소가 들어선 게 문제의 발단" 이라고 말했다.또한, "세종보 철거를 주장하는 근본 이유는 상시 가동이 불가피한 엉뚱한 시설물(수력발전소)이 문제로 지적된다면서 녹조 등 환경오염이나 피해를 주지 않는 구조물로 설계하지 못한 게 탈이다. ‘보’ 가동에 따른 전력 생산과 전기 판매 부수입 때문에 보 가동과 영구 담수가 불가피하기에 도시 미관을 위한 시설이라고 하기에도 적절치 않다" 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제라도 환경 문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민심에 화답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 이행을 이유로 또는 지역 단체장의 생색 내기용 졸속 사업을 핑계로 편익과 부수입을 이유로 세종보가 졸속으로 가동되는 불상사는 없길 바란다" 라고 이순열 의장은 역설했다. 권혁선 기자
-
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 '수복강녕-행복을 바라다'…생활유물 64점 전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민속신앙과 관련된 자료와 유물을 통해 선조들이 바란 행복에 대해 살펴보는 ‘수복강녕-행복을 바라다-’ 전시를 연다 고 밝혔다.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5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박물관 소장유물 중 민속신앙과 관련된 생활유물 64점을 만나볼 수 있다.전시되는 유물은 무속 행위에 사용된 주구, 부적판, 자수화조도6폭병풍, 금박봉인도장 등 신에게 복을 바라는 마음과 사람의 소망이 담긴 유물로서 생활사적 가치가 높다.전시는 3개 주제로 구성되며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염원했던 궁극적인 행복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첫 번째 주제인 ‘비나이다, 비나이다’에서는 민속신앙의 발생 과정과 특징을 조명한다.두 번째 ‘천지신명께 비나이다’에서는 생활 속에 나타난 민속신앙에 대해 살펴보고 지금은 사라지거나 미미하게 전승되고 있는 세종지역 민속신앙의 모습을 다룬다.마지막 ‘수복강녕 비나이다’에서는 선조들이 행복을 기원하며 부적처럼 생활용품에 담아낸 글자와 무늬의 의미를 찾아보는 자리로 꾸며졌다.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운세 뽑기, 무늬 맞추기, 소원으로 완성하는 그림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전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유병학 시립민속박물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지역의 풍습과 문화, 생활상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를 통해 대중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바라는 행복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