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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드림스타트 전문가들 '아동·가족 복지증진'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외부전문가(슈퍼바이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열었다.세종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지역 아동·가족 사례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건의료, 교육, 심리 등 전문가 6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슈퍼비전 회의는 각 사례가정을 전문·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3회에 걸쳐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1차 회의의 자문 대상 가정은 총 2가구로 ▲사례관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가정과의 신뢰감을 유지하면서 사례개입을 유지하는 방안 ▲사례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 등이 다뤄졌다.세종시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가정이 갖고 있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가족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목적으로 가정방문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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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세종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그동안 갈고 닦은 의용소방대(이하 의소대)의 현장대응 기량을 뽐내고 선의의 경쟁으로 소방기술을 함양을 도모하는 제13회 세종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4일 오전 10 조치원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세종시 관내 지역 의용소방대 전체가 참석한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강준현 국회의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김충식, 박란희 부의장, 김동빈, 김광운, 유인호, 김효숙, 김현옥, 안신일, 김학서 시의원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 의소대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때마다 박수로 격려를 보냈다.장거래 세종 소방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 덕분에 세종시가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특히, “오늘 경연대회에서 그동안 교육받고 훈련한 기술을 후회 없이 발휘하고 대원들과의 친목 도모로 세종 의소대가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순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13회를 맞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지나치면 모자란다는 과유불급이 있지만, 화재와 재난, 시민안전만큼은 아무리 강조하고 대비해도 과하지 않다’라고 강조하고 경쟁하는 기술 경연보다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는 의소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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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5월 직원소통의 날 공직자 봉사·열정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타인을 위한 일에 사랑이 깃들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강조하며 “그 속에서 보람을 찾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고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열린 5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난달 30일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특강을 조명하며 공직자로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것에서 행복을 찾아가길 당부했다.최 시장은 “김형석 교수가 105세까지 살아오면서 신체가 늙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만사가 귀찮기만 한 마음은 지금까지도 가져본 적이 없어 마음이 늙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반면 몸은 젊지만 회의에 빠지고 의욕이 없어져 무언가를 하기 싫어한다면 그건 인간적으로 늙은 것”이라며 “우리 공직자도 시민을 위해 의욕적으로 일하는 자세로 젊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최 시장은 김형석 교수가 거론한 ‘행복론’에 대해 자신만의 경험을 보태 설명하며 공무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최 시장은 “김형석 교수가 행복을 정의하면서 타인을 위해 고생스럽게 일하는데 그 마음속에 사랑이 있으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최 시장은 최근 정부합동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한 시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을 위해 시정 전체가 진일보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최 시장은 “최근 세종시가 정부합동평가 정성·정량평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시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성적을 냈다”며 “이는 우리 직원 모두가 본인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말했다.이어 “단순히 1위를 했다가 아니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받은 평가여서 보람과 행복이 더 컸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일에 사랑을 담아 맡은 바 일에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등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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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원인 폭언·폭행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과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민원인과 대면상담 중 폭언·기물파손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이뤄진 것으로 민원실 전 직원은 사전에 분장 된 임무에 따라 맡은 역할을 직접 해보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내방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민원인 제압·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관할 지구대와 연계한 훈련으로 비상벨 호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또 지난해 공무원 보호조치로 도입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웨어러블캠),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이용해 현장 증거를 확보하는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시는 이번 시청 민원실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관내 24개 읍면동 민원실에서 관할 지역지구대와 연계한 자체 모의훈련을 할 예정이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민원실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민원실과 경찰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연 2회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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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위반시 승용차 과태료 7만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경찰청이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를 집중 계도‧단속한다. 경찰청은 "우회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운전 중 적색 신호일지라도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하게 하고,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한편, 우회전 신호등을 신규로 도입하는 등의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시행한지 1년이 넘어가고 있다" 고 설명했다.경찰청 관계자는 "우회전 교통사고는 2023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전자의 우회전 단속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는 다소 감소했으나,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 및 부상자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따라서 경찰청에서는 "6월 말까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우선 전국 229개소에 설치된 우회전 신호등을 우회전 사고 빈발장소 중심으로 연말까지 400개소까지 확대하여 설치한다" 고 밝혔다. 경찰청은 우회전 신호등 설치기준에 대해서는 ▲좌측 접근 차량에 대한 확인이 어려운 장소 ▲대각선 횡단보도가 운영되는 장소 ▲우회적 사고가 1년동안 3건 이상 발생한 장소 ▲보행자와 우회전 차량 간의 상충이 빈번한 장소에 우회전 신호을 설치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돼 있는 장소에서 주행하던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고,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또한, 이어서 우회전 일시정지 공익광고를 제작해 지상파 텔레비전‧옥외광고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하고,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기능시험에 교차로 적색 신호 시 우회전 일시정지 등을 추가하는 등 운전자 교육도 강화한다.이와 함께 경찰청에서는 5월부터 6월 말까지를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 계도‧단속 기간’으로 지정하여 우회전 일시정지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가시적인 계도‧단속을 시행한다.경찰청 관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는 적색 신호에 일시정지 후 보행자에 주의하면서 서행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승용차가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를 위반 할시 과태료 7만 원 또는 벌금 6만 원에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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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통장협의회, 공주시 사곡면 마늘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 통장협의회가 1일 자매결연 도시인 공주시 사곡면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이번 봉사활동은 보람동-사곡면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양 지역 간 도농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람동 통장협의회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은 공주시 사곡면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마늘종 뽑기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보람동 통장협의회와 사곡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해 8월부터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재개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교류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져가기로 약속했다.허인강 보람동장은 “이번 활동은 자매결연 도시인 공주시 사곡면과 우의를 다지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양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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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초,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제천뜰 근린공원 등 4개 코스 걸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종촌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 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되었다.종촌초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의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 4개의 코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1코스는 제천뜰 근린공원 주변 ▲2코스는 고운뜰 공원 주변 ▲3코스는 어진중학교 제천 주변 ▲4코스는 세종국제고등학교 제천 주변이다.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종촌초 학부모회가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 함께 봉사활동 하기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더불어, 종촌동 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행사가 질서 있게 진행되었다.최미연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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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제2시립미술관 건립 전문가 포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6일 옛 충남도청사 소통협력공간에서 대전 제2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 제2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미술관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관계 전문가 및 시민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광주시립미술관 김준기 관장, 전(前)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백기영 운영부장, 부산현대미술관 김경진 학예연구실장, 포항시립미술관 이보경 학예연구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술관 설립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로서 제2시립미술관 건립의 필요성과 사업의 방향, 그리고 차별화된 운영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문화조성 방안,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미술관들의 시너지 제고, 대전의 정체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컨텐츠 개발 등에 초점을 두고 큰 틀에서 미래의 미술관 설립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토론 후에는 미술 및 정책 분야 관계 전문가, 대전미술협회,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이어졌다. 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사업계획안에 반영하고 추가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올 하반기 문체부 사전평가 및 행안부 타당성 조사 통과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오늘 포럼은 제2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설립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심도 있는 의견들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제2시립미술관을 다양한 문화기반시설과 함께 네트워크형 미술관으로 조성해 중부권 예술생태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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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원전문관리사 과정 교육생 모집…"총 40명 선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4 정원전문관리사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원전문관리사 교육과정은 정원소재·조성·관리·운영 등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7개월간 정원분야 20개 과목에 대해 약 30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총 40명을 선발하며 정원전문관리인 뿐만 아니라 정원에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지원서 확인 및 참가신청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은혜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전문관리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라며 “정원전문관리인 및 시민정원사, 일반인 등 정원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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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차세대 핵심 미래전략산업 육성 위한 한국SW‧ICT총연합회와 업무협약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9일 오전 10시, 한국SW‧ICT총연합회(회장 조풍연)와 첨단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ICT 기업 투자유치 협력에 나서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시는 9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 및 ▲정보시스템감리협회(회장 이우용) ▲한국ICT융합협회(회장 백양순) ▲클라우드데이터센터협의회(회장 김명진) ▲한국SW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 등 회원 단체 8곳의 대표와 ▲한국PMO협회(회장 김인현)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최현택)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회장 이무성)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회장 이영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데이터, 스마트 시티‧자율차‧드론‧사이버보안 등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SW‧ICT총연합회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정보보호,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양자 산업 등 지역 내 첨단산업 육성·지원의 새로운 계기로 삼는다는 전략이다.특히 이날 참석한 총연합회에는 국가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보유한 500여 개의 회원사가 가입해 있어 지역 내 ICT기업 육성과 투자유치에도 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국회 이전, 대통령 집무실 설치로 국정운영의 중추도시이자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젊고 유능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최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산업 중심의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무엇보다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확충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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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해밀초등학교는 24일에 4년간의 혁신학교 운영 성과와 의미를 정리하기 위해 해밀초 내 해밀 카페에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개교 이래 4년의 역사를 담은 학교 실천도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도서출판 수류화개)’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행사는 ▲축하공연 ▲교육감 축사 ▲해밀초 4년의 역사를 담은 도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저자 소개 및 대표 인사 ▲해밀 2.0 보이는 라디오 영상상영 ▲릴레이 서평 ▲모두의 제안 ‘해밀 2.0’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집필에 참여한 저자, 학생, 학부모, 최교진 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등 15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하였다.해밀초 책 놀이터 학부모 도서관 도우미로 활동한 윤선영 학부모는 “같이의 가치를 생각하며 느끼고 한층 더 성숙해져가는 해밀초가 자랑스럽고, “해밀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해밀초를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유우석 교장은 “해밀초 교육공동체는 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 지난 4년간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해왔다.”라며, “새로운 학교는 특별한 게 아닌 이렇게 고민을 멈추지 않는 학교가 새로운 학교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학교를 위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해밀초는 2020년 9월 개교하였으며, 지금까지 세종시 최초 평교사 출신 내부형 공모 교장(유우석 교장)과 교육공동체가 뜻을 모아 ‘모두를 위한 햇살 교육’,‘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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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호선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 개통…지역 상생발전 가속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행복도시에서 조치원 연결도로를 4월 30일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국도1호선의 행복도시와 조치원읍 번암 교차로 사이 구간(약 5km)을 왕복 4차로에서 BRT전용차로를 포함한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9년 5월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32억 원이 투입되었다.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바닥신호등 32개소, 횡단보도 투광기 43개, 컬러 차량유도선 9개소, 조명식 교통안전표지판 51개소, 교통안내표지판 135개소, 도로안내표지판 39개소, 가로등 349주, 신호등 53주, 과속신호단속카메라 7대 등이 설치되었다.아울러, 연기IC교에서 월하오거리까지 약 3.3km 구간에 BRT전용차로와 정류장 2개소가 설치되었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행복도시 주민들의 조치원역, 전통시장 및 지역 관광지 등 이용이 한결 편리해지고, 읍면지역 주민들의 도심 행정·상업·문화시설 방문도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행시간 절약,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환경비용 절감 등으로 매년 약 90억 원의 편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한별동, 조치원역, 홍익대 세종캠퍼스(서창역)를 잇는 BRT 노선이 개설되면 행복도시와 세종북부생활권 간 대중교통 정시성과 신속성이 대폭 향상되어 주민 만족도가 한층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번 도로 확장은 행복도시∼조치원 간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상생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행복도시 광역도로망을 차질 없이 완성하여 행복도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이번 도로 확장 공사 마무리로 총 21개 노선, 총 연장 165km에 달하는 행복도시 광역도로망 중에서 12개 노선, 90km를 완공하게 되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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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가벼워진 장바구니…가격 낮추거나 용량 늘린 ‘역(逆)슈링크’ 제품 주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제유가 상승과 고환율의 영향으로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서민경제 부담이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실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서민들의 장바구니가 갈수록 가벼워지고 있다.김밥, 햄버거, 치킨 등 외식업계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식음료업계에 제품 가격은 그대로 받으면서 용량은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이 만연한 가운데 가격을 낮추거나 용량을 늘린 ‘역(逆)슈링크’ 제품들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이에 선양소주는 "국내 최저 도수(14.9도)·최저 칼로리(531kcal) 소주 ‘선양’의 640㎖ PET 제품을 전국 GS25 편의점을 통해 업계 최저가로 선보였다" 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선양’ 640㎖ PET는 선양소주가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S리테일과 협업해 선보인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3,300원에 판매되는 640ml 페트병 소주 대비 동일한 용량에 정상가 3,000원으로 더 저렴하다. 5월 말일까지 정가에서 200원 할인된 2800원에 판매되며, 해당 기간 동안 ‘우리동네GS’ 앱을 통해서는 4개 1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선양’ 640㎖ PET가 최저가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며 출시 첫 주(3/14~3/20)대비, 최근 일주일(4/29~5/5) 매출이 94.8% 신장한 것도 고물가에 가성비를 택하는 소비자들을 잘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른바 ‘역슈링크’ 소주로 자리매김한 ‘선양’ 640㎖ PET는 전국 GS더프레시 슈퍼마켓에서도 최저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농심켈로그는 제품의 가격은 유지하면서 중량은 33% 늘린 ‘컵시리얼’을 출시했다. 같은 값에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증량된 컵시리얼은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후루트링’, ‘아몬드 푸레이크’ 등 4종이다. 1900원의 동일한 가격에 중량은 30g에서 40g으로 늘어나며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맘스터치의 피자브랜드맘스피자는 최근 스테디셀러이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클래식 피자인‘콤비네이션피자’와‘불고기피자’의 가격을 1000원씩 인하했다. 맘스터치 제품혁신센터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과 원재료 최적화를 위한 연구 결과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고물가 시대에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를 배려한다는 전략이다.이디야커피는 최근 스틱커피를 리뉴얼하면서 ‘카페 라떼’와 ‘바닐라 라떼’의 용량을 기존 대비 약 10% 늘렸다. 이디야 스틱커피 라떼 제품은 이디야커피만의 특허기술인 ‘복합 블렌딩 커피 제조 방법’으로 가공한 원두를 사용해 커피의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용량을 늘린 만큼 더욱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이랜드팜앤푸드의 ‘애슐리 핫도그’ 3종은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은 38% 낮추고 용량은 2배 높여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찾는 고객을 겨냥한 제품이다. ‘크리스피 소시지탱글 핫도그’, ‘모짜탱글 핫도그’, ‘포테이토 핫도그’ 등 3종으로 구성됐다.업계 관계자는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합리적 가격과 대용량을 앞세운 역슈링크 제품에 대한 알뜰 소비자들의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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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대표단, 세종시의회 공식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시장 라이언 머피)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영국 대표단은 세종시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는 벨파스트시를 비롯해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 및 얼스터대학교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세종시의회에서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의회사무처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영국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라이언 머피 벨파스트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환담을 나눴다. 특히 세종시의회와 영국 대표단은 인구와 평균 연령, 스마트도시 등 유사성을 띠고 있는 두 도시의 혁신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두 도시의 미래 비전과 정책 과제 발굴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세종시의회와 벨파스트시 간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와 벨파스트시는 젊은 도시이자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사이버보안, 사물인터넷 등 첨단산업 분야를 집중하여 육성하는 등 유사점이 많아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는 큰 의미가 있다”며 “양국의 신성장을 이끄는 혁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언 머피 벨파스트 시장은 “세종시의회 의장님과 의회 관계자 여러분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며 “벨파스트의회와 세종시의회, 양 의회 간 교류 협력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영국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설 안내와 전자회의시스템 등 회의 진행 방법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영국 대표단은 유튜브 등 방송매체를 활용한 회의 생중계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순열 의장은 영국 대표단을 환송하며 “앞으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및 협력 사업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영국 대표단은 ‘한-영 이노베이션 트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세종시 방문을 추진해 왔다. 세종시는 이번 영국 대표단 방문을 통해 경제협력 로드맵 합의와 저탄소분야 공동연구 업무협약, 기업 및 기술교류 협약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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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세종시청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봉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 날 봉축 등 점등식이 24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이날 점등식에는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환성 스님) 소속 스님들과 최민호 세종시장, 오영철 신행 단체연합 회장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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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절대로 널 떠나지 않을 거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엄마는 절대로 널 떠나지 않을 거야1970년 1월, 당뇨병을 앓고 있던17세의 '에드워다 오바라(Edwarda O'Bara)'는감기를 앓던 중에 먹은 당뇨병 치료 약이 혈류에녹아들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에드워다는 즉시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고병원 침대에 누워 점점 의식을 잃어갔습니다.신장 기능이 상실되고 심장박동도 멈췄다가다시 뛰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뇌에 손상을 입어안타깝게도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자신에게 찾아올 불행을 의식했는지에드워다는 의식이 가물가물해지는 속에서엄마에게 말했습니다."엄마, 내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해요.엄마, 정말 떠나지 않을 거지?""그럼, 엄마는 네 곁을 단 한 순간도떠나지 않을 거야. 약속할게."그것이 모녀가 나눈 마지막 대화였습니다.의사는 에드워다가 6개월을 넘기기 힘들 거라며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지만, 엄마는 포기하지 않았고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엄마는 종기나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두 시간마다 딸의 몸을 뒤집어 주었습니다.네 시간마다 딸의 혈액을 채취해 혈당을 체크하고인슐린을 주사했습니다.그리고 매일 12번에 걸쳐 음식을튜브로 주입해 주고 대소변을 처리해야 했으며한 번에 2시간 이상 잠들지 못하고쪽잠을 자며 딸을 돌봤습니다.무려 38년 동안 어머니는 식물인간이 된 딸을그렇게 돌보며 약속을 지켰습니다.하지만 시간의 흐름은 너무도 무정했습니다.에드워다를 38년 동안 쉬지 않고 지키던 엄마는몸이 늙어 쇠약해졌고, 2008년 팔순을 넘긴 엄마는딸 곁에서 손을 꼭 잡은 채 에드워다의 여동생 콜린에게언니를 부탁한 후 숨을 거뒀습니다.영원히 네 곁에 있겠다는 엄마의 약속은이렇게 동생 콜린에게 이어졌습니다.콜린은 직업을 그만두고 엄마의 약속을 이어받아언니를 지극 정성으로 돌봤고,에드워다는 그 후 4년을 더 살다세상을 떠났습니다.세상 모든 엄마는 먹지 않아도 배부르고,얇게 입어도 춥지 않으며,잠자지 않아도 졸리지 않습니다.엄마니까요.그래서 어머니의 사랑은 세상 어느 것보다가장 완전하며, 가히 희생적이고영원하고 숭고합니다.신은 곳곳에 가 있을 수 없으므로 어머니들을 만들었다.– 탈무드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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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고흐가 사랑한 붓꽃, ‘붓꽃이 피어나는 버스여행’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전기버스 투어 프로그램인 ‘붓꽃이 피어나는 버스여행’ 특화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유료로 진행되며,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를 출발해 주요전시원인 붓꽃원, 사계절전시온실 등에 심어진 300여 종에 달하는 붓꽃속 중 100여 종을 관람할 수 있다.이번 교육에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세계적인 화가 고흐가 가장 사랑한 붓꽃, 꽃창포 등 붓꽃과(科)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한다.교육 참여자에게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체 제작한 붓꽃우산을 비롯해 최근 멸종위기종에서 해제된 난장이붓꽃 등이 제공된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상징이자 특별한 계절에만 볼 수 있는 붓꽃과(科) 특화해설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며 “한 달간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붓꽃 해설을 전기버스를 타고 함께 돌아보며 즐기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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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 보림사 봉축 법요식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린다, 퓨전 사찰음식 스파게티, 양송이스프 공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연서면 보림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5월 15일 (재) 보림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세종시 유일의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육법 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봉축사, 장한 불자 상 시상, 봉사상 시상, 청법가, 입정, 봉축 법어, 발원문 낭독, 사흥서원, 보현 행원 등 봉축 법요식에 이어 2부 봉축문화 축제에서는 인간문화재 성천 선생님과 문하생들이 주도하는 전통 부채 그리기 체험, 백팔염주 만들기, 합장 주 만들기, 단주 만들기가 진행되고 나눔 행사에서는 보림사에서 직접 담근 간장, 가래떡, 연두부(자모 콩이유 연두부) 등이 제공된다.이어 정오에는 보림사 신도회가 정성껏 준비한 사찰음식에 더해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한 바게트+스파게트+양송이스프가 공양과 함께 제공되고 저녁 공양에는 잔치국수가 제공되며 오후 6시부터는 약 3,000개의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점등식이 개최될 예정이다.한편 보림사는 매년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에 8,000만 원 가까운 금액을 사용하고 있으며 세종시 사찰 가운데 유일하게 세종시민 제야의 종 타종에도 장소 제공과 새해맞이 음식을 제공하는 등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는 사찰로도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사찰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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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초청 특강…‘산다는 것의 의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달 30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105세)를 초청하여 세종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특강을 진행했다.‘105세 철학자로부터 듣는 산다는 것의 의미’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철학자인 김형석 교수의 1세기가 넘는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에게 삶의 조언을 전했다. 김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나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랑의 고생’을 설명하며 “그러한 ‘고생’들이 쌓여 인생의 의미를 찾고, 대한민국의 행복을 이뤄낼 수 있다” 고 강조했다.또한 강연이 끝난 후에도 시민들의 즉석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남궁 영 진흥원장은 “개인적으로도 항상 존경해왔던 우리 시대의 어른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깊이있는 지식과 100세가 넘으신 상수(上壽)에도 사회적으로 울림을 주심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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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연구용역은 지역맞춤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및 치안 민관협력 모델과 조례 개정안 제시 등을 위해 세종시의회 주도로 6개월간 진행되며, 용역수행자는 대한지방자치학회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소관부서가 자치경찰위원회로 이관되면서, 세종경찰청과 새로운 민관협력 치안거버넌스 모델 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 중심의 실증분석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는 의견도 모았다.또한, 착수 보고에 이어 충남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를 방문해 자율방범대법 개정 이후 지역 치안활동 환경 및 대원들의 의식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투명하고 체계적인 내부 운영을 위한 간사제도 도입 등 우수 사례 또한 공유했다.이현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획기적인 치안 성과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의된 사안들을 향후 세종시 자율방범대 여건 개선과 시청ㆍ경찰ㆍ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 구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는 연구모임 회원들이 논의한 내용과 연구진들의 실증분석을 토대로 오는 9월경 이뤄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